케이팝 걸그룹/아이즈원

아이즈원 1st 콘서트 in 서울 '아이즈 온 미' 블루레이 언박싱 오픈 케이스

즈라더 2020. 11. 1. 00:00

 디비디, 키트, 블루레이가 함께 출시된 아이즈원의 첫 번째 콘서트 <아이즈 온 미>. 각기 다른 굿즈가 들어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3종을 모두 사느라 출혈이 심했다고 들었다. 나는 그 출혈을 감당할 여력이 안 되는 터라 블루레이를 구매했고, 디비디와 키트까지 구매한 사람들의 사진집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그런데 이건 앨범과는 다른 경우라 괜찮다. 앨범에서 CD는 그저 부록에 불과하지만, 블루레이는 블루레이다. 보지도 않을 디비디, 키트에 돈을 소모하기엔 요새 벌이가 절망적이니까.

 

 어쨌든 <아이즈 온 미> 블루레이가 도착했다. 출시 정보가 떴을 땐 올해 초에 개봉했던 영화판이 아닐까했는데, 그냥 상당히 충실한 느낌의 콘서트 블루레이다. 아래로 <아이즈 온 미> 블루레이 언박싱 오픈 케이스. 어떤 구성인지 같이 살펴보자.

 

케이스는 두툼한 종이로 되어 있다. 최근 걸그룹 음반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는 형태. 블랙핑크의 앨범도 이와 같은 케이스다.

 

포토 카드와 포스트 카드. 케이스는 킵형태가 아닌 자석 형태의 홀딩을 쓰고 있다.

 

광배형이 나왔다
트랙리스트. 생각보다 훨씬 많이 담겼는데, 저작권에 문제 있는 무대가 없기 때문이다. 
사진집엔 현장 사진이 안 담겼다. 아마 디비디나 키트 쪽에 담겼을 거다.
놀랍게도 콘서트 영상 프로듀싱에 자니브로스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