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걸그룹/에버글로우

팬들을 행복하게 하는 에버글로우 왕이런 LA DI DA 활동 모먼트

즈라더 2020. 10. 21. 12:00

 얼마 전 에버글로우가 컴백한 것과 팬들을 만난 걸 반가워하던 왕이런의 모습을 게재한 적이 있는데, 그 이후 활동 직찍들도 마찬가지다. 이 아이는 정말 팬들을 많이 좋아한다. 대부분의 연예인이 너무 먼 거리에 있는 팬에게 인사하는 걸 반쯤 포기한 상태라 이동 과정을 찍은 사진 대부분이 무표정하거나 잠에 취해 있거나 둘 중의 하나인데, 왕이런은 어떻게 발견하는 건지 그 먼 거리에서 단순히 자기 팬을 찾는 것뿐 아니라 카메라까지 정확하게 봐준다. 주차장 직찍은 사실, 가수들에게 그다지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하는 경우가 잦음에도 왕이런에겐 그런 게 없다. 

 

 역시 참 착한 아이다.

 

 <프로듀스48>의 비주얼 센터 1, 2위는 어떻게 얼굴만큼 성격도 착해서 팬들 위하는 마음이 한결같다. 새삼 안준영 따위가 간섭하기엔 아까운 아이들이었단 생각이 든다. 지마켓 투표 조작 사건만 없었다면 지금처럼 모두가 힘들어하는 상황 따윈 오지 않았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