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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9 3

있지 ITZY '마피아 인 더 모닝' 티저, JYP 2본부는 많이 혼나야 한다

이미 지난, 아니 데뷔 싱글 때부터 쭈욱 얘기해왔던 거지만, 있지의 컨셉 사진과 티저는 언제나 올드하다. 색감부터 디자인, 멤버들의 스타일링까지 하나 같이 올드하다. 이번 마피아 인 더 모닝 역시 마찬가지. 의도적으로 노린 게 아니고서야 이렇게 나올 수 있나 싶을 정도다. 이게 JYP 2본부가 노린 거라면 할 말 없는데, 올드함을 노린 게 아니라면 어떨까? 있지는 스타일리쉬한 느낌을 살릴 수 있는 가능성을 충분하게 가지고 있다. 분명히 있지가 벤치마킹한 것으로 보이는 그룹들 만큼의 세련됨. 그거 완전히는 아니어도 나름 쫓아갈 힘이 있다. 그러나 그 가능성과 힘을 봉인해두고 있지를 올드한 쪽에 방치해두고 있는 게 JYP 2본부다. 괜히 있지 홈마들이 클로즈 멘트로 2본부를 욕하는 게 아니다. 아래로 있지 ..

오우양나나 3th 앨범 [NANA III] 사진과 무명랑조 노래 영상

앨범이라고 말은 했지만, 중국에 앨범이 유통되기는 하는지 모르겠다. 지금까지 내가 봐온 중국 가수들은 대부분 온라인 다운로드 형식으로 앨범을 냈기 때문이다. 어쨌든 오우양나나가 이번에 세 번째 팝앨범을 내놓았다. 첼로 앨범까지 포함하면 몇 개 더 되는 모양인데, 그거까지는 관심이 없다. 첼로 앨범 시절 오우양나나는 그냥 완전히 애기라 유아 첼로 전집 같은 느낌마저도 들어서 약간 당황하기도. (사실, 고등학생이었으니 애기가 맞다) 이번에 오우양나나가 내놓은 앨범을 살짝 들어봤다. 음, 그다지 노래 실력이 좋은 편은 아니다. 대신 중국어 성조 자체가 팝음악도 팝음악이 아닌 것처럼 만드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느낌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는 게 그나마 마음에 들더라. 이건 대만 발음이 보통화와 약간 달라서 어느 ..

중국 연예인 2021.04.29

상하이에 나타난 하니커즈 합니극자의 가녀린 자태

아직 한국에 알려져 있지 않은 탓에 하니커즈를 합니극자라고 부를지 아니면 원어음대로 하니커즈라고 부를지 모르는 고민하고 있다. 개인적으론 하니커즈라고 그냥 통일하면 좋겠다. 중국인 이름에 대해서는 언제나 혼돈 상황이다. 동려아는 중국 발음인 통리야가 아니라 한국 한자음인 동려아라 부르지만 구리나자는 한국 한자음인 고력나찰이 아니라 중국 발음 구리나자라고 부른다. 어쩌다보니 이름이 3개가 된 경우도 재미있다. 예를 들어 류시시는 본래 유시시라고 불렸다. 한참 유시시라고 불리다가 유가 아니라 류가 맞다는 이유로 류시시라 불리게 되었다. 즉, 류시시, 유시시, 중국 발음 류쓰쓰. 이렇게 세 개의 이름이 된 것이다. 한국 활동 때문에 3개가 된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에프엑스 빅토리아는 한국 한자음으로 쓰면 ..

중국 연예인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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