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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1 4

쌩얼조차 사랑스러울 뿐인 다나카 미나미, MORE 5월호

애교 가득한 표정과 말투로 한동안 비호감 순위 1위를 두고 격렬하게 경쟁하던 다나카 미나미 아나운서는 이제 프리랜서가 되어 아나운서라는 타이틀조차 떠오르지 않는 인기 패션, 뷰티 모델이 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대단히 단아하고 귀여웠던 다나카 미나미이니 만큼 쌩얼도 예쁠 거란 예상이야 당연하지만, 아래 사진에 아이라인 없이 드러난 눈을 보아 예상보다도 더 예쁘다. 이쯤 되면 다나카 미나미의 외모를 두고 안 예쁘다고 하는 건 취향 차가 아니라 질투가 아닌가 싶을 지경. 아래로 MORE 5월호의 다나카 미나미田中みな実.

일본 연예인 2021.04.01

장자니, 가녀리고 요염한 [마담 피가로 패션 갈라 2021] 고화질 사진

추억의 연예인이다. 약 십수 년 전에 우연히 TV에서 방영하던 동려아의 모의천하를 보며 놀란 뒤, 고원원 사진도 볼 겸해서 바이두를 뒤적이다가 발견했던 연예인이 장자니였다. 당시엔 포털 사이트에 장자니가 등록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에 내 마음대로 장가예라는 한국식 독음으로 부르다가 중국식 발음이 궁금해서 한참 찾아다닌 끝에 '장자니'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얼마 안 있어서 포털 사이트에 장자니가 올라왔고, 내 멋대로 '어쭈? 담당자가 내가 쓴 글을 본 것 아니야?'라는 어이없는 망상을 하다가 피식거린 적도 있다. 지금에 와선 이것도 전부 추억이다. 사실, 엄밀히 말해 장자니가 아니라 장지아니张佳妮가 맞다. 당시만해도 중국의 IT가 그다지 발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고화질 사진을 구하기란 하늘의 별따기였다..

중국 연예인 2021.04.01

[황혼에서 새벽까지] 쿠엔틴과 로버트의 B급 덕력 테스트

초기 쿠엔틴 타란티노가 본인의 색채를 진하게 묻혀서 B급 정서를 소화해내는 감독이었다면, 로버트 로드리게즈는 그냥 날 것 그대로의 B영화를 만들었다. 엘 마리아치 트릴로지는 그나마 폼이라도 잘 잡았지, 황혼에서 새벽까지는 그야말로 극장에서 팝콘 던지며 보는, 그라인드 하우스 전용 영화에 가깝다. 그 누구도 황혼에서 새벽까지를 걸작이니 잘 만들었다느니 하는 말을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런 평가는 영화의 의도에 어울리지 않는다. 황혼에서 새벽까지의 매력이라면 쿠엔틴 타란티노가 쓴 각본 특유의 '아가리 파이팅'과 완벽한 B영화를 추구한 로버트 로드리게즈의 연출 아래에서, 조지 클루니나 하비 케이틀, 줄리엣 루이스, 셀마 헤이엑과 같은 배우들이 진지하게 연기한다는 점이다. 주인공의 주위를 빙글빙글 돌기만 하는 ..

한소희의 도발적인 퇴폐미, 엘르 홍콩 화보

부부의 세계라는 인생작을 만나 주연급 배우로 뛰어오르고 조만간 넷플릭스에서 단독 주연 작품까지 공개하는 한소희.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한소희 주연작은 '마이네임'이라고 한다.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풀기 위해서 경찰에 잠입한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다. 인간수업의 김진만 감독이 연출한다고 하니 인간수업처럼 충격적인 사회의 밑바닥을 그린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싶다. 또한 한소희는 Jtbc의 드라마 '알고 있지만'에도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남자 주인공은 최근 핫한 송강. 이쪽은 웹툰 원작이기 때문에 웹툰을 본 사람들은 굉장히 잘 알지 않을까 싶다. 소개만 보면 단순 로맨스 영화가 아니라 꽤 다크한 분위기를 풍긴다. 역시 한소희에게 사연이 한가득한 역할이 주로 가는 모양이다. 아래로 그런 한소희의 엘르 홍콩..

한국 연예인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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