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트위터를 끄적이다가 느낀 점인데, 뜻밖에도 소녀시대 윤아와 류시시를 함께 좋아하는 외국인이 많더라. 이걸 보면서 케이팝과 한국 드라마를 바탕으로 시작한 중국의 동남아시아 공략이 제대로 먹히고 있다는 생각에 한숨이 나옴과 동시에 류시시와 윤아에게서 느껴지는 분위기가 묘하게 비슷하다는 점을 수긍하게 되었다. 단아함이라고 한다면 확실히 두 연예인은 꼭 닮았다. 다만 연기력 면에서는 아무래도 전문 배우로 시작한 류시시에 비해 윤아가 조금 아쉬운 게 사실. 윤아의 분발을 기대해본다. 중국의 동남아시아 공략에서 주로 먹히는 배우는 류시시, 구리나자, 쥐징이인 모양이다. 이 배우들의 글이 많고 유튜브 채널도 이 배우들을 중심으로 퍼지기 시작했다. 동남아에 흐르는 반중정서가 그나마 퍼지는 걸 막아주는 모양새.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