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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3

고고하게 목선 자랑하는 류시시, 2021 시상문화대상

정말로 '단아함'이란 측면에선 중국 연예계에서 류시시를 넘을 사람이 아직까지 안 보인다. 발레로 다져진 목선과 어깨부터 한결 같이 작은 얼굴, 화려하지 않게 깔끔히 들어간 이목구비 등 정말이지 비주얼의 모든 측면이 단아함을 향해 있다는 생각이 든다. 고급지고 우아하다. 류시시의 롱런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류시시를 한족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류시시는 회족 여자 연예인을 대표하는 사람이다. 중국에서 회족 연예인 하면 류시시와 마천우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정도라나. 물론, 특징 같은 건 거의 없다. 천 년에 걸쳐 한족과 동화된 회족을 굳이 구분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아래로 시상문화대상 2021의 류시시(刘诗诗, 류쓰쓰). 치명적인 단아함이란 이런 걸 두고 하는 말일까? 글의 ..

중국 연예인 2021.04.16

위구르족의 신성 하니커즈 합니극자의 Trendmo 화보

구리나자와 디리러바 이후 위구르족에서 새로운 배우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기대에 차는 수준은 아니었다. 대체로 조용히 조연 배우로 살아가거나 은퇴 혹은 모델 활동에 주력하게 되었는데, 이를 두고 연예계의 위구르족 차별이 심각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다가 그 타이밍에 디리러바가 어마어마한 메가 히트에 성공하면서 쏙 들어갔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위구르족 여배우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디리러바지만, 대박을 터트리게 된 계기가 삼생삼세 십리도화로 겨우 4년 전이다.) 위구르족의 비주얼, 특히 여성들의 비주얼은 중국 연예계에서 꾸준히 주목하고 있다. 세뇌에 완벽히 성공한 사람들 중에서 골라내기가 어려운 건지 아니면 위구르족 자체가 중국 연예계에 별로 관심을 안 두는 건지 모르겠지만, 계속해서 옥석 고르기에 실..

카테고리 없음 2021.04.16

[아이돌리그] 출근길, 요염도도한 ITZY 있지 유나 예지

온갖 안 좋은 상황을 다 겪고(증오의 2본부) 어이없는 방치를 겪다가 드디어 푸쉬라인에 올라탄 있지가 곧 컴백한다. 그 홍보 일환으로 아이돌리그 촬영을 마쳤고, 덕분에 네이버 나우 스케줄 외의 현장에서 있지 직찍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보시다시피 요새 있지 멤버들 특히 예지와 유나의 폼이 장난 아니다. 이 사진들 속 유나의 착장에 환호성을 지른 사람도 있고, 불편함을 느낀 사람도 있더라. 양쪽 모두 이해가 가는 반응이다. 일단 유나는 고3이니까. (일본은 고3이면 그라비아 찍는 나이라는 식의 헛소리하는 사람은 없길 바란다. 일본이 미친 거지 한국이 이상한 게 아니라고.) 어쨌든 있지 멤버들의 비주얼 전성기는 순조롭게 이어지는 중이다. JYP가 역겨운 짓 멈추고 똑바로 하면 다시 순풍을 타고 성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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