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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 71

청순하고 도도한 절강위시 송년 무대 리허설의 쥐징이

쥐징이가 뽀얗다 못해서 창백하기까지 한 피부와 청순함의 끝은 도도함이라는 걸 증명이라도 하는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절강위시(저장위성TV)의 섣달 그뭄 콘서트 리허설을 소화하고 있다. 세상 모든 빛이 쥐징이를 향해 쏟아지기라도 하듯 저세상 비주얼을 뽐낸다. 세상에 네상에나. 정작 쥐징이의 무대는 별 것 없었다. 립싱크에 와이드샷이 너무 많은 데다 후방 LED 스크린 때문에 화질이 엉망진창. 간신히 눈코입이 어디있는지 알 수 있는 수준이라 보는 도중에 꺼버렸다. 차라리 비하인드 착장 사진을 보자. 감탄사가 나오는 사진이 많다. 저렇게 빡세게 메이크업까지 하고 이목구비 준비 확실한 상태로 무대에 섰는데 화질이 너무 안 좋아서 그걸 제대로 볼 수 없다는 게 서글플 따름. 뭐, 그래도 중국 연예계는 이렇게 초고화질..

중국 연예인 2021.01.06

평이함 그 자체의 영화 뮬란 블루레이

디즈니가 실사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저지른 가장 큰 실수. 영화 [뮬란]이다. 제작 소식이 들려올 때만 하더라도 참 기대가 많았는데, 유역비의 트롤짓에 신장 위구르 이슈, 원작과 달라도 지나치게 다른 시나리오 등 여러모로 반발을 많이 산 작품이다. 개인적으론 다 젖혀두고 기왕 다 바꿀 거라면 [화목란] 이야기를 [와호장룡] 식으로 장대하게 펼쳐주길 바랐지만, [뮬란]에는 그런 거 1도 없었다. 어느 쪽의 취향에도 제대로 맞추지 못 했다는 게 [뮬란]의 가장 큰 문제 아닐는지. 어쨌든 그럼에도 [뮬란]을 구매한 건 역시 유역비의 미모 때문. 그런데 배우를 봐서 중국의 이런 이슈, 저런 이슈 넘기는 것도 이제 한계치에 왔다. 유역비는 제발 미국인이면 미국인 답게 활동하길 바란다. 아래로 [뮬란] 일반판 블..

류시시, 돈 냄새 작렬하는 인스타일 2021년 1, 2호 화보

중국의 패션 화보가 돈 냄새 안 난 적이 있나 싶긴 하지만, 이 류시시(刘诗诗, 류스스, 유시시)의 화보는 조금 더 노골적으로 그걸 드러낸다. 일단 화보에 들어가는 기본 아이템들부터가 돈 잔뜩 퍼부은 것들인 데다 류시시의 착장에는 류시시가 앰버서더로 들어가 있는 샤넬을 비롯해 각종 명품들이 덕지덕지 붙어 있다. 이걸 잘 배합했느냐고 묻는다면 패션에 문외안인 나로선 모르겠다고 해야 하겠지만, 부티가 나느냐고 한다면 난다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겠다. 대체 화보 하나에 돈을 얼마나 쏟는 건지 모르겠다. 아래로 그런 류시시의 인스타일 화보 고화질.

중국 연예인 2021.01.05

확신의 순정만화 주인공 쥐징이, '과거완성시' 뮤비 스틸

배우 활동만 하는 게 아니라 꾸준히 음악 활동도 하고 있는 쥐징이(鞠婧祎, 국정의)가 이번엔 싱글을 들고 돌아왔다. 노래 제목은 [과거완성시, 过去完成时]. 스틸 사진을 보면 노래는 안 듣더라도 뮤비 만큼은 꼭 봐야 한다고 생각하게 한다. 쥐징이가 어찌나 예쁜지 눈호강이 따로 없다. 94년생 배우가 교복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건 덤. 전부터 생각했던 건데, 쥐징이는 눈과 특히 어울리는 것 같다. 검은 머리와 하얀 피부, 청순한 외모가 눈에 찰떡 같이 어울린다. 아래로 [과거완성시]의 쥐징이 스틸 사진 고화질.

중국 연예인 2021.01.05

영화 테넷, 고정된 시간이 크리에이터에게 주는 영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로 스토리텔링 기법을 바꿨다. 기존 그의 지나치게 설명에 집착하는 스토리텔링은 관객으로 하여금 '이건 픽션입니다'라고 인식시키는 수준에 도달해있었고, 극의 몰입에 다소 방해가 되는 단점이었다. 거장이라 불리기 위해서 가야 하는 마지막 단계가 필요했는데, 로 그걸 해낸 것이다. 대사가 아닌 영상으로, 가타부타 할 것 없이 관객을 영화의 세상 안에 집어던지는 스토리텔링의 '마지막 단계'에 분명히 도달한게 다. 이는 마이클 만 감독처럼 극단적인 수준까지 밀어붙이는 사람이 있을 만큼, 거장이라 불리는 감독들은 모두 깨달아 익히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대사가 아닌 영상을 중심으로 스토리텔링하는 연출이 설명을 반드시 필요로 하는 '시간 여행'과 관계된다면 어떨까? 이 바로 그런 영화다. 운명..

오우양나나, CCTV 카운트다운 콘서트에서 우아하고 섹시하게

어깨 라인이 예쁘기로 소문난 오우양나나(歐陽娜娜, 구양나나)가 오프숄더로 그 어깨 라인 강조하며 CCTV 송년 콘서트 中央广播电视总台跨年盛典에 등장했다. 곱디 고운 얼굴과 대치되는 어깨 라인, 기럭지가 갭모에를 휘몰아친다. 천재 첼리스트라는 직함 때문인지 콘서트마다 첼로를 켜는 듯. 정작 첼로를 잘 몰라서 오우양나나가 얼마나 잘하는지 감이 안 온다. 음악은 너무 어려워. 그나저나 오우양나나는 이 정도면 사실상 본토 연예인이라 해야 하지 않을까. 송년 이벤트조차 대만이 아닌 중국의 방송을 택할 정도면 끝이 아닐는지. 중국과 대만의 분쟁은 정말이지 어떻게 끝날지 감도 잡히질 않는다. 부디 비극이 아니길 바랄 뿐.

중국 연예인 2021.01.05

블랙핑크 지수 생일 맞이 직찍 및 썰

BTS, 봉준호, 손흥민에 이어 월드 클래스로 등극한 블랙핑크. 비록 앞선 셋에 비해서 성적이 초라하지만, 그래도 전세계 음악 시장에서 블랙핑크보다 더 인기를 누리는 걸그룹은 없으므로 충분히 월드 클래스 자격이 있다고 하겠다. 그런 블랙핑크의 맏언니 지수의 생일이 찾아왔다. 팬들이 지수의 직찍들을 쏟아부었고, 그걸 좀 모아봤다. 야단도 아니었다. 안티들은 지수의 생일 서포트 모금이 얼마 되지 않는다며 비아냥거렸는데, 그건 블랙핑크 갤러리에서 따로 모금한 것에 불과했다. 하루종일 안티들과 싸우는 갤러리라곤 해도 어쨌든 메인 팬갤이니 어느 정도는 보탬이 되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와서 부랴부랴 모금한 것. 결과적으론 전세계에서 10억 원에 도달할 정도로 막대한 금액이 모였다. 게다가 온갖 명품 관계자..

대놓고 퀴어를 노리는 류시시와 니니, 마리끌레르 2월호

최근 드라마 이 방영되고 있고 이를 홍보하고자 주인공인 류시시(刘诗诗, 유시시, 류스스)와 니니(倪妮, 예니)가 마리끌레르 2월호 화보를 함께 찍었다. 분위기는 누가 봐도 동성 커플. 화보도 그렇고 이전에 시상식 등에서 류시시와 니니의 케미도 그렇고 은 분명히 퀴어 드라마여야 할 텐데, 부제인 '나의 베스트 프렌드'를 볼 때 그럴 것 같지 않아서 문제다. 팬들은 니니와 류시시의 커플 연기를 엄청 기대하는 모양이다만. 어쨌든 그런 두 사람의 마리끌레르 2월호 화보다. 놀라운 컷이 여럿 있는데 화질이 안 좋아서 아쉽다.

중국 연예인 2021.01.04

기다리고 기다리던 사바하 블루레이 일반판

구매했어야 하는 한정판을 놓쳐버리는 바람에 정신이 번쩍 든 뒤 설마 일반판이 안 나오겠냐면서 불안해하던 시기가 있었다. 영화가 엄청 재미있었다기보다 뭔가 마음에 걸리는 게 많아서 되새겨보고 싶은 마음이 컸달까. 어쨌든 다행히도 일반판 블루레이가 나왔다. 같은 가격인데 한정판보다 한참 못한 구성이 슬프긴 하지만, 어쨌든 뒤늦게라도 구매해서 다행이다. 돈이 없으면 이렇게 취미 생활도 제대로 즐길 수 없는 거다. 여가의 즐거움 같은 건 옛날 이야기일 뿐. 어쨌든 그렇게 손에 들어온 블루레이 일반판. 보시다시피 단출하다. 그래도 2BD는 다 챙겨줘서 다행. 가끔 한정판이 일반판되면서 1BD로 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신경이 조금 쓰였었다.

경이로운 비주얼 '엽문4'의 리완다 Vanda Lee

우연히 중국웹에서 입생로랑1966 웜레드브라운 광고를 봤는데, 엄청나게 예쁜 배우가 있어서 검색해봤다. 정보를 찾아보니 의 그 아역배우가 아닌가. 화보를 엄청 잘 찍는 건지 그 앳됨이 싹 사라져서 못 알아봤지 뭔가. 솔직히 첫 번째 사진만 보곤 용엄마로 유명한 에밀리아 클라크인 줄 알았다. 이 아이의 이름은 리완다(李宛妲, 이완달). 영어 이름은 Vanda Lee. 독일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를 둔 혼혈이며, 일찍부터 엄청난 비주얼을 뽐내며 주목을 받았다고 한다. 나이는 2003년생이니 한국 기준으론 고등학교 2학년 급식이다. 이미 명품 브랜드의 캠페인에 참여할 정도니 얼마나 주목을 받고 있는 지 알 법하다. 리완다는 화보를 엄청 잘 찍는다. 화보 사진과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사진의 갭이 엄청나다. 1..

중국 연예인 2021.01.02

낮과 밤, 설현 고화질 스틸 사진들

점차 극에 적응을 해가고 있는 건지, 여러 사건에서 망가진 멘탈이 회복되고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설현의 연기력이 많이 올라왔다. 2회까지만 해도 걱정 많았는데, 이젠 아무 걱정이 안 생긴다. 극의 스타일도 나와 맞아서 마지막회까지 달릴 수 있을 듯. 설현이 아니었다면 굳이 정보를 찾아볼 생각도 없었을 테니까 약간 횡재한 기분도 든다. 도 비슷했다. 배우 따라서 작품을 쫓아가다보면 이런 횡재가 생긴다. 다만, 지금 일단 감상을 멈춰두고 있다. 엔스토어에는 대여 형식으로 제공되고 있어서 돈이 아깝다는 점이 제일 문제다. 이럴 바에야 티빙을 결제하고 말지. 그리고 밀려 있는 드라마가 너무 많다. 지금 한참 과 를 달리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분산된 상태로 달리면 답이 없다. 다 접어두고 일단 부터 마무리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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