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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8 3

[영화는 영화다] 한정판 블루레이 언박싱

장훈 감독의 인상적인 데뷔작 [영화는 영화다]. 이후 여러 안 좋은 이야기에 휘말리며 영화에 대한 언급이 확 줄어들긴 했어도 분명히 매력적인 작품이다. 김기덕 감독이 그대로 연출했다면 조금 더 날 것이었을 테고, 내 취향엔 더 맞았겠지만, 장훈 감독이 대신 맡아 조금은 세련되게 연출한 결과 [영화는 영화다]는 대중적으로도 나름 목넘김이 좋은 영화가 되었다. 디비디 시절 [영화는 영화다]는 레퍼런스 타이틀로 유명했다. 인터레이스와 프로그레스 화면이 반복되는 바람에 영상이 흐려졌다 또렷해졌다를 반복했음에도 다른 영화 디비디를 압도하는 수준이었다. 그래서 [영화는 영화다] 블루레이 화질도 기대하고 있었는데, 감상한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예상했던 것과는 다른 성격의 영상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것까지 포함해서 각..

해맑음과 도도함이 공존하는 키지마 아스카, 스피리츠 2021년 5, 6호

일본도 난리가 아니라서 연예계 사업이 전면 중단되다시피 했다. 그래서 너나 할 것 없이 유튜브 채널을 파고 유튜버를 겸하게 되었는데, 한국에서조차 연예인이 유튜버를 겸하면 '생태파괴종'이란 얘길 듣다가 근2년 동안 부쩍 늘어난 수준이라는 걸 고려하면 정말 놀라운 일이다. 일본은 뭐가 어쨌든 '방송국 우선주의'기 때문이다. 키지마 아스카(貴島明日香) 역시 유튜버를 겸하면서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아무래도 키지마 아스카는 모델로서 인지도가 폭발한 것도 아니고, 캐스터 활동도 한순간에 날아갈 수 있다는 걸 깨달아서인지 정말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고 있다. 펜데믹이 찾아오고 어느 정도 안정적이라 생각했던 것들이 1년도 안 돼서 깡그리 날아가버릴 수 있다는 점을 깨닫는 시대가 아니던가. 아마 일본은 긴급..

일본 연예인 2021.01.08

구석구석에서 풍겨오는 디리러바의 요염함 Feat. 크로넨버그 1664

디리러바(迪丽热巴, 적려열파)는 귀엽다, 청순하다 그런 쪽으로 미는 팬이 참 많지만, 난 디리러바만의 강점이라고 한다면 역시 요염함이라 생각한다. 그저 로 입덕한 사람이 많아서 디리러바를 귀여움으로 연결시키는 것 아닐까. 난 로 디리러바를 처음 본 게 아니다보니 디리러바에게서 요염함을 더 많이 발견한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모든 게 요염하며 표정 변화나 포즈까지도 요염하다. 이번 크로넨버그 1664 행사에서도 그걸 재확인했다. 아래로 크로넨버그 1664 캠페인 현장과 비하인드 사진. 소속사에서 올린 거라 고화질이다.

중국 연예인 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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