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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걸그룹/아이즈원 151

요청에 의해 글을 삭제합니다

친구에게 어제 글을 써도 괜찮다는 허락을 받았으나 오늘 뭔가 압박이라도 가해진 건지 삭제해달라고 부탁을 해왔습니다. 몇몇 정보가 특정이 가능한 내용이었던 모양입니다. 어쨌든 변하는 건 없지요. 아이즈원의 연장을 위한 행동에 계속해서 동참합니다. 뱀다리) 저한테 CJ를 사칭해서 글을 내려달라고 메일 보내신 분이 있습니다. 재미있네요. 법무팀 사람인데 급해서 공식 메일을 안 썼다고요? 아하, 그런데 왜 그 이메일 아이디로 개설했다가 폐쇄한 갤로그가 있을까요? 덕질 그렇게 하지 맙시다. 타그룹의 불행이 자기 그룹의 행복으로 이어지진 않습니다.

중국팬 달래는 스윙 엔터테인먼트, 미야와키 사쿠라 ozine 화보 고화질

지난 파노라마 활동 당시에 중국의 미야와키 사쿠라 팬들이 잡지 관련 이슈로 분노해서 공구를 보이콧했다는 얘기를 들었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 스윙 엔터테인먼트가 중국팬들을 달래기에 나선 모양이다. 일단 스윙 엔터테인먼트가 영리하게 행동하지 못한 부분이 분명한 이상 이런 달래기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덕분에 미야와키 사쿠라가 리즈 갱신 화보를 찍기도 했으니 모두에게 좋은 일이다. 다만 예전에 말한 바와 같이 끌려다니면 안 된다. 돈으로 매니지먼트사를 협박하는 쓰레기 마인드에 회사가 끌려가면 끝도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원하는 대로 안 해줬으니 공구를 철회하겠다는 게 무슨 말도 안 되는 헛소리인가 말이다. 한국 팬덤도 주장을 드러내기 위해 총공을 하지만, 공구 보이콧으로 소속사를 협박하는 일은 없다. 심..

아이즈원 온라인 콘서트 [오나이릭 씨어터] 블루레이 언박싱

끝난 지 그리 오랜 시간이 흐르지 않았음에도 상당히 빠르게 작업되어 출시된 아이즈원의 온라인 콘서트 오나이릭 씨어터 블루레이. 사실 CG 퀄리티가 온라인으로 진행한 첫 번째 케이콘에 비해 많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두 번째 케이콘보다는 더 나았다. 게다가 스케일이 워낙 커서 제작비를 마냥 투자하기도 어려웠던 모양. 온라인 콘서트의 제작비가 사람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이 들어간다고 한다. 오나이릭 씨어터 블루레이는 아쉽게도 지난 서울 콘서트와 마찬가지로 1080i로 출시되었다. 개인적으론 프레임을 포기하고 1080p가 되길 바랐지만, 한국 콘서트 블루레이는 아예 이 스펙이 기본으로 자리 잡았다는 듯하다. 이 시대에 인터레이스 화면을 보려니 정말 답답하다. 아래로 오나이릭 씨어터 블루레이 언박싱 오픈 케..

아이즈원 악개를 따질 것 없이 제거해야 하는 이유

아이즈원이 아무리 올팬기조여도 최애 차애는 있는 법이고, 회전문처럼 좋아하는 멤버가 꾸준히 늘어가면서 완전한 올팬으로 자리 잡는다. 단순하고 간단해 보이지만, 여기서 한 발만 어긋나도 악개가 될 수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그리고 한 번 악개가 되면 웬만해선 돌아오기 어렵다. 시작은 정말 놀랍도록 단순하다. '왜 내 최애는 파트가 5초 밖에 안 되지?' 불만을 표출하기 시작한다. 더 나은 대접을 받을 자격이 있다. 아니, 자격이 없더라도 5초는 너무 심하지 않으냐. 서서히 다른 멤버의 파트 분량에 대해 주목하기 시작한다. 어라? 쟤는 내 최애보다 노래를 못 하는데 분량은 2초가 더 많네? 겨우 2초로 그렇게 되느냐고 물을 수 있는데, 시작은 분명히 이렇게 작은 것에서 비롯된다. 그룹이 악개판되는 건 정말..

아이즈원 안면국보 김민주, 디스패치 X 휠라 콜라보 화보

위즈원과 아이즈원의 얼굴 자부심. 한국의 안면국보 김민주가 디스패치 화보를 찍었다. 이번으로 끝나는 화보가 아니라 김민주를 시작으로 아이즈원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찍을 예정이란 소문도 들린다. 디스패치가 지난 디아이콘 판매량에 화들짝 놀라더니 이제는 위즈원 믿고 아이즈원을 전적으로 케어해주기 시작했다. 사실, 이건 타이밍이 잘 맞물린 결과물로 보인다. 디스패치는 파파라치라는 낙인을 벗고 탐사 보도지, 엔터 잡지 등을 표방하려하고 있었으며, 그 타이밍에 아이즈원의 디아이콘이 대박을 터트린 것. 연례 행사처럼 1월 1일에 터트리던 스캔들도 올해는 비교적 무난한(?), 혹은 이미 많이들 예상하고 있던 거로 터트린 것도 '악명'을 벗으려는 과정이 아닐까. 그런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서 아이즈원을 이용하고 있는 거라..

아이즈원 울림즈 김채원의 며칠 전 퇴근길

며칠 전 아무도 모르던 스케줄을 조용히 다녀오던 아이즈원 김채원, 권은비. 사진들은 전부 김채원의 홈마의 것. 이날 은비가 참 맑은 미소로 홈마들을 반겨줬는데, 권은비의 홈마들은 상황이 썩 좋지 않았는지 제대로 된 사진을 건지기가 참 어려웠다. 오히려 김채원의 홈마들이 곁다리로 찍은 은비의 모습이 더 예쁘게 나왔더라. 아이즈원의 다른 멤버 없이 딱 울림즈 김채원과 권은비만 모습을 드러냈다는 점 때문에 아이즈원의 해체를 간절하게 바라는 사람들의 좋은 먹잇감이 된 스케줄이기도 하다. 지금 한참 아이즈원의 해체 증거를 찾기 위해서 목숨을 걸고 (진짜로 목숨을 걸고 아이즈원을 공격하는 중이다.) 있는 상황이라 참 좋은 소재였다. 이제 지긋지긋한데 CJ가 빨리 오피셜을 띄워주면 좋겠단 생각이다. 아래로 김채원의 ..

아이즈원 4th 미니앨범 파노라마 One-reeler Act IV Scene #1 언박싱

4집 미니앨범에서 색상 측면에선 가장 아쉬운 게 바로 Scene #1이지만, 그렇다고 기본 디자인이 바뀐 것도 아니라 예쁘기는 마찬가지다. #1부터 #3까지 3종을 늘어놓으면 정말 기가 막히게 잘 맞아떨어지는 세트가 된다. 진짜 기똥차게 잘 만든 앨범이다. 뭐, 관련된 이야기는 이미 #2, #3 언박싱을 올리면서 다 해버린 것 같고. 본래 멤버들의 땡스투 문구를 찍었는데, 꽤나 의미심장한 문구가 많았기 때문에 직접 구매해서 읽어보시란 마음에 올리지 않겠다. 아래로 아이즈원 4집 미니앨범 One-reeler Act IV Scene #1 언박싱이다.

아이즈원 One-reeler Act IV 4집 미니앨범 Scene #3 언박싱

지난번 초동 기간에 급하게 올렸던 버전은 Scene #2. 이건 멤버들 의상 컨셉에 관해서 대단한 호평을 들었던 Scene #3 버전이다. 아이즈원 4집 미니앨범은 타이틀곡 파노라마나 활동곡인 시퀀스 등 곡퀄리티에서 호평을 받았는데, 개인적으론 4집이 3집 미니앨범보다 좋았던 건 곡만이 아니었다. 디자인부터가 3집과는 차원이 달랐달까. 앨범 디자인에서 그렇게 획기적이라 할 수 없었던 이전의 아이즈원을 완전히 잊게 해주는, 그야말로 소장해두고 봐도 마음이 뿌듯해지는 디자인. 콜렉터들의 마음까지 헤아린 마스터피스라고 생각한다. 비단 아이즈원만이 아니라 근래 나온 케이팝 걸그룹의 모든 앨범을 통틀어서 가장 훌륭한 디자인이라 장담할 수 있다. 대체 이 기적적인 디자인을 컨펌한 프로듀서가 누구일까 찾아봤더니 이선..

입틀막하게 하는 아이즈원 김민주 장원영, 엘르 2월호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아이즈원 굴지의 비주얼로 꾸준히 언급된 김민주와 장원영이 엘르 2월호 표지에 등장했다. 그냥 등장한 게 아니라 너무 예쁘게 등장해서 깜짝 놀란 팬들이 엘르를 돈으로 혼내줘야겠다면서 잔뜩 벼르고 있는 중이다. 나도 이 사진들을 보는 순간 누가 우리 아기들 이렇게 예쁘게 꾸며놨냐면서 돈으로 따지고 싶어 졌다. 엘르 매출정산표 머리 딱 대라. 세게 들어간다. 민주의 아름다움이야 그간 수 없이 언급해왔지만, 원영이에 대해선 그간 별다른 말을 안 했던 것 같다. 이건 원영이가 워낙 아기라서 아름다움을 말하기엔 이르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 이전에 그 아름다움을 위해 원영이가 하는 노력을 높게 평가할 수록 어린아이가 몸을 망쳐가면서 더 다이어트를 할까 봐서기도 하다. 유재석이 [런닝맨]에서 '원..

아이즈원 파노라마 활동 직찍을 모으고 썰을 끄적여본다

언제나처럼 변함없이 다사다난한 아이즈원의 활동이다. 일단 펜데믹으로 제대로 된 활동을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연말이란 특징까지 겹쳐서 음악 방송을 보기 어려웠다. 연말 시상식을 고려하면 무대 자체가 없었다고 말할 순 없지만, 그놈의 1위가 뭔지 아이즈원에겐 쉽지 않은 모양이다. 그나마 다행인 건 3주 동안 쉴틈 없이 활동하는 게 아닌 넉넉하게 약 1개월 동안 활동하는 형태가 되었다는 점이다. 가요대전과 가요대축제(가 열린다면)가 딱 붙어있는 걸 제외하면 나름 적당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무대를 준비할 수 있다. 아시다시피 아이즈원에 대한 악플은 지난 11월을 제외하면 '최대치'에 도달했다. 피해자 이름이 정확하게 밝혀진 건 처음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적어도 절반은 조작일 거라 생각했던 안티들이 피해자가 2명..

아이즈원 One-reeler Act IV 파노라마 언박싱, 중국 판매량 급감

본래 천천히 올리려고 했다. 굳이 급하게 올릴 이유도 없고, 원래 뒷북 전문 블로거니까. 게다가 노래가 워낙 마음에 들어서 초동이 조금 떨어지거나 오르거나 하더라도 크게 신경 안 쓸 부분이 아니라고 여겼다. 그런데 중국팬들이 크게 사고를 쳤지 뭔가. 얼마 전에 중국 잡지 WAVES는 오프더레코드/스윙 엔터테인먼트에 클레임을 넣었는데, 자사 잡지에 게재될 단체 사진은 반드시 미야와키 사쿠라가 센터에 있어야 한다는 이유였다. 그러나 오프더레코드/스윙은 현재 미야와키 사쿠라의 머리색이 너무 튀어서 중앙에 있으면 오로지 사쿠라에게만 시선이 갈 수 있어서 안 된다며 거절했다. 아이즈원의 전체 사진을 찍을 땐 개인보다 전체의 이미지를 중요시한다는 이유 역시 언급했다는 후문도 있었다. 이에 분노한 중국팬들은 미야와키..

드디어 4K! 아이즈원 파노라마 Panorama MV

아이즈원의 뮤직비디오는 엔터갑이라는 CJ 답지 않게, 자체 팀을 여럿 두고 있는 영상 제작의 대가 답지 않게 항상 HD였다. 이미 2019년부터 중소 기획사의 뮤비조차 4K로 올라오기 시작한 마당에 다른 곳도 아닌 CJ가 HD라니. 어이가 없었을 따름인데, 이제야 조금 생각이 바뀐 모양이다. 뮤직비디오가 4K로 올라왔다. 게다가 는 자막도 제대로 달고 나왔다. 이전에 뮤직비디오 편집 실수부터 무자막으로 올라오기까지 온갖 바보 같은 짓은 다하더니 이제야 정상적으로 일하는 느낌. IZ*ONE (아이즈원) 'Panorama' MV - YouTube 잘하자. 이제 다음 앨범부터는 고난길의 시작인데 스윙이든 CJ EnM이든 스톤 뮤직이든 다 잘해야 하는 타이밍이다.

아이즈원 4th 미니앨범 Scene #3 티저 사진 고화질

나오는 순간 엄청난 호평을 들었던 아이즈원이 네 번째 미니앨범 ‘One-reeler’ / Act IV의 Scene #3 티저 사진. 붉은 융단에 고급진 의상과 액세서리. CJ가 드디어 아이즈원에 돈을 좀 쓴다면서 팬들의 환호가 빗발쳤고, 안티들은 약 30분 정도 침묵했다. 그 정도로 모든 측면에서 긍정적인 티저. 이런 거 보면 새삼 지난 미니 앨범의 티저가 얼마나 엉망이었는지 깨닫게 된다. 한편, 트랙리스트도 공개되었는데, 아쉽게도 이번 앨범엔 김채원의 참여만이 확인되었다. 김채원은 이기용배와 함께 이란 노래를 공개한다. 타이틀곡인 는 KZ의 작곡으로 밝혀졌다. 이번엔 gif로 올라오는 바람에 사진을 가져올 수 없었다. 아이즈원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확인해보시길. 아래로 Scene #3 티저 사진 고화질..

호평 가득한 아이즈원 ‘One-reeler’ / Act IV Scene #2 <Becoming One> 티저 사진

‘One-reeler’ / Act IV 앨범의 Scene #1 즉, 첫 번째 티저가 명품으로 도배를 했음에도 건초 갈대밭이란 식상한 배경에서 찍는 바람에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것과 달리 아이즈원의 두 번째 티저인 Scene #2는 호평이 가득하다. 일단 컨셉이 제대로 먹어준 데다 의상도 세련되다. 이번에 주목을 받은 건 김민주. 아이즈원 활동 내내 이 정도 머리 길이로 자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역시 김민주도 도도한 거로 나가면 대책 없이 치명적이다. 아래로 아이즈원의 Scene #2 로 명명된 두 번째 컨셉 티저. 과연 #3은 이걸 뛰어넘을 수 있을까?

아이즈원 4th 미니 앨범 ‘One-reeler’ / Act IV 티저 사진 Scene #2 초고화질

12월 7일 컴백. 연장이 되느냐 마느냐의 중대한 기로에 서있는 아이즈원. 4th 미니 앨범 ‘One-reeler’ / Act IV의 Scene #2 버전 티저 사진이 떴다. 빌어먹을 제목 한 번 적기 힘들다. 오프더레코드의 컨셉 덕후질이 재미있어서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조금 짜증났을 수도. 아이즈원은 이번 앨범이 정말 중요하다. 그래서 예약 판매 추이를 팬뿐 아니라 안티들까지 눈에 불을 켜고 보는 것. 거의 집착에 가까운 형태인데, 덕분에 추이가 조금만 떨어져도 안티들이 거의 발작을 하며 아이즈원 하락세 탔다고 발작을 한다. 어쩌겠나, 잘 파는 수밖에. 예판이 곧 초동 판매량으로 이어지는 게 아님에도 저러는 걸 보고 있노라면 보통 정신병이 아니구나 싶다. 하기사, 피해자엔 일말의 관심도 없고 뭘 하는지도..

아이즈원 미니 앨범 4집 <One-reeler / Act IV> Scene #1 버전 티저 고화질

연장이냐 해체(정확히는 계약 만료지만)냐의 기로에 서있는 아이즈원의 네 번째 미니 앨범 의 티저 사진이 있다. Scene #1 버전이며 앞으로 #2, #3 버전이 더 뜰 예정이다. #1의 부제는 라고 되어 있다. 때부터 지난 일본 정규 앨범인 에 거쳐 이번 미니 앨범까지. 아이즈원의 세계관을 굉장히 열심히 구성한 걸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대한 해석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라. 참고로 '더쿠'다. 전대미문의 사이코패스 집단이 된 이 사이트에서 정신병 걸리지 않고 살아남는 방법은 아이즈원 카테고리 밖으로 나가지 않는 것이다. 주의 요망. 한활과 일활 뮤비가 사실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 아이즈원(IZ*ONE) 카테고리 (theqoo.net) 한활과 일활 뮤비가 사실 세계관을 공유하고..

이가은, 한초원에 대한 보상과 아이즈원 연장

예전부터 아이즈원의 연장에 가장 큰 걸림돌, 아니 걱정은 하나였다. 피해자들에게 제대로 보상이 되고 있느냐. CJ 측에선 자본을 출자해 중소 기획사들을 열심히 지원하고 있다는 얘기만 할 뿐, 그 피해자가 누군지 알 수 없었기 때문에 그게 정확한 사실인지 여부를 알 수 없었다. 게다가 회사에 지원하는 것보다 피해자 본인들에게 직접 지원하는 게 더 중요하다. 이는 안준영의 범죄엔 관심이 없고 아이즈원의 해체에만 관심이 있는 악질들에게 빌미가 되어 '보상도 하지 않고 해체도 하지 않는 CJ'라는 식의 엉뚱한 여론몰이를 당한 이유기도 하다. 그러나 이제 상황이 달라졌다. 피해자가 밝혀진 것. 재판에서 밝혀진 의 피해자는 이가은과 한초원이다. 이가은은 5위, 한초원은 6위였다고 한다. 이로써 우리는 이가은과 한초..

아이즈원 1st 콘서트 in 서울 '아이즈 온 미' 블루레이 언박싱 오픈 케이스

디비디, 키트, 블루레이가 함께 출시된 아이즈원의 첫 번째 콘서트 . 각기 다른 굿즈가 들어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3종을 모두 사느라 출혈이 심했다고 들었다. 나는 그 출혈을 감당할 여력이 안 되는 터라 블루레이를 구매했고, 디비디와 키트까지 구매한 사람들의 사진집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그런데 이건 앨범과는 다른 경우라 괜찮다. 앨범에서 CD는 그저 부록에 불과하지만, 블루레이는 블루레이다. 보지도 않을 디비디, 키트에 돈을 소모하기엔 요새 벌이가 절망적이니까. 어쨌든 블루레이가 도착했다. 출시 정보가 떴을 땐 올해 초에 개봉했던 영화판이 아닐까했는데, 그냥 상당히 충실한 느낌의 콘서트 블루레이다. 아래로 블루레이 언박싱 오픈 케이스. 어떤 구성인지 같이 살펴보자.

아이즈원 연장 혹은 해체, 한일 위즈원의 극명한 대비

아이즈원이 활동을 재개했던 시점이던가? 안티들의 말도 안 될 정도로 끝없는 공격에 놀란 한국 위즈원은 흩어지면 끝장이라는 걸 실감했다. 걸그룹이기에 더 심했던 성희롱과 날조들은 키보드의 전자 신호에 따라 흩날렸고, 아이즈원의 멘탈도 같이 흩날렸다. 분노한 한국 위즈원은 이전부터 염원했던 아이즈원의 연장을 더욱 강하게 바라게 되었다. 그러나 이와 같은 한국 위즈원의 바램이 외국 위즈원과 동일하리란 법은 없다. 한국 위즈원이 어떻게하면 연장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하고, 이전보다 더 열심히 음반과 음원, 굿즈를 구매하는 등 노력한 반면, 일본 위즈원의 토론 주제는 주로 '해체 이후의 아이즈원 멤버'였다. 해체하고 나서 아이즈원 멤버들이 어떤 식으로 활동할 것인가에 대해 열심히 토론하던 그들을 보며 한국 위즈..

아이즈원 안유진 생일을 맞이해 하고 싶은 말

개인적으로 조작 사건이 터졌을 때 안유진이 제일 걱정되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뛰어다니던 안유진은 내내 있었던 황당하고 억지스런 악플 세례 때문에 팬들이 걱정하자 "우리 멘탈 튼튼해요. 걱정 마세요." 라고 안심시킨 바 있었다. 그러나 아무리 튼튼해도 정도가 있는 법이다. 방영 당시부터 작년 여름까지 아이즈원이 당해야 했던 악플들은 선을 넘은 정도가 아니라 정신병자들의 인간 쓰레기 같은 글들이 향연이었다. 결국 안유진은 권은비의 생일 브이앱에서 카메라 눈치를 보며 눈물을 흘리고야 말았다. 당연한 이야기. 사람에겐 누구나 한계치가 있는 법이다. 설상가상으로 권은비의 생일 브이앱으로부터 약 1개월 반 정도 흐르고 조작 사건이 터졌다. 올해 2월, 아이즈원이 활동을 재개했을 때 난 안유진이 아무리 밝게..

아이즈원 장원영 생일 맞이 예쁜 사진들

2018년 의 마지막회가 있었던 날, 그러니까 31일. 아이즈원 장원영의 생일이었다. 그리고 당연하다는 듯 데뷔에 성공한 장원영은 모두의 축복을 받으며 단상에 올랐다. 지금에 와선 되새기기 버거운 날이 됐지만, 적어도 2018년의 그날은 장원영의 날이었다. 조작 사건이 터지고 나서 내가 제일 걱정했던 건 장원영이었다. 장원영이 받아야 했던 악플 중엔 지독한 성희롱도 있었기 때문이다. 본인이 아닌 내가 봐도 멘탈이 나가버릴 것 같은 최악의 성희롱들이 쏟아져나왔는데, 본인은 어땠을지 상상도 가지 않는다. 당시 장원영은 중3. 비슷한 나이대에 데뷔한 케이팝 걸그룹 멤버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대체로 막내였던 중학생 멤버에게 악플과 성희롱을 쏟아내는 경우는 시리즈 데뷔 그룹뿐이다. 절제라는 걸 모르는 정신병자들..

미야와키 사쿠라 소리바다 어워즈, 시상식 꾸라는 언제나 레전드

아마 다음 일본 앨범 활동 컨셉이 잡힌 모양이다. 아이즈원 멤버들 염색 상태가 그걸 말해준다. 브이앱 등을 할 때마다 꽁꽁 감춰두던 머리가 소리바다 어워즈를 통해 개봉(?)되자, 팬들의 환호성이 울려퍼졌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그 중에서도 특히 반응이 좋았던 멤버다. 머리색과 눈동자의 조화가 매혹적인데, 워낙 눈이 거대하다보니 렌즈 색깔이 눈에 확 들어온다. 게다가 미야와키 사쿠라의 베스트 헤어라는 반묶음. 모두가 미야와키 사쿠라의 비주얼을 보고 감탄했다. 되새겨보면 미야와키 사쿠라 본인이 직접 '상태가 좋았던 순간'을 작년 시상식 시기를 뽑았었다. 이번에도 시상식이다. 시상식 꾸라는 확실히 뭔가가 있다. 대중에 가장 큰 임팩트를 줘야 하는 순간에 눈길을 끄는 걸 보면 이게 바로 스타성인가 싶기도. 아래로..

아이즈원 디아이콘 장원영 버전 가벼운 언박싱

디스패치가 그룹 가수 팬덤의 골수를 빼먹는 악덕 상술로 유명한 디아이콘의 아이즈원 버전이 발간되었다. 퀄리티가 기대한 수준이 아닐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큼에도 이걸 살 수밖에 없는 건 '한정판'이기 때문이다. 예판받은 것만 찍고 더는 찍지 않는 사진집이다. 그래서 많은 팬이 어쩔 수 없이 구매했다는 후문. 보이 그룹을 제외하면 아이즈원이 제일 많이 팔았을 거라 추정한다. 한중일 합쳐서 판매량 4만 권은 기본으로 잡고 예측을 할 정도니 말 다했다. 블랙핑크가 디아이콘을 내기 전에는 깨지지 않을 압도적 1위라던가. 최애인 김민주 버전이 아닌 장원영 버전을 구매했다. 어차피 내용물은 똑같고 부가적으로 들어가는 포토 카드, 필름 사진, 아크릴 등신대만 따로니까 '우리 막냉이는 아이즈원의 얼굴이니까'라는 마음에. ..

아이즈원 김채원 생일을 맞이해 올라온 예쁜 직찍들

8월 1일은 아이즈원 김채원의 생일. 딱 맞춰서 올라온 아이즈원 홈마들의 생일 축가 직찍들에 타임라인이 타올랐다. 눈호강이 장난 아니다. 새삼 느끼는 거지만 김채원의 동글동글 하얗고 맑은 비주얼은 사람의 마음을 말랑말랑하게 만든다. 디즈니 만화 속 캐릭터 같다는 말은 분명히 합리적이다. 참고로 야부키 나코와 강혜원의 생일에 이어서 김채원의 생일에도 브이앱은 없었다. 아무래도 스윙 엔터테인먼트가 생일 브이앱 컨텐츠를 포기한 모양. 아이즈원의 생일 브이앱은 항상 멤버 전원이 나와서 축하해주는 식이었고, 이건 보통 부담되는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바쁜 스케줄 탓에 대기실에서 메이크업하는 와중에 생일 브이앱을 한 적도 있다. 그래서 생일인 멤버만 나와서 하는 브이앱으로 바뀌지 않을까 했는데, '전원'이라는 컨셉..

아이즈원 환상일기 3D 버전 열어보기, 물량 부족과 허민회 등판

아이즈원의 세 번째 미니앨범 은 이래저래 손에 들어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 앨범이었다. 특히나 종류별로 하나 이상 구매한 사람은 더욱 그럴 것이다. 물량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아마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와 스윙 엔터테인먼트 측에선 지난 의 35만 장 초동이 이른바 말하는 '원기옥'일 거라 생각했던 모양이다. 게다가 미니 앨범은 정규 앨범보다 성적이 안 좋게 마련. 넉넉하게 오더하지 않은 것 아닐까. 지금이 코로나19 시국이라는 점도 작용했을 것이다. 우한에서 시작된 이 전인류적 재난이 소비 심리를 박살 냈다. 악성 재고를 절대 남기지 않는 CJ에서 보수적으로 오더를 넣었거나 아니면 넉넉하게 오더를 넣었음에도 코로나19로 공장 가동률이 떨어져서 재고가 부족했거나 둘 중의 하나다. 하필 이 시기에 음반 판..

아이즈원 김꾸라, 미야와키 사쿠라 환상동화 직찍

브이앱 라이브까지 진행되면서 완벽하게 정상화된 아이즈원의 활동. 그 와중에 브이앱이나 방송 등을 통해서 한국어가 일취월장한 일본인 멤버들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었는데, 미야와키 사쿠라의 김꾸라화가 상당부분 진행되었다는 게 포착되었다. 권은비의 말장난을 금방 파악해서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마'라고 언니 느낌 물씬 풍기는 반박을 한다던가, 브이앱에서 일본어와 한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며 멤버들과 얽혀준다던가. 참 보기 좋았다. 솔직히 미야와키 사쿠라가 이렇게 언니미 잔뜩 내밀면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 신기하다. 데뷔했을 때 모습을 빤히 알고 있으니까. 완전히 애기 그 자체였던 미야와키 사쿠라가 조금 성장해서 꽃을 피우고 AKB48의 센터까지 차지하더니 지금은 인기 케이팝 걸그룹의 둘째 언니가 됐다. 솔직히..

아이즈원 김민주 환상동화 활동 2, 3주차 직찍

이로써 3주 활동도 끝이 났고, 아이즈원은 일본 활동을 위해 일시적인 휴식을 취하고 있다. 활동 와중에 여러 가지 일이 있었는데, 김민주가 의 MC를 맡았다는 소식은 그 가운데서도 흥미로운 소식이었다. 지난 활동에서 이미 공중파 방송에 모두 나갔음에도 그 정보를 모르고 있던, 혹은 의도적으로 모르는 척하는 안티들이 아이즈원은 앞으로 공중파에 나갈 수 없다고 살살 긁어왔기 때문이다. 김민주가 MC를 맡은 이상 이제 그런 얘기는 나오지 않을 것이다. 활동으로 아이즈원은 뜻밖에 많은 걸 얻었다. 팬이 아닌 사람들도 아이즈원이 컴백했다고 하면 한 번 정도 음악을 들어주게 되었다는 점, 뮤직비디오도 한 번 봐주게 되었다는 점이 특히 주목할 만하다. 비록 블랙핑크나 레드벨벳에 비하면 한참 부족하고, 음원만 따지면 ..

누군가 멋쁨을 논하거든 손을 들어 이 아이를 가리켜라, 아이즈원 안유진

겨우 고등학교 2학년에 불과한 아이에게 무슨 말인가 싶지만, 안유진은 멋쁨 요소를 한가득 가지고 있다. 작년 내내 올라왔던 공항 사진들 중엔 샵에 다녀오지 않은 상태도 다수 있는데, 그때마다 쿨하고 멋진 표정으로 머리를 쓸어넘기는 사진이 찍히곤 했다. 메이크업이나 헤어 상태에 상관하지 않는다는 느낌의 그 표정과 몸짓. 걸크러쉬의 표본이라 할 수 있겠다. 이렇게 음악방송에 출퇴근하는 광경에선 다소곳하게 꾸민 안유진이지만, 그 와중에도 눈에선 빛이 나온다. 게다가 요샌 헬스로 다져진 복근과 어깨라인을 자랑하고 있어서 여성팬들의 꿈뻑 죽는 주접을 쉽게 볼 수 있다. 아래로 아이즈원 1주차 활동의 안유진 직찍들. 안콩알 답게 사이즈를 줄인 마스크조차 몹시 헐겁다.

아이즈원 '오나이릭 다이어리' 활동 1주차 김채원 직찍 모음

아이즈원 김채원이 단발로 자른 뒤 오프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살인적으로 귀엽다. 개인적으로 무대 위의 김채원은 긴머리가 훨씬 낫다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출퇴근길에서 발랄하게 머리를 묵은 김채원을 보고 있노라면 그녀의 단발에 열광하는 팬들을 이해할 수 있을 듯하다. 꼭 일본 순정만화의 여주인공을 보는 듯한 착각. 그러고 보니 이것마저도 일본인들이 꿈뻑 죽는 요소다. 일본에서 김채원의 주가가 더 올라가는 소리가 들린다. 한편, 스윙 엔터테인먼트는 워너원 당시 저질렀던 실수를 아이즈원을 매니지먼트하면서 계속하고 있어서 여러 방면으로 안 좋은 정보가 흘러나온다. 내가 여기서 걱정되는 건 스윙 엔터테인먼트가 자사의 황당하고 멍청한 수준을 드러내는 게 두려워서 프라이빗 메일, 라디오 등의 멘트를 제약하지 않을까하는 ..

아이즈원의 자존심, 장원영 환상동화 활동 1주차 직찍

아이즈원의 자존심, 영원한 센터 장원영의 1주차 활동 직찍들이다. 이렇게 사랑스럽고 예쁜데 기럭지로 걸크러쉬 작렬하는 연예인이 과연 몇이나 될까. 이토록 사랑스런 갓기가 언제부터인가 주변 눈치를 보며 동공지진 일으키는 빈도가 늘어났더라. 마음이 막 찢어진다. 이제 겨우 고등학교 1학년인데. 참고로 아이즈원을 지속적으로 욕하는 이들 중 몇몇의 신상이 털렸는데, 그들 중 대부분이 일찍 결혼했으면 장원영 나이의 딸을 가졌을 법한 나잇대였다. 게다가 여자는 또 왜 그렇게 많은 건지. 본래 같으면 훨씬 많은 사진이 올라와야 맞는데, 스윙 엔터테인먼트의 홈마 관리가 굉장히 혹독하다. 다른 회사들은 연예인을 주변에 서서 손으로 막는 수준으로 관리하지만, 스윙 엔터테인먼트는 아예 홈마 전담이 한 사람 나타나서 홈마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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