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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케이스 255

영화 베를린 한정판 블루레이 언박싱 오픈 케이스

CJ 시리즈로 나왔던 블루레이다. 아마 을 기점으로 한국 영화 블루레이 가운데 2BD 구성이 늘어났던 것 같다. 또한 케이스를 지탱하던 거대한 떡판도 점차 사라지고 사진집이나 디지팩 형식을 이용하기 시작했다. 블루레이 측면에선 나름 기념비적인 작품이랄까. 지금이야 한정판 블루레이들이 워낙 화려한 구성을 자랑하니까 명함도 못 내밀겠지만, 당시엔 2BD 하나 만으로도 획기적이었다. 아래로 한정판 블루레이 언박싱. 워낙 오래 전의 타이틀이라 색 변질도 일어나고 스크래치도 잔뜩 있다. 그런데 난 밀봉해서 완벽한 상태로 두는 것보다 이렇게 시간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게 좋더라.

영화 크림슨 피크 스틸북 블루레이 언박싱 오픈 케이스

예상했던 것과 많이 다른 고딕 호러였던 .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만든 것치곤 꽤 무난하다는 얘기도 많이 하던데, 오히려 그의 영화 치고는 꽤 복잡하고 살벌하게 꾸며진 편이다.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그간 만들어온 영화들을 쭉 살펴보면, 나 가 오히려 드문 스타일이라는 걸 알 수 있다. 는 되려 그 다운 영화일지도 모른다. 아래로 스틸북 블루레이 언박싱. 두툼한 아웃케이스에 담겨 있고, 스틸북 디자인 외 특이점은 보이지 않는다.

공각기동대2 이노센스 블루레이 언박싱 오픈 케이스

가 은유적이었다면, 는 전편의 성공에 지나칠 정도로 몰입한 건지, 아니면 의 영향을 받아 나온 작품들보다 더 나은 위치를 차지해야 한다는 압박감 탓이었는지 직유적이다. 전편에선 생각해 볼거리를 던져주는 식이었다면, 는 그냥 철학, 종교학적 문구를 대놓고 대사로 말을 해버린다. 그것도 영화 내내 계속해서. 그래서 혹평이 참 많은 영화다. 그런데 그런 난해한 대사들과 별개로 이야기 자체는 꽤 지능적이다. 미스터리 스릴러로 손색이 없으며, 대사의 의미에 집중하느라 흐름을 놓치지 않는다면 지루할 틈도 없이 짧은 내용이다. 개인적으로 이 작품은 가볍게 즐기길 권한다. 그게 가장 알맞은 감상법인 것 같다. 아래로 한국판 블루레이 언박싱 오픈 케이스. 의외로 북클렛도 갖추고 있는 판본이다.

영화 천주정 한정판 블루레이 언박싱

내가 이걸 구매해놓고 봤던가 싶은 타이틀이 종종 있는데 도 그 중의 하나다. 대단했다는 소감 외엔 내용이 떠오르질 않는다. 을 극장에 가서 봤을 것 같진 않으니 블루레이로 본 게 맞을 텐데, 정작 블루레이 화질이라든가 하는 요소가 아예 기억 나질 않는다. 만약 보지 않았다면 속이 좀 쓰리다. 아웃케이스의 윗면이 들떠서 강력본드로 다시 붙이다가 찢어졌기 때문. 동시에 내 왼손 검지와 엄지도 강력본드에 달라붙었다. 떼느라고 피를 좀 봤다. 어쨌든 그 찢어진 부분까지 포함한 한정판 블루레이 언박싱이다.

나이브스 아웃 한정판 블루레이 언박싱

단 한 번을 미끄러지지 않고 멋진 영화를 만들어내는 라이언 존슨 감독. 가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렸지만, 시리즈로선 어떨지 몰라도 작품 하나로만 보면 마찬가지로 놀라운 퀄리티의 작품이었다. 라이언 존슨이 구상했던 스타워즈 세계관을 볼 수 없게 된 게 안타까울 따름. 이윽고 라이언 존슨은 직후에 을 만들어내 자신이 얼마나 영화를 잘 만드는 감독인지 드러냈다. 과 오스카 레이스를 펼친 덕분에 많이들 알겠지만, 은 , 등과 함께 각종 영화 시상식의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후보에 올랐던 영화다. (물론 콩라인이 되어 전부 후보 노미네이트에 그쳤다) 어쨌든 은 그 정도로 뛰어난 작품이다. 추리 영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놓치지 마시라. 아래로 한정판 블루레이 언박싱. 스틸북이 아닌 경우 내놓을 수 있는 전형적인 한..

영화 데스 위시 한정판 블루레이 언박싱

계속해서 헛발질만 하던 브루스 윌리스가 간만에 그럭저럭 선방했다는 평가의 . 브루스 윌리스로선 약간 억울한 면도 있을 텐데, 그의 나이가 벌써 60대 중반이다. 이 나이까지 주연급으로 액션을 소화한다는 게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감이 잡히려나 모르겠다. 브루스 윌리스와 동년배 배우들은 진작에 은퇴하거나 1년에 한 작품 나올까 말까 한 상황이다. 브루스 윌리스는 같은 작은 영화뿐 아니라 작년엔 존 맥클레인 역할로 돌아온다는 루머까지 돌았다. 아래로 한정판 블루레이 언박싱. 이렇게 괜찮게 갖춰서 나올 줄은 몰랐다. 평가가 아주 좋은 영화는 아닌 터라.

용문비갑 블루레이 언박싱

음, 서두부터 이런 말을 하는 게 내키지 않다만, BK의 타이틀이다. 한국어 자막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구매한 타이틀이므로 BK에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은 상당히 좋아하는 영화다. 액션이 꽤나 산만하지만, 그래도 시나리오 자체는 분명히 의 공식 후속작에 해당하는 정통 무협. 이제 중국은 제대로 된 무협 영화를 만들지 않기 때문에 의 가치는 시간이 흐를수록 올라갈 예정이다. 게다가 건강이 악화되기 전의 이연걸을 볼 수 있다. 블루레이 스펙은 매우 아쉽다. 3D 합본임에도 25G 싱글 레이어. 홍콩판도 마찬가지기 때문에 애초부터 기대를 안 하긴 했지만. 아시다시피 BK는 직접 마스터를 만드는 회사가 아니다. 아래로 블루레이 언박싱. 디자인이 기가 막히도록 엉망이다.

HBO 드라마 체르노빌 일반판 블루레이 언박싱

기가 막히게 잘 만든 드라마로 명성이 자자했던 드라마 . 한국에선 왓챠를 통해서 볼 수밖에 없었기에 많이 아쉬웠는데, 다행히도 이렇게 블루레이로 나와줬다. 많은 이가 기대했던 만큼 금방 품절되었던 한정판이 아닌 일반판. 본래 한정판에 얽매이지 않으니까 상관은 없는데, 일반판까지 품절됐을 땐 조금 깜짝 놀랐다. 이 드라마가 화제가 되었다 한들 외국 드라마니까. 후쿠시마가 바로 근처에 있는 한국이라 더 주목을 모았던 걸까. 어쨌든 아래로 HBO 드라마 일반판 블루레이. 5화에 불과한 미니 시리즈라서 2disc 안에 모두 들어있다.

영화 헌트 블루레이 언박싱

영화 헌트, 다 잊어버리고 스트레스나 풉시다 영화 헌트, 다 잊어버리고 스트레스나 풉시다 근래 B영화와 공포영화 쪽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블룸하우스의 패기 넘치는 영화 . 특정 이유로 사람들을 모아놓고 사냥한다는 점에서 도 살짝 떠오를 것이고, 따라서 살 rkawn.tistory.com 며칠 전 짤막한 리뷰로 소개한 영화 블루레이 언박싱이다. 특별할 것 없는 전형적인 일반판 구성이지만, 가 나올 거란 생각 자체를 못 했기 때문에 괜히 호감이 가는 디자인처럼 느껴진다. 참고로 극장 개봉 당시 의 한국 포스터엔 '블룸하우스 제작'이라고 적혀있었다. 우리나라에서 특정 제작사의 이름이 포스터에 언급된 건 처음이 아닌가 한다. '믿고 보는 블룸하우스'가 된 걸까? 블룸하우스라고 헛발질한 적이 없는 건 아닐 텐..

영화 엑시트 한정판 블루레이 언박싱

CJ 시리즈의 넘버링으로 나온 영화 블루레이. 딱히 공을 들여서 나온 것 같지는 않다. 보다 성적이 안 좋은 작품들조차 2BD에 각종 굿즈를 포함한 형태로 나왔는데, 는 딸랑 1BD. 꼭 옛날 CJ의 떡판 블루레이가 떠오르는 얄상함이다. 그래서인지 판매량이 별로 안 좋다. 나온 지 얼마 되지도 않은 한정판이 일일 특가로 나올 정도면 말 다했다. 아무래도 구성에서 블루레이 유저의 외면을 받았고, 윤아의 팬덤은 딱히 블루레이 구매에 신경 쓰지 않는 모양. 아래로 블루레이 언박싱. 지금 블루레이 유저의 90% 정도는 블루레이를 감상하기 위해서 구매하는 게 아닌 '콜렉터'라는 점을 생각해볼 때 잘 팔리지 않은 이유를 알 법도 하다. 디자인이 콜렉터의 눈길을 자극하는 스타일관 거리가 있어보인다. 가 체면치레를 하..

영화 '아이 인 더 스카이' 블루레이 언박싱

딜레마처럼 달콤하면서 다루기 어려운 도구가 없다. 론 하워드 감독이 만든 는 제목부터가 딜레마면서 꽤나 뇌절(!)을 거듭하다가 평작으로 남았다. 달콤한 만큼 다루기도 어려운 셈이다. 그런데 는 아예 딜레마를 대국적으로 다뤘음에도 평가가 매우 훌륭하더라. 남의 평가를 보고 영화를 구매하는 편은 아니지만, 는 예고편만으로도 정말 재미있어보여서 나도 모르게 구매했다. 내가 항상 드론 타격을 다루는 전쟁 영화를 볼 때마다 했던 '저러다 민간인이 피해 입으면 어쩌려고..'란 생각을 대놓고 소재로 삼았으니 끌리지 않는 게 이상한지도. 아래로 언박싱. 디자인이 깔끔하게 잘 나왔다.

허트 로커 블루레이 언박싱

아카데미의 최종 승리자였던 캐서린 비글로우의 지만, 그 놀라운 수상 경력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잘 모른다는 것에 약간의 한탄을 해본다. 실제 전쟁에서 있을 법한 긴장감을 그대로 이식해놨다는 . 과거부터 이어온 그 현란했던 필모그래피에도 불구하고 를 만들기 위한 제작비 조달에 고생이 많았다는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과 비중 큰 조연 혹은 악역에서 벗어나지 못 하던 제레미 레너를 삽시간에 높은 자리로 끌어올린 영화다. 사실, 블루레이로 출시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영화였지만, 인기가 많지 않은 영화에 투입될 수 있는 당대 올스타 제작팀이 투입되어 출시할 수 있었다. 아래로 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더 시그널 한정판 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선배 SF 영화의 영향을 크게 받긴 했지만, 은 분명히 인정할 만한 영화다. 개인적으로 호러에서 SF 로 옮겨가는 과정이 참 마음에 들었고, 엔딩을 다루는 연출법도 마음에 들었다. 영화의 제작 숫자가 엄청나게 많은 시대라 묻혀버린 것뿐, 아마 역시 시기를 잘 타고 났다면 훗날 꾸준히 회자될 수 있을 저예산 SF 영화다. 그나저나 브랜든 스웨이츠는 기대했던 것보다 성장이 더딘 것 같다. 유치함의 끝판왕을 찍고 있는 DC 드라마 쪽에 출연한 건 개인적으로 실수였다고 생각한다. 에서 '네 슈퍼 파워는 뭐냐?'라고 묻자 로빈 복장을 하고 튀어나왔을 때 어이가 없어서 리모콘을 TV로 던져버릴 뻔했다. 제프 존스의 작품은 내 취향과 너무 거리가 멀다. 아래로 한정판 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나올 지 모르는 영화가 ..

영화 악의 교전 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호감이 가는 배우가 나오고, 여러모로 흥미로운 구석이 있는 영화라 볼 생각은 있었지만, 국내에 정식으로 나올 줄은 몰랐던 블루레이. 다만 이 을 비롯한 여러 일본 영화 블루레이의 실적이 바닥을 치면서 한국에 일본 영화 블루레이가 거의 나오지 않게 된 듯하다. 이 딱히 별로라서가 아니라 한국에서 일본 영화가 얼마나 인기가 없는지 쐐기를 박은 느낌. 아마 블루레이가 나오지 않는 것도 과 의 영향이 클 것이다. 아래로 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나쁜 녀석들 포에버 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그토록 기다리던 의 세 번째 시퀄 블루레이가 나왔다. 마이클 베이 감독의 영화 중에서 드물게 5번 이상 감상한 영화가 였기 때문에 그 속편을 기다리는 건 당연지사. 영화 자체의 만족감은 둘째치고 이 콤비를 다시 볼 수 있어서 어찌나 행복하던지. 그나저나 윌 스미스가 아무리 관리를 잘해서 젊어보여도 나이는 어쩔 수 없는 건지, 아이들 나이가 굉장히 많은 거로 설정되고 있다. 도 '아들'이라 치면 연속으로 아들과 함께 나오는 영화를 찍은 셈. 세월이란. 아래로 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박사가 사랑한 수식 일본판 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일본이 아직 영화 쪽에서 강세를 보이던 시절 감상하고 '참 좋은 영화구나'라는 생각을 했던 . 그런데 그것도 워낙 오래 전이되어버리니 내용이 하나도 기억나질 않는다. 그래서 그저 한 구석에 처박혀있던 일본판 블루레이를 꺼내놓았다. 컨디션이 좋은 날 감상하고 간단한 단평 남겨볼 생각이다. 아래로 일본판 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일단 통상판(일반판)이긴한데, 이게 호화판 혹은 초회판 등의 이름으로 나온 적이 있는지 모르겠다. 참고로 양면을 모두 표지로 쓸 수 있는 슬리브다. 가격이 적혀있는 광고 버전을 앞면으로 쓸 사람이 얼마나 될진 모르겠지만.

공각기동대 한정판 합본 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한국엔 블루레이가 꽤 호화롭게 나왔다. 긴시간 기다린 블루레이 유저들에 대한 보상 같은 걸까? 엔 처음 공개된 2D 버전과 3D 작업과 색보정을 거쳐서 나온 2.0 버전이 있다. 두 버전은 제작년도의 격차만큼이나 여러 측면에서 차이를 보일 수밖에 없고, 사람의 취향에 따라 더 낫다고 느끼는 버전이 다를 터. 그래서 한국에 출시된 한정판 블루레이가 반갑다. 한국에 출시한 는 '어느 걸 좋아하지는지 몰라서 다 준비해봤어'라고 말하듯 2D, 2.0, 스페셜피처 디스크에 북클렛까지 더해서 집어넣을 수 있는 건 다 집어넣었기 때문이다. 이거 하나면 는 마스터할 수 있다. 4K가 나온 마당에 뭔 블루레이냐 싶겠지만, 어차피 한국에 4K가 바로 출시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아래로 한정판 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안야 테일러 조이를 보려고 <엠마> 블루레이를 구매했다

진짜로 농담이 아니라 영화에 대한 정보가 1도 없이, 제인 오스틴의 원작조차도 읽지 않은 상태에서 예고편 속 안야 테일러 조이의 비주얼에 낚여서 구매했다. 난 제인 오스틴의 소설은 이후 취향에 맞지 않는다는 걸 깨닫고 억지로 읽길 포기한 바 있다. 는 비교적 유쾌한 스타일이라고 해서 그래도 조금 기대하는 중이다. 원작도 나름 밝은 편인데, 영화는 더 밝다던가. 아래로 한국판 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헌츠맨: 윈터스 워 확장판 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의 후속작이 헌츠맨의 이야기가 될 거란 사실이 참 기괴하게 느껴졌는데, 결국 헌츠맨을 중심으로 과거와 미래를 동시에 섭렵하는 이야기가 되었다. 즉 해야 하는 이야기가 참 많았던 영화란 얘기다. 캐스팅을 고려하면 하고 싶은대로 다 할 수 있게 해줄 법도 함에도 꽤나 참견을 많이 받았는지 VFX 퀄리티가 엉망진창인 장면도 보인다. 결국, 흥행과 평론에서 모두 실패.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애초에 각본자체가 엉망이었다며 왜 배우들이 출연한 건지 모르겠다는 코멘트를 남겼다. 최근 에 대한 호평들이 비약적으로 늘어났는데, 영화 자체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진 것 같지는 않다. 본래부터 가볍게 즐기기에 마냥 나쁜 영화도 아니었고, 여초 사이트에서 '여신'으로 모시는 배우들이 단체로 등장한 영화라 점점 호평이 늘어나는 경..

아이즈원 환상일기 3D 버전 열어보기, 물량 부족과 허민회 등판

아이즈원의 세 번째 미니앨범 은 이래저래 손에 들어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 앨범이었다. 특히나 종류별로 하나 이상 구매한 사람은 더욱 그럴 것이다. 물량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아마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와 스윙 엔터테인먼트 측에선 지난 의 35만 장 초동이 이른바 말하는 '원기옥'일 거라 생각했던 모양이다. 게다가 미니 앨범은 정규 앨범보다 성적이 안 좋게 마련. 넉넉하게 오더하지 않은 것 아닐까. 지금이 코로나19 시국이라는 점도 작용했을 것이다. 우한에서 시작된 이 전인류적 재난이 소비 심리를 박살 냈다. 악성 재고를 절대 남기지 않는 CJ에서 보수적으로 오더를 넣었거나 아니면 넉넉하게 오더를 넣었음에도 코로나19로 공장 가동률이 떨어져서 재고가 부족했거나 둘 중의 하나다. 하필 이 시기에 음반 판..

사마라 위빙의 '레디 오어 낫' 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최근 B영화 쪽에서 가장 강렬한 임팩트를 보이고 있는 배우가 사마라 위빙이다. 부터 시작된 그녀의 B영화 연기는 에서 끝장을 보았다. 이런 식으로 B영화 쪽에서 먼저 두각을 드러내는 배우는 얼마든지 있지만, (예를 들어 최근 안 좋은 쪽으로 화제가 되었던 앰버 허드도 초창기엔 B영화의 주연과 제작으로 인기를 끌었다) 사마라 위빙이 그들과 다른 점은 작품을 잘 고른다는 점이다. B영화의 본질인 '개성'이 듬뿍 담긴 영화에만 연달아 출연하고 있다. 영화 역시 그런 사마라 위빙의 영화 중 하나다. 아래로 한국판 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나올 줄 몰랐던 타이틀이라 굉장히 반갑다. 참고로 사마라 위빙은 이제 B영화에서 벗어나 양지(?)로 나오려는 모양이다. 의 스핀오프에 출연한다던가.

피라냐 3D 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BK 주의보

지금은 그냥 가 되어있지만, 본래 제목 자체가 인 . 당시 3D 유행에 가장 적극적으로 올라탔던 장르가 크리쳐, 스플래터, 슬래셔였기 때문에 그것들을 한꺼번에 취할 수 있는 가 제작된 건 특별하게 이상한 일도 아니다. 또한, 알렉산드르 아야 감독은 마냥 3D에만 매달리지 않고 영화 자체를 오락적으로 잘 만들어놨다. 가볍게 즐길 거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참고로 이 타이틀은 BK의 타이틀이다. 판권 여부가 불투명한 회사니 주의하시길.

영화 '늑대의 후예들' 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프랑스가 각 잡고 만든 고딕 호러 액션 . 온갖 장르가 뒤섞여있고 마지막엔 오컬트에 무협을 더한 전개로 충격을 선사하지만, 그 만큼 가볍게 즐기기 나쁘지 않은 영화다. 은 조만간 간단한 리뷰를 남겨보겠다. 참고로 모니카 벨루치 누님께서 여러모로 화끈하게 나온다. 뱅상 카셀은 까지만해도 대단히 꽃미남이었다. 아래로 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참고로 아트비젼의 타이틀이라 판권 여부가 불투명하다. 구매하고 나서야 이 제작사를 확인하고 조금 절망했다.

호화로운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블루레이

디즈니에서 나오는 일반판 블루레이는 항상 비슷하기 때문에 별다른 기대를 안 했는데, 의 블루레이는 좀 다르다. 안에 이것저것 잔뜩 담겨 있어서 케이스가 제대로 닫히지 않을 지경. 스타워즈 뉴 트릴로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작품이라 그런지 나름 신경을 써준 모양이다. 개인적으로 를 재미없게 보진 않았지만, 뭔가 하고 싶은 말이 떠오르지 않는 영화였던 건 사실이다. 그래서 영화를 두 번이나 봤는데 블로그나 페이스북에 리뷰를 남기지 않았던 것. 무려 스타워즈 시리즈인데 할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니 좀 신기하기도 하다. 조만간 블루레이로 다시 보게 될 것 같은데, 뭔가 간단하게 끄적일 거라도 떠오르길 기대한다. 아래로 일반판 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말레피센트2 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안젤리나 졸리의 '자식 사랑'을 그대로 반영한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 전편과 마찬가지다. 이번엔 아이가 장성해서 결혼을 앞뒀을 때의 피가 섞이지 않은 어머니의 관점에서 녹여냈다. 전편의 리뷰 때도 말한 거지만 시리즈는 그냥 안젤리나 졸리의 이야기다. 덕분에 의 극적 요소는 함몰. 와 개긴도긴이긴 하지만, 이번엔 조금 더 당혹스런 요소가 나온다. 아래로 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전형적인 디즈니 디자인이다.

인비저블 게스트 한정판 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로 스페인계 언어에 익숙해졌고, 으로 스페인 대중문화에 관심이 생겼다. 그런 와중에 란 영화가 호평을 받고 블루레이로도 출시되었다는 얘기에 냅다 골라봤다. 정말 아무런 정보도 없이 오로지 주변의 평가와 스페인 영화라는 것만으로 골라본 거라 약간 걱정. 정말 넷플릭스가 큰일을 하고 있단 생각이다. 예전 같았으면 제3세계 취급해버리며 제대로 관심도 안 뒀을 나라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으니. 마찬가지로 한국 영화나 한국 드라마에 1도 관심없던 외국 사람들이 넷플릭스를 통해 관심을 두게 되었다. OTT 서비스의 파워를 전신으로 느끼게 하는 현실이다. 아래로 한정판 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상당히 잘 나왔는데 판매량은 썩 좋지 않은 모양. 이놈의 스틸북 왕국..

이퀼리브리엄 렌티큘러 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영상에 심각한 하자가 있긴 해도 어쨌든 한국에서 을 가장 좋은 화질로 보는 방법은 블루레이를 구매하는 것이다. 모두가 해외판을 구매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 국내에 출시된 블루레이는 렌티큘러를 따로 주는 등 나름 갖추고 나왔다. 아웃케이스에 북클렛, 엽서까지 들어있는데, 스카나보 케이스는 아닌 듯하다. 역시 이 타이틀의 유일한 단점은 화면비려나. 1.78:1이라니 대체 누구 머리에서 나온 생각인지 모르겠다. 아래로 렌티큘러 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노바 미디어의 뜻밖의 한 방, 디파이언스 블루레이

좋은 작품이라고 해서 꼭 블루레이로 출시되지 않는다는 사실, 한국에서 블루레이로 영화나 드라마 등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모두 알고 있을 것이다. 물론, 좋은 작품이면서 유명하다면 언젠가 출시를 기대해봄직 하지만, 는 분명히 그 영역 안에 있지 않았다. 그래서 아무도 기대 안 했고, 가 괜찮은 영화라는 걸 아는 사람은 대부분 해외판으로 갔을 것이다. 그런데 노바 미디어가 해냈다. 블루레이를 한정판으로 출시한 것. 이래서 노바 미디어를 미워할 수가 없다. 아래로 노바 미디어에서 출시한 한정판 블루레이. 한정판이라고 하지만 특별한 구성은 아니다. 아웃케이스를 빼면 일반판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은 정도. 그래도 나와준 게 어딘가.

앞뒤가 바뀌어 뒤죽박죽이었던 엽문2 블루레이

블루레이에 대한 이야기는 아주 오래 전부터 있었고, 제작사로 플레인 아카이브가 언급되는 등 많은 사람의 기대를 끌어모았었지만, 이 시리즈의 블루레이 물꼬는 뜬금없는 곳에서 터졌다. 정체를 확신하기 어려운 회사에서 이 아닌 가 먼저 나와버린 것이다. 그런데 프리오더를 알리는 이미지에서 의 포토카드를 발견할 수 있는 등 뭔가 많이 어설퍼서 무판권 타이틀이 아니냐는 의혹을 샀다. 대체 왜 의 포토카드가 저 이미지에 포함된 건지 지금도 알 수 없는데, 어쨌든 그렇게 출시된 는 뜻밖에 크게 인기를 누리진 못 한 모양이다. 역시 무판권으로 출시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던 탓 아닌가 한다. 결국, 블루레이는 노바 미디어에 의해 재출시되었다. 노바 미디어가 '기존 출시사의 판권이 종료되어 우리가 다시 사와서 내게 되..

길고 긴 기다림이었던 엽문 블루레이

견자단의 인생을 뒤엎어버린 영화라 한다면 역시 이다. 영춘권을 사용한 영화가 처음 있는 것도 아니고(홍금보는 본인이 무술 감독을 맡을 땐 대부분 영춘권을 써왔다.) 일대종사의 이야기를 하는 영화가 처음 있는 것도 아니지만, 견자단 특유의 몸놀림으로 영춘권의 미학을 발휘했을 때 파괴력은 이전 비슷한 계열의 선배들보다 훨씬 인상 깊었기에 은 그야말로 견자단 그 자체가 될 수 있었다. 그런 영화다보니 블루레이의 출시 요청이 빗발쳤었는데, 그 염원이 이뤄진 건 이미 에 대한 화제성이 식고 견자단의 팬들은 해외판을 구매한 이후였다. 결과적으로 블루레이 한정판은 아직도 재고가 남아 돈다. 그 상황이 아쉽고 또 안타까워서 블루레이를 구매했다. 이로써 난 시리즈를 북미판, 홍콩판, 한국판으로 총 세 개를 가지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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