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이 가는 배우가 나오고, 여러모로 흥미로운 구석이 있는 영화라 볼 생각은 있었지만, 국내에 정식으로 나올 줄은 몰랐던 <악의 교전> 블루레이. 다만 이 <악의 교전>을 비롯한 여러 일본 영화 블루레이의 실적이 바닥을 치면서 한국에 일본 영화 블루레이가 거의 나오지 않게 된 듯하다. <악의 교전>이 딱히 별로라서가 아니라 한국에서 일본 영화가 얼마나 인기가 없는지 쐐기를 박은 느낌. 아마 <바람의 검심> 블루레이가 나오지 않는 것도 <악의 교전>과 <기생수>의 영향이 클 것이다.
아래로 <악의 교전> 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