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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메이크업을 흡수하는 하시모토 칸나

요새 하시모토 칸나의 뷰티 화보들을 보면서 그녀의 비주얼이 어느 정도 클라스인지 잊고 있었다는 걸 깨닫습니다. 그야말로 얼굴 한 방으로 폭풍처럼 휘몰아친 연예인 아니겠습니까? 지금도 회자되는 하시모토 칸나의 그 직찍은 그녀를 천년돌로 추앙하게 하지 않았습니까? 그 얼굴의 힘을 느끼게 하는 VoCE 5월호 하시모토 칸나입니다. 솔직히 이 메이크업을 찰떡 같이 소화할 연예인이 있기는 한지 모르겠어요. 하시모토 칸나가 아슬아슬하게 선방할 정도면 뭐..... 하시모토 칸나는 귀밑턱까지 예술이네요. 어떻게 저것까지 가질 수가 있는 거지...

일본 연예인 2019.03.25

에버글로우 김시현 직찍 털이, 봉봉쇼콜라 1000만 돌파

에버글로우의 김시현이 데뷔한 뒤 찍는 맛(?)이 있는지 홈마도 엄청 생겼더군요. 이렇게 김시현이 흙시현, 금시현에서 꽃시현으로 변신해 데뷔했습니다. 에버글로우 쇼케이스에서 김시현의 모먼트입니다. 직찍 올라온 것들 긁어왔어요. 독한 느낌 가득하던 을 지나 꽃 같은 사랑스러움으로 무장했던 . 시즌1의 힘든 경험 덕분인지 시즌3에선 눈물도 거의 보이지 않고 주변을 배려해주던 김시현의 모습에 많은 사람이 감동하고 함께 했던 연습생도 감동했지요. 이렇게 데뷔해줘서 고맙네요. 뒤늦게 김시현에 대한 일본인 연습생들의 에피소드가 올라왔는데, 그 이야기가 하나 같이 미담... 안준영 잠깐 나 좀 보자. 그나저나 는 제목도 충격이었지만, 노래도 자체도 충격이더군요. 멜로디나 비트가 별로라서가 아니라 보컬에 전부 기계음 떡..

웨스트월드 시즌2 블루레이, 비약적인 진보

형인 크리스토퍼 놀란과 마찬가지로 조나단 놀란 역시 자기 작품의 정체성을 필름으로 정한 모양이고, 그에 맞춰 도 처럼 대부분을 35mm 필름으로 촬영했습니다. 영화가 아닌 드라마를 필름으로 찍는 게 정말 옳은 일인지 의문이긴 합니다만, 그게 시리즈의 독특한 매력 중 하나라는걸 부정하긴 어렵지요. 역시 화질이 상당히 좋은 편이었지만, 의 화질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이는 아직 35mm 필름에 가능성이 더 남아있다는 걸 의미하는데, 이 2K DI를 만들어 사용한 것과 달리 는 4K DI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따지고 보면 4K 리마스터링을 일찍부터 한 것으로 여길 수 있고, 의 비약적인 화질 진보는 35mm 필름의 수명 연장을 주장합니다. 그 정도로 블루레이의 화질이 좋습니다. 블루레이 영상은 극한의 해상력과..

요시오카 리호, 16mm 필름 감성 돋는 화보

요시오카 리호가 mina 5월호에선 16mm 필름 감성의 화보를 찍었네요. 사실, 요시오카 리호가 마냥 예쁘게 나온 화보는 아니라서 퍼올까 말까 고민하다가 요새 은근히 불어오는 16mm 필름 열풍(?)에 꽂혀서 퍼왔습니다. 보통 16mm 필름으로 찍었던 2000년대 일본 독립영화들. 솔직히 전 그 때야말로 일본영화의 전성기라고 생각해요. 그 때 그 감성이 200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일본의 서정적인 드라마, 멜로 영화의 기반이 되어줬달까. 그 시기가 없었다면 지금의 일본 멜로, 드라마도 없었다 생각합니다. 그러고보니 요시오카 리호는 확실히 16mm 독립영화 여주인공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군요. 요새 한국에 뜻밖에 필름으로 찍은 사진과 영상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지요. 한 때, 일부 블루레이 유저가 필름 ..

일본 연예인 2019.03.25

아이즈원 하트아이즈 티저, 다소 아쉬운 장원영

하트아이즈 티저 사진 공개도 이제 야부키 나코, 강혜원, 장원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다 마음에 들었지만, 조금 아쉬운 건 역시 아이즈원의 센터 장원영. 다른 멤버들은 바스트샷이나 얼빡으로 찍었는데, 장원영만 혼자서 풀샷에 가깝게 직었어요. 팬들은 원영이의 얼굴을 제대로 보고 싶다며 아쉬워하는 중. 물론, 그래도 예쁘게 찍힌 터라 불만이 크진 않습니다. 지금 한참 아이즈원츄 시즌2가 방영되고 있지요. 시즌1도 우당탕탕이었지만, 시즌2는 역대급 우당탕탕이라 팬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어요. 멤버들끼리 꽁냥대는 거 보고 있노라면 악개들도 개과천선하지 않을까 싶을 지경. 하트아이즈의 흥행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지 말입니다.

언제나 그저 해맑은 이다희 코스모폴리탄 화보

도도한 역할을 하면서 인기몰이하는 이다희지만, 개인적으론 역시 푼수에 4차원인 예능의 이다희도 좋습니다. 이번 화보는 그게 느껴져서 기쁘네요. 원래 어떤 성격이건 간에 이다희가 냉미녀 역할을 잘 소화해내고 있으니까 그 이미지가 인기를 누리는 거겠지요. 냉미녀 좋아하는 저도 이다희가 맡은 역할들을 보며 행복했지 말입니다. 그저 도도한 이다희는 충분히 봤으니까, 다시 예능에서 푼수 떠는 이다희를 보고 싶을 뿐.

한국 연예인 2019.03.24

블랙핑크 제니, 고혹적인 데이즈드 화보 고화질

화보 장인 블랙핑크 제니가 데이즈드 화보를 찍었습니다. 정말 엄청나게 고혹적이고 귀엽네요. 양립할 수 없는 두 가지를 한 번에 해내는 기괴한 퍼포먼스. 괜히 제니가 팀을 캐리하는 게 아니란 생각이 들지 말입니다. 그나저나 첫 번째 사진 선글라스에 스탭들이 다 보이는 듯? 본래 블랙핑크는 3월에 컴백이 예정되어 있었죠. 그런데 아직까지 소식이 들려오질 않고 있어요. 버닝썬 사태가 터지면서 YG가 정신이 없는 듯도 한데, 솔직히 블랙핑크는 어떤 수를 써서든 컴백시켜야 하는 것 아닙니까? 컴백도 안 시키면서 미국, 일본 투어에 대한 엉성한 언플을 하는 바람에 역풍이나 쳐맞고 말입니다. 제니가 이렇게 멋진 화보로 백날 환기시켜봤자 YG가 다시 오염시키는 악순환. 언제까지 계속할 예정인 건지. 컴백하자 블랙핑크...

있지 코스모폴리탄 고화질, 유나의 미친 비주얼

요새 걸그룹들은 막내의 끼가 장난 아니라는데, 있지 유나 역시 마찬가지인 모양입니다. 처음으로 본격적인 화보를 찍는 거일 텐데도 이렇게 자연스러울 수가 없어요. 이쯤되면 이미 완성된 연예인. 있지의 코스모폴리탄 화보 고화질입니다. 단체사진의 류진은 그냥 메이크업 담당자가 안티였던 거로 칩시다. 역시 있지도 얼굴 참 잘하는 집이에요. 예쁜 애 옆에 예쁜 애 공식이 적용되는 집. 이미 팬덤도 확 불어났어요. 달라달라 스타일의 노래로 이 정도 성공이면 미래가 쭉쭉 뻗었다고 봐야... 요새 트위터 타임라인에 유나에 빠져서 정신 못 차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걸 보아, 주된 입덕 게이트는 유나가 될 것 같고. 점차 다른 멤버에도 스며들도록 영업하면 있지도 올팬기조 갈 수 있습니다. 아, 이건 팬덤이 해야 할 ..

폴라, 매즈 미켈슨의 자학 개그

는 를 + 스타일로 그려낸 주제에 매즈 미켈슨의 애잔함을 표현하는데 주력하는, 스타일과 아귀가 전혀 안 맞아서 웃긴 액션 영화다. 는 매즈 미켈슨이 나오는 장면과 그렇지 않은 장면을 색상부터 다르게 칠해놨다. 매즈 미켈슨이 나오는 장면을 칙칙하고 너저분하게 색칠해서, 화사하고 섹시하게 그려진 다른 킬러의 장면과 극단적으로 대비되게 했는데, 그런 탓에 무뚝뚝하고 흰머리 가득한 매즈 미켈슨의 비주얼에서 찾을 수 있는 건 애잔함뿐. 매즈 미켈슨이 진지하게 연기할 수록 이 대비가 주는 코믹함이 더해지며, 이거야말로 의 진정한 재미다. 그렇게 칙칙하게 지쳐 은퇴를 생각하는 킬러에게 자꾸 사소한 미션들이 주어지고, 급기야는 노구를 끌고서 승질나게 한 놈들을 살육하기까지 한다. 그 과정에서 입은 중상들을 보고 있노라..

영화/리뷰 2019.03.23

미야와키 사쿠라, 김채원, 이채연 하트아이즈 티저 초고화질

어제 공개된 미야와키 사쿠라, 김채원, 이채연의 티저 사진입니다. 역시 보정과 크롭 빼고 다 마음에 들어요. 사진 자체의 셀렉은 계속 좋다는 야그. 보정도 색감이 마음에 안 들어서 그렇지 나머진 자연스럽게 잘 다듬은 것 같습니다. 현시점에서 아이즈원 팬들은 9명 모두가 다 예쁘다고 찬양하는 중. 남은 세 사람까지 잘 찍힌 사진 공개해서 방점을 찍어봅시다. 순서대로 김채원, 이채연, 미야와키 사쿠라 하트아이즈 티저 사진 초고화질입니다. 해상도가 높아서 초고화질이라고 했지만, 해상력은 그다지 좋지 않아요. 로고 해상력은 딱 맞는 걸 보니까 블로우업한 사진에 로고를 박은 모양. 참고로 미야와키 사쿠라가 너무 예뻐서 사람들이 경악. 일본의 AKB48 팬들도 만족하는 사람, 불만인 사람으로 좀 갈리는 모양이고, ..

NGT48 야마구치 마호 습격 사건, 스폰서 의혹까지

NGT48 야마구치 마호 습격 사건은 어떤 변화가 있건 포스팅하고 싶지 않았는데, 이번에 판이 너무 커져서 하고 싶은 말이 잔뜩 생겼습니다. 이거 보통 큰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베개 영업 즉, 스폰서 의혹이 서슴없이 나올 정도로 판이 커졌어요. 48그룹의 운영을 담당하는 AKS가 사건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기자회견에서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생중계되던 기자회견 내용을 야마구치 마호가 트윗으로 바로 반박하는 코믹한 상황이 펼쳐졌죠. 이를 토대로 가능성이 아주 높은 사건 추이를 정리해봅니다. 피해자인 야마구치 마호의 말이 모두 맞다고 가정해서 쓰는 거니까 이 부분 유념하시길. 먼저 야마구치 마호는 NGT48의 1기생들 사이에 팬과 사귀는 멤버들이 있다는 사실에 불쾌감을 가지고 운영(저쪽에선 회사측을 보통 ..

일본 연예인 2019.03.22

소녀시대 태연의 엘르 화보 초고화질

'사계' 공개를 앞두고 엘르 화보를 찍은 소녀시대 태연. 선공개된 컷의 초고화질 버전입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모든 잡지사가 이렇게 고화질로 풀어주면 고맙겠지 말입니다. 고화질로 푼다고 잡지 안 사는 거 아니니까요. 어차피 홍보용으로 공개하는 거 고화질로다가 뙇! 하고.. 여윽시 태연 살아있군요. 정말 사랑스럽게 잘 나왔습니다. 지금 당장 에뛰드 찍어도 이상하지 않을 비주얼. 태연의 '사계' 초대박 나길 기원합니다! 소녀시대도 얼른 군백기 끝내고 컴백했음 좋겠고요.

<웨스트월드> 1, 2의 몇몇 포인트에 대한 끄적임

1. 돌로레스를 연기한 에반 레이첼 우드의 목소리는 듣는 것만으로도 쾌감이 느껴진다. 2. 버나드를 연기한 제프리 라이트의 목소리 역시 매력 터진다. 3. 웨스트월드에서 드러낸 인격이야말로 본질이고, 실제 세계에서 인격은 연기에 불과하다 생각했던 윌리엄이 그런 단순 구분이 있을 수 없음을 깨닫게 되는 사건을 겪은 뒤, 자신이 로봇이라고 믿으려 드는 장면에서 감탄사를 내뱉었다. 두 가지 이유다. 타인의 입장이 자신의 자유를 침범하지 않으면 '인격'이 생성되지 않는다는 걸 극적으로 드러냈다는 점, 윌리엄이 현실을 부정하고 자신을 로봇이라 믿는다고 해봤자 벌어진 사건을 되돌릴 수 없다는 사실을 매혹적으로 그려냈다는 점. 4. 뇌의 알고리즘을 카피해서 만들어낸 불멸을 과연 불멸이라 부를 수 있을까? 넷플릭스의 ..

드라마 2019.03.22

성장기 안유진 얼굴! 아이즈원 하트아이즈 티저

아이즈원의 컴백을 앞두고 계속해서 하트아이즈 티저 사진이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혼다 히토미, 조유리, 안유진이 공개되었습니다. 색감과 크롭 빼고 전부 마음에 듭니다. 그간 오프 더 레코드가 애들을 너무 잘 먹여줘서 이러다 빵빵해진 아이즈원을 보는 거 아니냐는 농담이 나왔었는데, 적어도 티저 사진에선 그 느낌이 없군요. 혼다 히토미의 저 어깨 라인에 감탄. 꿈과 희망이 살짝 작아져서 아쉽다는 분도 있지만, 적어도 대중에 어필하기 딱 좋은 정도라는데 이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작은 댕댕이 조유리는 댕댕이라는 이미지에 맞지 않을 만큼 차갑게 나왔네요. 냉미녀에 쉽게 치이는 저에겐 제대로 취향저격. 자, 그리고 문제는 안유진인데.. 고등학생이 되자마자 안유진 젖살 빠지고 미모 포텐 터트리는 거 보셔요. 얼굴선 ..

상큼함 제대로 터지는 나가노 메이, 스피리츠 16호

빅코믹 스피리츠 16호에 나가노 메이가 표지로 등장했습니다. 무슨 사진인가 했더니 사진집의 언더컷인 모양. 나가노 메이 특유의 상큼함이 200% 터졌지 말입니다. 괜히 잘 나가는 게 아니라눙. 예전에 나가노 메이를 드라마에서 봤을 땐, 이렇게 하얗지 않았는데, 최근 엄청나게 하얘졌더군요. 이런 거 보면 분명히 비결이 있어요. 그나저나 을 얼른 보긴 해야 하는데... 다운로드 서비스가 아닌, 대여만 가능하더라구요. 블루레이를 기다리느냐 그냥 보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일본 연예인 2019.03.21

남심 아작 내는 모모랜드 단발 연우

단발로 바뀐 연우는 직찍이 뜰 때마다 여심은 어떨지 몰라도 남심은 확실히 아작 내는 것 같지 말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고혹적으로 변할 수가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아니지. 원래부터 이런 느낌이 짙어서 남초 사이트에서 연우의 인지도가 폭발한 거였던가요? 어쨌든 간에 지금 연우는 확실하게 남심 아작 내는 중입니다. 에서 연우의 애잔함과 날카로움이 꽤 화제였는데, 덕분에 모모랜드란 그룹이 강제 홍보되고 있습니다. 눈치 빠르고 날카로운 연우의 추리 덕분에 원한(!)이 생긴 어느 분들이 '모모랜드..... -_-+'를 계속 외쳐주셔서....

아이즈원 하트아이즈 김민주, 권은비, 최예나 티저

급작스레 12시 30분이란 예상 밖의 시간에 공개되었던 아이즈원의 하트아이즈 티저 영상. 4월 1일 발매되는 HEART*IZ 하트아이즈를 예고했는데, 멤버들이 다 예뻐서 난리도 아니었던 와중에 앞머리가 생긴 김민주의 비주얼에 한일 양국이 떠들썩했어요. 개인적으론 앞머리 없는 김민주가 훨씬 좋지만(아니, 예쁜 얼굴을 왜 가립니까), 그래도 다들 김민주 찬양에 난리가 난 거 보니까 기분은 좋더군요. 그렇게 영상이 공개되고 아이즈원 멤버들의 티저 사진도 묶어서 공개되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민주, 은비, 예나가 공개되었습니다. 이 사진에선 김민주가 이마를 드러냈네요. 역시 안 가리는 게... 오프 더 레코드가 전략을 잘 짠 것 같아요. 앞머리에 대한 반응이 안 좋으면 이렇게 뒤로 넘겨서 사랑스런 스타일링으로 활..

깜짝 놀란 와타나베 리사 사진집의 표지

와타나베 리사의 사진집 '무쿠치(무언無言)'의 표지가 공개되었는데, 너무 예뻐서 화제입니다. 비키니 차림으로 찍은 아마존 버전보다 일반판인 아래 사진이 더 화제인 걸 보니까 와타나베 리사의 팬들이 얼마나 그녀의 '끼 넘치는 무언가'를 갈망해왔는지 알 수 있어요. 얼굴 예쁘고 몸매 밸런스 좋고 키 크고.. 다 하는데 끼가 부족해서 항상 아쉽다고들 해왔거든요. 드디어 와타나베 리사에게서 그 끼를 발견했다나 뭐라나. 저도 이 표지를 보자마자 분명히 와타나베 리사가 맞는데, 꼭 아닌 것 같은 인상을 받았지요. 이번 사진집이 그녀가 한 발 더 걸어간 증거물이 되길 바랍니다. 다른 표지 두 종은 아래와 같습니다. 비키니 차림은 그냥 비키니도 스타일도 다 안 예쁘게 찍혔고, 얼빡샷은 그냥 성의가 없어보입니다. 그래서..

일본 연예인 2019.03.20

모모랜드 낸시의 퇴폐미는 끝나지 않았다

혼혈 연예인하면 자주 언급되는 건 역시 전소미인데, 앞으론 모모랜드 낸시도 언급이 늘지 않을까합니다. 그간 팬들 사이에서만 낸시의 매력을 알고 있는 느낌이었지만, 이번에 티저가 공개되고 나서 꽤 반응이 있어요. 모모랜드 대표라 불리던 연우, 주이뿐 아니라 낸시까지 추가해서 예능 순회 한 번 가봅시다. 요새 낸시의 눈빛이 범상치가 않습니다. 얼마 전에 낸시가 본명을 승리에서 그루로 바꾸었다고 해요. 하기사, 지금 상황에서 승리란 이름이 부담되는 건 어쩔 수 없겠지요. 승리 때문에 애먼 사람들만 고생하는군요. (본명을 바꾼 게 아니라 예명이 그루인 거라고 밝혔습니다. 이게 무슨 말인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렇다고 합니다.) 어쨌든 간에 모모랜드 대박 나랏! 뿜뿜과 배앰이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이번엔 그간 ..

노기자카46 사이토 아스카도 모델 맞네

SHEL'TTER #49의 사이토 아스카입니다. 모델 활동한 지 몇년이 지났는데 새삼 무슨 소리냐 싶겠지만, 여전히 '모델' 사이토 아스카보다 '아이돌' 사이토 아스카가 더 익숙하지요. 그런데 언젠가부터 사이토 아스카로부터 모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무엇보다 표정이 다양해졌어요. 연기 쪽 활동도 조금씩 늘어나는 걸 보니 소니에서 사이토 아스카에게 제시한 방향이 대충 보이지 말입니다. 니시노 나나세가 떠난 지금이야말로 사이토 아스카의 포지션을 확고하게 할 필요가 있겠죠. 사이토 아스카가 졸업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전제긴 한데, 본인이 졸업 생각 없다고 했으므로 일단 그 말을 믿어봅시다.

일본 연예인 2019.03.20

끝내주는 강철비 스틸북 디자인

쿠데타 장면의 임팩트 때문에 계속해서 기다려온 블루레이인데, 스틸북만 내고 일반판 안 내놓을까봐 걱정돼서 급히 지른 스틸북 블루레이. 는 다른 건 몰라도 쿠데타 장면 하나 만큼은 확실하게 챙기는 영화입니다. 그거만으로도 가치가 있달까. 스틸북의 이모저모입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포탄과 두 주연배우의 모습을 배치한 스틸북 전면이 인상적이네요. 양각으로 표현한 터라 바로 잘 눈에 띄지 않아서 불만이었는데, 눈에 띄고 나면 엄청 멋져보이는 마법. 영화 자체는 그럭저럭 잘 빠진 오락물입니다. 무리수와 맥 빠지는 전개가 하필 결말 부분에 등장한다는 게 아쉽지만, 정도면 이 시대의 소리 들을 법하죠.

'킬잇'으로 컴백하는 경국지색 나나

와 에서 경국지색이란 말 말곤 안 나올 지경의 비주얼을 뽐낸 뒤 주연 배우 대열에 당당히 합류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나나. 그러나 하필 후속작으로 선택한 가 제작 과정에서 심각한 문제를 겪었고, 하차한 뒤 새로운 작품을 찾는 긴 시간을 거쳐야 했습니다. 결국, 나나가 선택한 드라마는 . OCN에서 제작한 드라마 답게 장르적 색채가 짙은 작품이 될 듯. 예고편만 봐도 나나 미모가 아예 미쳤다는 말 밖엔. 여러명을 상대로 디테일한 전략이나 고민 없이 무쌍 찍는 킬러.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싫어하는 장면이고, 정도의 액션을 만들지 않으면 어림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이 그런 장면이 가득하더라도 나나 보는 재미로 볼 듯하지 말입니다. 윤아 때문에 도 끝까지 달렸는 걸요.

한국 연예인 2019.03.20

극한직업, 역대급 핑퐁에 뜻밖의 액션

코믹 액션이든 로맨틱 코미디든 간에 코미디가 들어간 이상 핵심은 핑퐁이다. 등장인물들이 툭툭 내뱉는 대사들이 찰지게 연결되고 부자연스러움이 없으면 그게 최고인 것. 은 그걸 완벽에 가깝게, 비슷한 유형의 다른 영화들보다 훨씬 뛰어나게 잘 해낸다. 이는 본래 이병헌 감독 영화의 공통분모이기도 한데, 다른 사람의 각본을 받아서도 해내는 걸 보니까 '고유 스킬'이라고 봐도 틀리지 않을 것 같다. 의 핑퐁은 클라이막스의 액션씬에서도 제 역할을 해내며, 모든 억지스러움과 유치함을 순화한다. 능청스럽게 억지스런 상황을 정당화하는 이병헌 감독의 화법이 현란하고, 이를 더욱 능청스럽게 소화하는 배우들의 열연이 기가 막힌다. 게다가 이 영화, 의외로 액션마저 괜찮다. 담담하게 유효타 많은 개그와 찰진 핑퐁을 기대하는 사..

영화/리뷰 2019.03.19

시라이시 마이, 뇌쇄적인 마이얀

프라티나 프랏슈에 실린 시라이시 마이의 고혹적인 자태입니다. 역시 노기자카46의 섹시퀸 답게 범상치 않은 컷들이 많아요. 아마 이게 시라이시 마이가 인기를 누리는 진짜 이유일지도. 남녀가 다 좋아하는 스타일의 몸선을 과감하게 드러내니 홀리지 않을 수가. 의 대박 행진에 분명히 그런 이유가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정말 다른 사람에겐 몰라도 시라이시 마이에겐 뿌리 볼륨이 시급하지 말입니다. 한 발만 더 내딛으면 역대급 여신이 뙇! 하고 등장할 텐데, 그 한 발을 못 내딛네요. 예전에 고챤에서 누가 시라이시 마이의 사진에 뿌리 볼륨을 합성한 적이 있었거든요. 미친듯이 예뻐서 멍하니 쳐다봤었다눙.

일본 연예인 2019.03.19

더 이퀄라이저2, 억지로 묶어놓은 단편집

의외로, 는 해야 할 것을 무난하게 하는 영화다. 전편에 비해 모자라다는 평가는 가 해야 하는 걸 마냥 하지 그런 게 아니라 말 그대로 모자라기 때문이다. 기대했던 순간을 자연스럽게 풀어놓는 대신 여러 측면에서 모자란 것들이 눈에 띈다. 영화는 가 그랬던 것처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로버트 맥콜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놓는다. 이번에도 그의 '케어'를 받는 청년이 있고, 그것은 덴젤 워싱턴의 강렬한 연기의 힘을 빌린 덕에 독특한 설득력을 지니고 있다. 이 시리즈는 전편부터 '열심히 살아간다'를 주제로 삼고 있는데, 소시민을 보호하는 안티 히어로라는 상징과 함께 작품의 개성이 되었다. 이 개성이 더욱 명백하게 드러나는 게 다. 그러나 이런 개성을 드러내려다 놓친 것들이 몇가지 보인다. 일단, 액션. 전편..

소녀시대 윤아의 미친 미모 작렬, 판도라 광고

SM이 소녀시대를 너무 막 대하는 것 아닙니까? 아직도 윤아 프로필에 '예쁜 윤아'가 아니라 '윤아'로 적혀있더군요. 왜 다른 보이그룹엔 앞에 수식어 붙여주면서 윤아에겐 당연한 수식어도 안 붙여주나요. 어디 판도라 광고 화보 보고도 안 붙여주나 두고 봅시다. 윤아는 사랑입니다. 조정석과 함께 들어간 그 영화, 꼭 대박 나자...

소녀시대 태연 티저, 푸대접 오지는 SM

태연이 로 컴백합니다. 티저 사진이 풀렸어요. 그런데........ 오랜만에 활동이 미니 앨범도 아닌 디지털 싱글. 이럴 거면 10년 만에 소원 2기를 모집한 이유가 뭐랍니까. 뭔가 본격적으로 활동하려고 팬클럽 가입을 열었나 했는데 말입니다. 게다가.......... 사진이 이게 뭘까요? 두 번째 사진은 그냥 바닥에 조잡하게 쌓은 꽃잎들이 그냥 드러나고 보정은 카메라 자체 보정마냥 대충 떼운 느낌이고. 태연이면 소녀시대의 대표주자에 SM의 솔로 여가수로 치더라도 최후의 보루 수준 아니었던가요? 10년 동안 소녀시대가 SM 이미지를 멱살 잡고 끌어갔는데, 태연에게 이런 푸대접이라니.. 심지어는 말입니다. 이렇게 태연 본인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이 공식으로 풀린 사진보다 훨씬 좋습니다. 사진 셀렉도 개판으..

사이토 아스카, 이 패션은 감당하기 어렵다

멘즈 논노에 2페이지씩 실리는 사이토 아스카의 패션 화보. 언제나 이 화보는 (사이토 아스카의 옷빨은 젖혀두고) 패션이 흥미로운 게 종종 있어서 꼭 챙겨봅니다만, 멘즈 논노 4월호에 담긴 패션은 도무지 감당이 안 되네요. 사이토 아스카의 옷빨도 이건 못 살리죠. 톤다운에 연두색 양말? 색상 포인트를 주는 건 좋은데, 연두색은 좀... 카키 코트에 분홍 원피스에 오버사이즈 후드요? 심지어 후드의 가운데엔 파란색 디자인도 들어간 것 같은데... 저거 사이토 아스카가 아닌 일반인이 입으면 임산부됩니다... 왠지 협찬 받은 옷들 덕지덕지 조합해서 입힌 것 같은 킹리적갓심....

일본 연예인 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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