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걸그룹/에버글로우

에버글로우 김시현 직찍 털이, 봉봉쇼콜라 1000만 돌파

즈라더 2019. 3. 25. 12:00

 에버글로우의 김시현이 데뷔한 뒤 찍는 맛(?)이 있는지 홈마도 엄청 생겼더군요. 이렇게 김시현이 흙시현, 금시현에서 꽃시현으로 변신해 데뷔했습니다. 에버글로우 <봉봉쇼콜라> 쇼케이스에서 김시현의 모먼트입니다. 직찍 올라온 것들 긁어왔어요.



 독한 느낌 가득하던 <프로듀스101>을 지나 꽃 같은 사랑스러움으로 무장했던 <프로듀스48>. 시즌1의 힘든 경험 덕분인지 시즌3에선 눈물도 거의 보이지 않고 주변을 배려해주던 김시현의 모습에 많은 사람이 감동하고 함께 했던 연습생도 감동했지요. 이렇게 데뷔해줘서 고맙네요. 뒤늦게 김시현에 대한 일본인 연습생들의 에피소드가 올라왔는데, 그 이야기가 하나 같이 미담... 안준영 잠깐 나 좀 보자.


 그나저나 <봉봉쇼콜라>는 제목도 충격이었지만, 노래도 자체도 충격이더군요. 멜로디나 비트가 별로라서가 아니라 보컬에 전부 기계음 떡칠이라서요. 아니 목소리를 구분할 수가 없다니까요? 살면서 모든 목소리에 기계음 건 노래는 처음 들어봤습니다. 


 그런 노래 가져다가 일주일도 안 돼서 뮤직비디오 조회수 1000만을 돌파한 거 보니까 역시 <프로듀스48> 그 정병판을 뚫고 3차까지 간 멤버 두 사람이 어느 정도 역할을 한 모양입니다. 이 화제성을 이어가려면 역시 다음 노래를 잘 뽑아야해요. 위에화 아주 많이 더 노력해봅시다. 언제까지 돈 많은 좆소 소리를 들을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