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과 비슷할 것 같지만, 뜻밖에 아주 많은 게 다른 시즌1. 이 어른들이 영원히 이해할 수 없는 공포를 다룬 것과 다르게 는 당대 유행했던 각종 코스믹 호러 영화, 드라마 등을 뒤섞어 만들어낸 '응답하라 1983'에 가깝다. 심지어 드라마 중간중간에 호러영화 매니아들이나 알 법한 코스믹 호러 영화가 나오고, 코스믹 호러의 대부격인 크툴루 신화 관련 설정이 대놓고 나온다. 미국의 호러판 '응답하라'라고 하면 딱 어울리는 셈이다. 에서 아이들을 위협하는 실질적인 빌런이 '어른'들인 것과 다르게 엔 현실적으로 아이들을 사랑하는 어른들이 담겨 있다. 그렇다고 극에 발암물질이 줄어들어 다행이 아닌가하고 접근했다간 큰 코 다친다. 이 '어차피 절대로 이해할 수 없다'는 이유로 어른들을 아예 설득조차 안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