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걸그룹/에버글로우

인형 같은 에버글로우 왕이런 쇼케이스 모먼트

즈라더 2019. 3. 26. 18:00

 비록 표가 심하게 갈리긴 했습니다만, 어쨌든 <프로듀스48>의 비주얼 센터 1위는 왕이런이었습니다. 아이즈원의 비주얼 퀸으로 활약 중인 김민주가 2위였어요. 그 만큼 이미 비주얼은 검증 받은 멤버란 야그.


 왕이런이 에버글로우로 데뷔해서 그 1위 빠와를 한껏 뽐냈습니다. 새삼 왕이런이 얼마나 인형처럼 생겼는지 깨닫게 되네요. 예쁘게 나온 직찍 털어봤습니다.



 쇼케이스에서 조그마한 체구와 올망똘망 귀여운 이목구비로 무대를 누비는 모습이 얼마나 신기하던지. 중국 출신의 선배 여가수들 벤치마킹이라도 한 듯이 스타일링이 약간 올드했던 <프로듀스48> 때보다 지금의 스타일링이 훨씬 왕이런의 장점을 살려내는 것 같습니다.


 남초 여초 할 것 없이 최악의 평가를 받은 <봉봉쇼콜라>가 뮤직비디오 조회수 만큼은 웬만한 인기 걸그룹 못지 않게 나올 수 있었던 것도 왕이런을 비롯한 에버글로우 멤버들이 엄청 예뻐서가 아닐는지. 유튜브 프로모션을 한다고 해봐야 흥미가 안 끌리면 안 보는 게 현실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