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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 76

블랙핑크 로제 -R- [ON THE GROUND] 티저 사진과 트랙리스트

비주얼이 하나씩 뜰 때마다 감탄사밖에 안 나오는 블랙핑크 로제의 솔로 싱글 -R- 의 ON THE GROUND 티저 사진이 2장 추가되었고, 트랙리스트도 나왔다. 개인적으론 트랙리스트의 로제 얼굴이 완전 취향 저격이다. 챙람쥐 주제에 누가 그렇게 섹시하래? 참고로 로제의 솔로 싱글은 이미 30만 장이 넘을 게 확실시되고 있다. 센세이셔널하다. 솔로 여가수 음판 경쟁은 아이유 vs 태연 구도였는데, 로제는 솔로의 경쟁을 넘어서서 아이즈원의 음판까지 뛰어넘을 기세다. 아이즈원의 팬들은 '퀸로제'하면서 수긍하는 분위기지만, 모 그룹의 팬덤이었으면 정말 심각한 날조와 싸움이 이어졌을 법한 대형 사건이랄까. 아래로 -R- 트랙리스트와 티저 사진. 한국도 이제 티저 사진은 고화질로 푸는 경향이 있음에도 블랙핑크는 ..

소녀시대 컴백? 서현의 노블레스 맨 화보

아무래도 분위기가 심싱치 않다. 최근 소녀시대가 컴백을 진지하게 추진 중이라는 얘기가 나오더니, 티파니는 계속해서 한국 방송에 출연하고 SM에 대한 호감을 표시하고 있다. 수영은 '오래 기다렸어'라는 식의 멘트로 팬들을 설레게 하고 서현 역시 최근 잡지 인터뷰에서 컴백을 암시하는 말을 했다던가. 만약, 소녀시대가 컴백한다면 약 4년의 공백기를 가진 셈이 된다. 소녀시대 이야기는 나름 아이즈원 팬들 사이에서도 핫했다. 아무래도 소녀시대에서 다른 그룹 덕질을 하지 않고 바로 아이즈원으로 넘어온 팬들이 상당히 많은 터라(많다기보다 30대 팬은 대부분 그런 듯하다. 위즈원의 15% 정도가 30대니까 만만치 않은 숫자) 꽤 신경이 쓰이는 모양. 게다가 소녀시대는 아이즈원 멤버들이 꾸준히 '롤모델'로 언급했던 그룹..

2021 [웨이보의 밤]에서 가장 대담했던 동려아 누나

점차 노출 경쟁이 심해지는 중국 연예계에서도 상당히 대담한 쪽에 속했던 동려아(佟丽娅, 통리야)는 올해 웨이보의 밤에서 그 대담함의 리미트를 갱신했다. 아슬아슬, 위태위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묘한 불안감과 기대감을 동시에 갖게 하는 그 경계선에서 팬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난리도 아니었다. 특히 저 노란색 드레스는 대체 어떻게 고정되어 있는 건지 의문일 정도로 아슬아슬해서 중국에서도 꽤 뜨겁게 타올랐던 모양이다. 조금 신기하다. 조금이라도 야한 걸 검열해서 작품을 엉망진창으로 만드는 공산당임에도 이런 드레스를 허용해주는 걸 보면 여러모로 신기하다. 드라마나 영화와는 다르게 이런 시상식은 외국에서도 나름 챙겨보는 사람이 많다는 걸 알아서 허용해주는 걸까? 이럴 때라도 기아민 수준으로 다이어트한 결과물을..

중국 연예인 2021.03.07

앞머리 자르고 애기가 된 오우양나나 [웨이보의 밤] 모먼트

최근 오우양나나(歐陽娜娜, 구양나나)가 앞머리를 잘랐다. 안 그래도 앳되기론 끝이 없는 그녀가 앞머리를 자르고 귀여워지니 엄마 화장품 바른 미성년자라고 해도 믿을 지경. 사실, 미성년자에서 벗어난지 얼마 안 되었으니 이상할 것도 없는 일이다. 다만 이번 웨이보의 밤에선 오버핏 정장으로 하의실종 패션까지 더해지는 바람에 사람을 더 당혹스럽게 한 면이 있다. 앞머리를 잘랐다고는 해도 스타일링을 위해서 살짝 자른 정도로 보인다. 아마 다음 달 정도면 다시 시원하게 이마를 까고 다니는 오우양나나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건 동시에 저 스타일링을 한 오우양나나를 볼 기간이 얼마 안 남았다는 걸 의미한다. 마음에 든다면 빨리 사진이든 영상이든 죄다 저장해두자. 아래로 웨이보의 밤에 나타난 오우양나나 비하인드 사진 ..

중국 연예인 2021.03.06

넷플릭스 [승리호]가 대박을 터트린 이유

한국 최초의 스페이스 오페라라는 (한국 최초의 SF라는 말은 틀렸다. 한국도 SF는 꽤 있어.) 타이틀을 들고 화려하게 공개된 승리호는 엄밀히 말해 '최초'니 하는 수식어와 별개로 가볍게 즐기기 적합한 영화임에 틀림이 없다. 스케일이 대단히 크다고 할 순 없지만, 나름대로 구색은 갖췄고, 우주 시퀀스의 널뛰기 편집으로 스릴이 감소하는 문제는 'K스타일' 카메라 구도와 핸드헬드로 적당히 덮었다. 전 세계에서 스페이스 오페라를 멀쩡하게 제작해내는 나라가 거의 없는 상황이니 이 정도면 나름 말끔하게 내놓은 셈이다. 솔직히 200억으로 이걸 어떻게 만들었나 싶을 지경. 한국도 이젠 200억으론 승리호 정도 규모의 영화를 만들 수 없다. 아마 VFX나 캐스팅 관련해서 여러 비용 절감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승리..

영화/리뷰 2021.03.05

우아하고 사랑스러웠던 [웨이보의 밤] 안젤라베이비

시상식의 안젤라베이비(양영, 楊穎)가 항상 그런 것처럼 올해 웨이보의 밤에서도 그녀는 우아하고 사랑스러웠다. 나이가 들어도 변치 않는 싱그러운 웃음으로 팬들을 반겨준다. 웨이보의 밤 현장에선 굉장히 예뻤는데, 괴상하게도 비하인드 사진을 찍을 땐 치켜올린 눈썹 때문에 예쁨이 반감되는 느낌. 그리도 노란색 드레스는 좀 오버 같다. 아래로 안젤라베이비의 웨이보의 밤 비하인드.

중국 연예인 2021.03.05

감출 수 없는 퇴폐미, 로레알파리 한소희 고화질

부부의 세계에서 누구나 인정하는 그 순간. 한소희의 등장. 거의 관상의 수양대군 등장씬과 맞먹는 충격. 수양대군이야 극을 지배하는 역할이고, 이정재라는 배우의 놀라운 연기가 한몫을 했지만, 한소희 등장씬은 그냥 비주얼 하나였기 때문에 충격이었다. 감독은 한소희를 캐스팅했을 때 '압도적으로 아름다웠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소희가 등장하는 장면에서 사람들이 큰일 났다고 생각하길 바랐다던가. 정말로 그랬다. 출연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한소희가 등장하는 순간, "아.. X대따.." 라고 생각했으니. 아래로 그런 한소희의 로레알파리 광고 화보 고화질. 한소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인 마이 네임을 찍고 있다. 한소희 필모그래피 최초의 단독 주연이다. 또한 웹툰 원작의 알고있지만이 올해 중순에 JTBC에..

한국 연예인 2021.03.05

흑백에서도 살냄새를 풍기는 중국 배우 니니 Feat. 레옹 차이나

어떤 사진을 찍어도 퇴폐. 어쩌면 니니(倪妮, 예니)를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한 결정적 매력이 퇴폐미일 지도 모른다. 그녀가 장예모 감독의 영화로 데뷔하기 된 결정적 이유가 그것이니까. 진링의 13소녀에서 니니가 맡은 역할을 되새겨보시라. 어쨌든 니니의 퇴폐미는 그냥 뇌쇄적이다 수준을 넘어서 사진에서도 살냄새를 풍기는 수준이다.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의 요염함을 온몸에 바르고 있다. 니니의 살냄새에 행복한 질식사를 할 것 같은 기분. 이런 매력의 배우는 정말로 어디에도 없다. 아래로 니니 레옹 차이나 화보 고화질.

중국 연예인 2021.03.05

디리러바 특유의 색기를 무분별 난사 [웨이보의 밤] 비하인드

중국 연예계 굴지의 요염함. 저토록 말랐음에도 뿜어져나오는 매서운 섹시함에 중국 14억 인구가 전율한다. 디리러바(迪丽热巴, 적려열파)는 모든 게 다 섹시하다. 위구르의 피가 진하게 드러나는 이목구비에 약간 낯섬을 느끼더라도 디리러바의 섹시함엔 누구나 동의할 것이다. 이번에도 마찬가지. 웨이보의 밤에 등장한 디리러바의 드레스 2종 스타일링은 디리러바가 얼마나 농염한지 알 수 있게 해준다. 특히 뱅헤어 가발은 신의 한 수였다. 가발과 눈꼬리 올린 눈화장. 다른 연예인이 했으면 조금 어색했을 스타일링도 디리러바의 화려한 이목구비와 만나니 찰떡 같이 어울린다. 두 번째 드레스의 시크한 블랙은 또 얼마나 어울리는지. 그러니 웨이보의 밤에 나온 휘황찬란한 1티어 여자 연예인들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띌 수밖에. 어떤..

중국 연예인 2021.03.04

청순미 뽐내는 오마이걸 아린 DAZED 화보 Feat. 아식스

마냥 귀엽기만 하던 오마이걸 아린이 성숙함과 청순미를 뽐내기 시작한 게 2018년부터 던가. 그 시기를 기점으로 오마이걸의 인기도 올라갔으니 아린의 각성(!)이 오마이걸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음에 틀림이 없다. 특히 무표정으로 시크하게 있을 때 아린의 비주얼은 무쌍 연예인 중에서도 상위권. 언제 한 번 웃음기 전혀 없는 독립영화의 진지한 역할을 맡아보면 어떨까 싶기도. 아래로 오마이걸 아린의 데이즈드 코리아 화보. 아식스와 콜라보인데, 난 아식스가 아직도 있는 줄 몰랐다. 어린 시절 아식스 운동화를 참 좋아했는데. 신발이 아주 가볍고 편했기 때문이다. 아린이 같은 애기가 저걸 들고 있으니 괜히 어린 시절이 떠오른다.

영화 [분노] 심플한 일본판

일본의 영화가 아직 힘을 가지고 있다는 걸 증명이라도 하듯 등장했던 영화 분노는 그 찬란한 결과물만큼이나 각종 시상식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이런 영화를 멋지게 만들어낼 수 있다는 걸 증명했음에도 일본은 재차 주춤했으며,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마저도 신문기자와 같이 다소 미흡한 작품에 작품상을 주는 등 굉장히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실, 분노는 본래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후보에만 잔뜩 올랐을 뿐 그리 좋은 취급을 받진 못한 바 있다. 일본 아카데미가 '이대로는 안 된다'라고 판단해 사회 비판적이고 잘 짜인 영화에 작품상을 주기 시작한 것은 일본 내 각종 매체에서 고레에다 히로카즈에게 무작정 상을 밀어주던 2017년부터라고 생각하면 된다. 아래로 당대 일본 사회의 갈등과 현실을 살인 사..

어김없이 베이비페이스 뷰티의 신, 모리 에리카 MAQUIA 4월호

어떤 메이크업도 완벽히 소화해내는 천재적 비주얼의 모리 에리카(森絵梨佳)라며 뷰티의 신으로 칭송했던 것도 오래 전의 이야기. 그런데 내가 모리 에리카에 집중하기 10년 전부터, 그리고 그로부터 5년이 지난 지금도 모리 에리카는 뷰티의 신이다. 믿을 수 없는 베이비페이스에 온갖 스타일의 뷰티를 부족함 없이 얼굴에 흡수한다. 개인적으론 이런 뷰티 모델로 활동하는 것도 좋지만, 연기 활동을 조금 더 명확하게 해주길 바랐다. 외모의 아름다움은 둘째치고 연기 발성이 정말 훌륭한 배우기 때문. 그러나 아무래도 그녀에게 더 큰 기회가 주어지진 않을 모양이다. 개인적으로 이 정도의 발성이 되는 모리 에리카가 배우로 이렇다 할 큰 기회를 얻지 못하고 30대 중반이 된 것이 일본 대중문화가 갈라파고스가 된 이유라고 생각한..

일본 연예인 2021.03.03

색기라는 것이 폭발한다, 쉬쟈치 [웨이보의 밤] 비하인드

SNH48 출신으로 쥐징이와 함께 양대 산맥으로 불리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쉬쟈치(许佳琪, 서가기, 키키). 현재는 더나인 THE9의 핵심 멤버이며, 그 기세를 타고 웨이보의 밤에도 등장했다. 얼마나 색기 넘치는 비주얼을 뽐냈는지 한국에서도(그래 봤자 그들만의 리그에 가깝지만서도) 깜짝 놀라더라. 쉬쟈치의 이 비주얼 공략은 매번 성공한다. 아마 한국을 정말 좋아한다는 사실도 나름 긍정적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아래로 웨이보의 밤에 참여한 쉬쟈치의 비하인드 사진과 셀카 고화질. 셀카도 잘 찍는다. 이건 SNH48 출신의 종특(?)인가?

중국 연예인 2021.03.03

에프엑스 빅토리아, 귀여운 헤메와 퇴폐적인 드레스의 [웨이보의 밤]

한국에서 활동하던 시절부터 빅토리아(宋茜, 송치엔, 쑹첸, 송천)라고 하면 에프엑스의 섹시함을 담당했었지만, 중국에 돌아간 이후 빅토리아는 거의 살인적인 다이어트를 거친 뒤엔 행사마다 섹시함으로 일관한다. 이번 웨이보의 밤에서도 마찬가지. 빅토리아가 앙상하다 싶을 만큼 마르지 않았다면, 그리고 한국이었다면 저 검은 드레스는 파격적인 노출이라고 기사가 나왔을 수준이다. 물론, 개인적으론 연보랏빛 오프숄더 드레스가 더 좋다. 아래로 웨이보의 밤에 참여한 빅토리아의 드레스 2종.

중국 연예인 2021.03.02

블랙핑크의 섹시 담당 로제의 솔로 데뷔 티저

로제가 블랙핑크의 섹시 담당이라는 말에 울컥할 거면, 당장 온콘을 결제하고 보시라. 섹시함이 폭풍처럼 몰아닥칠 것이다. 그리고 로제 본인 역시 섹시함을 당당하게 드러내는 것에 만족하는 듯하다. 생일 때 한 말을 되새겨보면 본인도 자신이 얼마나 섹시한지 알고 있으며, 그걸 즐길 줄 아는 멋진 여성임을 알 수 있다. 그런 로제가 드디어 솔로 데뷔를 한다. 데뷔일은 3월 12일. 티저도 공개되었다. 로제의 팬들로선 감개무량할 것이다. 과거 차례로 이어질 거라던 블랙핑크 멤버의 솔로 데뷔가 제니 이후로 끊기자, 분노한 로제의 어느 외국팬이 트럭으로 시위를 감행한 적이 있다. 이 소식을 들은 블랙핑크의 국내팬들은 왜 한국에서도 참고 기다리는데 네가 왜 그러냐면서 불쾌해했다. 자칫 외국팬의 돌발 행동 하나 때문에 ..

갤럭시 S21 울트라 사진 특징 - 심도, 아웃 포커싱, 달고리즘

무적의 카메라 스펙이라 불리는 갤럭시 S21 울트라로 사진을 몇장 찍어봤다. 찍다가 느낀 몇가지 특징에 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먼저 달고리즘. 며칠 전 보름달이 떴다. 이때다 싶어서 나가 달을 찍어봤는데 다음과 같다. 갤럭시 S21 울트라는 100배줌을 지원하고, 100배줌으로 달을 찍을 경우 이렇게 달의 크레이터가 전부 나온다. 광학줌이 아닌 디지털 줌이기 때문에 화질이 굉장히 안 좋음에도 이렇게 크레이터가 찍히는 걸 두고 삼성 측에선 AI가 디테일을 살려준다는 식으로 넘어갔지만, 과거 화웨이의 카메라처럼 같이 달로 판단되는 것이 카메라에 들어오면 자동으로 크레이터를 그려주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저화질 사진을 고화질로 바꿔주는 앱이 굉장히 발달되어 있으니 삼성의 AI도 비슷하게 디테일을 살..

이슈와 일상 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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