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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5 4

[범죄도시] 한정판 블루레이 언박싱 오픈 케이스

이전부터 상남자 캐릭터로 꾸준히 상승세를 보여오던 마동석이 '빵!'하고 터져버린 영화가 범죄도시다. 안 그래도 조선족의 범죄에 사회적 경각심이 커져만 가고 있을 시기에 실제 사건을 모티브 삼아서 제작. 그야말로 메가히트를 기록했다. 꽤 잔혹한 장면을 담고 있는 19금 영화였기 때문에 더욱 놀라웠던 기록. 범죄도시는 그간 마동석이 쌓아온 '강력함', '허술함', '귀여움(?)' 캐릭터를 극대화한 영화. 범죄도시 이후(정확하게는 부산행 이후), 마동석은 비슷한 캐릭터의 영화를 연달아내면서 이미지 소모가 심해지기도 했다. 아래로 범죄도시 한정판 블루레이 언박식 오픈 케이스. 아웃 케이스 표지만 보면 마동석이 악당 같다.

우아하게 한쪽 어깨를 드러낸 안젤라베이비 Feat. 엘리사브

엘리사브의 어떤 쪽 광고인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중요한 건 그게 아니지 않나. 안젤라베이비의 촌철살인 비주얼을 볼 수 있다는 것. 그게 중요하다. 새삼스러운 말이지만, 안젤라베이비는 정말 예쁘다. 살면서 이렇게 예쁘게 생긴 연예인 웬만해선 보기 어려울 거라 본다. '매력'이나 '분위기' 측면으로 보면 또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어쨌든 단순 외견만 봤을 땐 독보적이라 할 법하다. 2009년부터 12년이나 봐왔음에도 변함이 1도 없는 저 압도적 비주얼. 굳이 달라진 걸 찾는다면 까무잡잡했던 피부색이 하얗게 변했다는 것 정도려나. 참고로 안젤라베이비의 작품은 대부분 OTT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안젤라베이비의 미모를 잠시 감상해보자.

중국 연예인 2021.03.15

요청에 의해 글을 삭제합니다

친구에게 어제 글을 써도 괜찮다는 허락을 받았으나 오늘 뭔가 압박이라도 가해진 건지 삭제해달라고 부탁을 해왔습니다. 몇몇 정보가 특정이 가능한 내용이었던 모양입니다. 어쨌든 변하는 건 없지요. 아이즈원의 연장을 위한 행동에 계속해서 동참합니다. 뱀다리) 저한테 CJ를 사칭해서 글을 내려달라고 메일 보내신 분이 있습니다. 재미있네요. 법무팀 사람인데 급해서 공식 메일을 안 썼다고요? 아하, 그런데 왜 그 이메일 아이디로 개설했다가 폐쇄한 갤로그가 있을까요? 덕질 그렇게 하지 맙시다. 타그룹의 불행이 자기 그룹의 행복으로 이어지진 않습니다.

텍사스 한파, 국뽕에 휘말리는 미국인들

얼마 전 텍사스에 한파가 불어닥치고 주가 마비되다시피 했을 때, 난 두 가지를 생각했다. 1.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는 어느 나라에서나 성립한다. 2. 미국인들이 힘들긴 하구나. 현지인들은 한파로 인해 사망자가 속출하고 수도관이 동파되거나 전기 공급이 끊겨서 그대로 죽는구나 싶었다고 한다. 그 공포감이 어느 정도인지는 외국 커뮤니티나 SNS에 올라온 것만 보고도 어느 정도 느낄 수 있었다. 남극에선 소변을 보면 바로 얼어버린다고 들었는데, 당시 텍사스는 그 남극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수준이었다. 변기물이 얼어서 용변을 따로 봐야 한다거나, 자동차 창문과 집을 연결해서 히터를 켜 둔다던가, 멀쩡한 집을 내버려 두고 차 안에서 히터를 켜고 자다가 질식사한다던가 하는 일은 솔직히 일반적으로 상상할 수 없..

이슈와 일상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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