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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3

디리러바 특유의 색기를 무분별 난사 [웨이보의 밤] 비하인드

중국 연예계 굴지의 요염함. 저토록 말랐음에도 뿜어져나오는 매서운 섹시함에 중국 14억 인구가 전율한다. 디리러바(迪丽热巴, 적려열파)는 모든 게 다 섹시하다. 위구르의 피가 진하게 드러나는 이목구비에 약간 낯섬을 느끼더라도 디리러바의 섹시함엔 누구나 동의할 것이다. 이번에도 마찬가지. 웨이보의 밤에 등장한 디리러바의 드레스 2종 스타일링은 디리러바가 얼마나 농염한지 알 수 있게 해준다. 특히 뱅헤어 가발은 신의 한 수였다. 가발과 눈꼬리 올린 눈화장. 다른 연예인이 했으면 조금 어색했을 스타일링도 디리러바의 화려한 이목구비와 만나니 찰떡 같이 어울린다. 두 번째 드레스의 시크한 블랙은 또 얼마나 어울리는지. 그러니 웨이보의 밤에 나온 휘황찬란한 1티어 여자 연예인들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띌 수밖에. 어떤..

중국 연예인 2021.03.04

청순미 뽐내는 오마이걸 아린 DAZED 화보 Feat. 아식스

마냥 귀엽기만 하던 오마이걸 아린이 성숙함과 청순미를 뽐내기 시작한 게 2018년부터 던가. 그 시기를 기점으로 오마이걸의 인기도 올라갔으니 아린의 각성(!)이 오마이걸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음에 틀림이 없다. 특히 무표정으로 시크하게 있을 때 아린의 비주얼은 무쌍 연예인 중에서도 상위권. 언제 한 번 웃음기 전혀 없는 독립영화의 진지한 역할을 맡아보면 어떨까 싶기도. 아래로 오마이걸 아린의 데이즈드 코리아 화보. 아식스와 콜라보인데, 난 아식스가 아직도 있는 줄 몰랐다. 어린 시절 아식스 운동화를 참 좋아했는데. 신발이 아주 가볍고 편했기 때문이다. 아린이 같은 애기가 저걸 들고 있으니 괜히 어린 시절이 떠오른다.

영화 [분노] 심플한 일본판

일본의 영화가 아직 힘을 가지고 있다는 걸 증명이라도 하듯 등장했던 영화 분노는 그 찬란한 결과물만큼이나 각종 시상식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이런 영화를 멋지게 만들어낼 수 있다는 걸 증명했음에도 일본은 재차 주춤했으며,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마저도 신문기자와 같이 다소 미흡한 작품에 작품상을 주는 등 굉장히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실, 분노는 본래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후보에만 잔뜩 올랐을 뿐 그리 좋은 취급을 받진 못한 바 있다. 일본 아카데미가 '이대로는 안 된다'라고 판단해 사회 비판적이고 잘 짜인 영화에 작품상을 주기 시작한 것은 일본 내 각종 매체에서 고레에다 히로카즈에게 무작정 상을 밀어주던 2017년부터라고 생각하면 된다. 아래로 당대 일본 사회의 갈등과 현실을 살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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