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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171

아이즈원 강혜원 프로필 사진을 보며 눈호강

기왕 찍는 김에 여러 버전으로 찍어보자는 거였는지 강혜원의 사진이 또 올라왔다. 강혜원의 인스타그램에 다른 버전의 사진이 올라온 걸 고려할 때 이게 끝이 아닐 가능성도 존재한다. 홈페이지의 강혜원 프로필에 아이즈원 소속으로 되어 있는 것도 참 마음에 든다. 에잇디가 오랜만에 칭찬 받을 만한 일을 하고 있다. 강혜원의 옆에 평생 아이즈원이 적혀있을 수 있게 노력해보자. 오늘도 불철주야 아이즈원의 리런칭을 빌고 또 빌는 위즈원의 기도 덕분인지 아이즈원 리런칭을 위한 평행우주 프로젝트 펀딩이 19400명을 넘었다. 부디 이 기도가 이루어져 아래와 같은 얼굴천재 강혜원이 다시 광배형, 강다정씨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드디어 올라온 아이즈원 강혜원 프로필 사진 고화질

당연하다는 듯 오랜 기간 아이즈원 강혜원의 소식을 올려주지 않던 에잇디가 부랴부랴 프로필 사진을 찍어서 홈페이지 리뉴얼과 함께 올려줬다. 그리고 모두가 깜짝 놀랐다. 강혜원의 미모에. 아이즈원의 케미를 담당하며 멤버 사이에서도 '광배'라 불릴 때가 있을 만큼 본인에 대한 익살스러운 별명마저도 쿨하게 받아들이는 강혜원이라 잊고 있었는데, (예쁜 멤버가 너무 많아서 이제는 사용하지 않아도) 데뷔 초부터 아이즈원의 비주얼을 칭하는 단어였던 '장강김'의 한 사람이다. 잠깐 안 보는 사이에 익숙함에서 멀어졌던 강혜원은 프로필 사진으로 자신이 얼마나 예쁜지 재확인시켜줬다. 역시 청순함하면 강혜원. 자랑스러운 아이즈원의 얼굴 대표다. 참고로 에잇디의 홈페이지엔 강혜원을 아이즈원으로 소개하고 있다. 역시 아이즈원은 리..

프로미스나인 5월 17일 컴백, 해체할까봐 불안한 건 마찬가지

이 시국 컨셉이라도 되는지 냅다 마스크 끼고 나와서 당황하게 한 프로미스나인의 티저. 변함없이 예쁘기만 한 아홉 소녀들의 얼굴을 더 많이 보여줘야 하는 마당에 왠 마스크냐고. 어쨌든 본래 한참 전에 예정되어 있던 프로미스나인의 컴백이 미뤄지고 미뤄진 끝에 5월 17일로 결론이 났다. 타이틀은 9Way Ticket. 이전 글에서 에버글로우의 타이틀이 '라스트 멜로디'라서 불안하다고 했었는데, 프로미스나인은 제목만 불안한 게 아니라 티저 사진들마저 불안하다. 아니 왜 포커스가 나간 사진을 의도적으로 집어넣느냐고. 꼭 이별, 해체를 의미하기라도 하는 듯이. 아예 첫 번째 사진부터가 쎄하다. 그리고 첫 번째 사진과 같은 장소에서 멤버들이 뒤돌아선 사진도 심도가 안 맞는다. 오로지 로고와 제목만이 또렷하게 적혀있..

아이즈원 리런칭 펀딩 '평행우주 프로젝트' 32억의 열망

아이즈원이 해체하는 게 결정된 이후, 느닷없는 핵폭탄에 절망감을 느낄 새도 없이 아이즈원의 팬덤인 위즈원은 즉시 항의와 후속 대응 방법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위즈원엔 보기 드물게 명백한 '팬연합'이 존재했으며, 이들의 적극적인 대응과 실천 능력으로 2019년 프로듀스 조작 사건으로 생긴 공백기를 똘똘 뭉쳐서 버텨냈다. 이 시점에서 팬연합은 사실상 위즈원을 대표하는 존재로 자리 잡았으며, 이를 부정할 수 있는 사람은 악개 혹은 헤이터뿐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번에도 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연예 기획사는 게으르다. 위즈원의 실질적 대표라 할 수 있을 팬연합의 사정 따윈 아무런 관심도 없었고, 그들의 대표성 역시 의심을 했다. 1년 동안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는지 관심 자..

아이즈원도 즐긴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일본판

개인적으로 최근 일본에서 나온 멜로 영화 중에 가장 인상 깊었고, 그래도 아직 일본에 가능성은 있구나 싶었던 작품이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다. 본래 멜로 영화를 웬만해선 보지 않는 나마저도 주목하게 만든 SF요소는 이 영화를 뻔한 이야기로 만들지 않은 결정적인 이유. 아이즈원의 팬이라면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를 알고 있을 것이다. 최근 아이즈원의 최예나와 김채원이 자체 컨텐츠에서 잘 모르는 제스쳐를 취하기에 팬들이 '저게 뭐지?'하고 찾아보다가 이 영화에 나오는 제스쳐라는 걸 깨닫게 된 것. 무슨 영화인지 궁금해서 찾아본 팬들은 감상하고 눈물을 흘리며 후기를 올렸다는 후문도. 아래로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일본판 블루레이 언박싱 오픈 케이스. 참고로 이 영화는 국내에 정식으로 ..

아이즈원 평행우주 프로젝트 펀딩, 와디즈 알림 신청해두자

와디즈 오픈예정 | 아이즈원 리런칭을 위한 작은 한 걸음, 평행우주 프로젝트 아이즈원 리런칭을 위한 작은 한 걸음, 평행우주 프로젝트 www.wadiz.kr 지금 약 4천 7백 명이 신청한 상태인데, 사실 위즈원의 화력이나 수요 조사 등을 따져볼 때 분명히 적은 수치죠. 아마 '어차피 펀딩할 건데 굳이 알림 신청할 필요가 있나?'하는 분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캡쳐에 보시는 것처럼 의외로 알림 신청 역시 어느 정도 역할을 하는 모양입니다. 지금 와디즈 측에서 아이즈원이 처한 황당한 상황과 위즈원의 마음에 공감하고 있으며, 그래서 전면적으로 협력하는 모양새입니다. 특히 '사람의 마음을 가지고 장사하고 싶지 않다'라고 하며 수수료 쪽에서 패널티를 안고서 평행우주 프로젝트를 돕고자 하고 있더군요. 전..

아이즈원 펀딩에 대해 기획사들이 취해야 하는 태도

모 대형 엔터사에서 일하다가 술을 잔뜩 먹고 나에게 아이즈원 관련 썰을 풀었던 친구는 이번에 얼마 전 퇴사를 했다. 찍혔다고 하길래 누가 정보 누설을 알아챈 거냐고 물어봤더니 그런 분위기라고 한다. 그런데 아무리 디테일한 사정을 들어봐도 누군가가 눈치챈 것 같지는 않단 말이지. 혼자 겁을 집어먹고 퇴사한 것이다. 어차피 그 회사 사정이 지금 말이 아니고, 퇴사하고 들어가게 된 회사 역시 대자본의 엔터사기 때문에 되려 잘 된 일이라 그러려니하지만, 이렇게 겁이 많아서야 어떻게 엔터사에서 살아남으려나 싶기도 하다. (이제 썰풀어달라고 안 할 테니까 걱정 말라고) 조금 더 구체적인 말을 해보자면, 친구가 일하던 부서는 다른 기획사들과 엔터사들의 협상 상황을 알 수 없는 부서였는데, 협상을 담당한 부서 쪽에서 ..

위문열차 프로미스나인 출퇴근 사진 이나경, 이서연, 이채영

정말 아주 오랜만에 프로미스나인이 공개 석상에 얼굴을 드러냈다. 대체 언제 컴백하느냐고 난리도 아니었던 팬들에겐 가뭄의 단비와 같은 존재일 것이다. 위문열차가 큰 행사는 아니지만, 지금 행사란 것 자체가 대체로 다 막힌 마당에 어쩔 도리가 없다. 프로미스나인은 그룹이 존속되는 기간만큼 적자가 쌓이고 있다는 걸 잊지 말자. 보통 음반의 손익분기점이 3만 장이다. 싱글이냐 앨범이냐에 따라 달라지므로 약간의 이익이 남긴 했겠지만, 그걸로는 비활동기 유지비조차 감당을 못 할 것이다. 비슷한 판매량의 걸그룹들은 예능, 광고, 행사, 콘서트 등에서 수익을 올려서 손익분기를 맞추지만, 프로미스나인은 여러 이유로 그걸 거의 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에 이나경, 이서연, 이채영의 사진만 가져온 건 일단 사진을 찍으러 간 ..

아이즈원 재결합, 평행우주 프로젝트 펀딩에 참여해주세요

평행우주 프로젝트 하나가 되는 순간 모두가 주목해 reboot-iz.one 아직 멀쩡하게 방송에 나오는 아이즈원을 두고 재결합이라고 말하려니 어째 맞지 않는 듯하지만, 어쨌든 아이즈원의 공식적인 활동은 끝났고 현재 거주하고 있는 숙소도 5월이 되면 방을 빼겠죠. 그래서 아이즈원의 팬클럽인 위즈원은 펀딩을 통해 위즈원의 구매력을 인증하고 재결합을 유도하는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평행우주. 펀딩의 목적은 앨범 만들 자금을 주는 게 아닙니다. 그런 방식은 투자의 영역에 해당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기 매우 어렵습니다. 펀딩의 목적과 과정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SPC 설립입니다. 평행우주 프로젝트 하나가 되는 순간 모두가 주목해 reboot-iz.one 아이즈원의 팬튜브 연합에서도..

아이즈원 온라인 콘서트 [오나이릭 씨어터] 블루레이 언박싱

끝난 지 그리 오랜 시간이 흐르지 않았음에도 상당히 빠르게 작업되어 출시된 아이즈원의 온라인 콘서트 오나이릭 씨어터 블루레이. 사실 CG 퀄리티가 온라인으로 진행한 첫 번째 케이콘에 비해 많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두 번째 케이콘보다는 더 나았다. 게다가 스케일이 워낙 커서 제작비를 마냥 투자하기도 어려웠던 모양. 온라인 콘서트의 제작비가 사람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이 들어간다고 한다. 오나이릭 씨어터 블루레이는 아쉽게도 지난 서울 콘서트와 마찬가지로 1080i로 출시되었다. 개인적으론 프레임을 포기하고 1080p가 되길 바랐지만, 한국 콘서트 블루레이는 아예 이 스펙이 기본으로 자리 잡았다는 듯하다. 이 시대에 인터레이스 화면을 보려니 정말 답답하다. 아래로 오나이릭 씨어터 블루레이 언박싱 오픈 케..

아이즈원 악개를 따질 것 없이 제거해야 하는 이유

아이즈원이 아무리 올팬기조여도 최애 차애는 있는 법이고, 회전문처럼 좋아하는 멤버가 꾸준히 늘어가면서 완전한 올팬으로 자리 잡는다. 단순하고 간단해 보이지만, 여기서 한 발만 어긋나도 악개가 될 수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그리고 한 번 악개가 되면 웬만해선 돌아오기 어렵다. 시작은 정말 놀랍도록 단순하다. '왜 내 최애는 파트가 5초 밖에 안 되지?' 불만을 표출하기 시작한다. 더 나은 대접을 받을 자격이 있다. 아니, 자격이 없더라도 5초는 너무 심하지 않으냐. 서서히 다른 멤버의 파트 분량에 대해 주목하기 시작한다. 어라? 쟤는 내 최애보다 노래를 못 하는데 분량은 2초가 더 많네? 겨우 2초로 그렇게 되느냐고 물을 수 있는데, 시작은 분명히 이렇게 작은 것에서 비롯된다. 그룹이 악개판되는 건 정말..

빅히트, 브이앱과 YG를 위버스에 품나? Feat. NC 유니버스

엔터 업계에 어마어마한 대격변이 일어났다. 빅히트가 YG 플러스에 과감히 투자하며 YG와 협력을 공표한 것. 심지어 빅히트는 YG에 대한 협력 투자가 시작에 불과하다며 더 큰 이슈를 예고했다. 이렇게 되면 빅히트가 서비스하는 팬덤 플랫폼인 '위버스'에 YG가 들어갈 가능성도 생긴다. 한국 보이그룹의 대표라 할 수 있는 BTS와 걸그룹의 대표라 할 수 있는 블랙핑크가 같은 플랫폼에서 활동한다면 엄청난 사건이다. 빅히트는 뿐만 아니라 네이버와의 협작을 통해 브이앱(브이라이브)까지 넘겨받았다. 브이앱 동영상 서비스를 조금 더 보강하고 새로운 타이틀을 달고서 위버스에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위버스의 컨텐츠가 막강해지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결과다. 빅히트가 이렇게 과감하게 투자를 하게 된 이유는 NC 유니버스의..

이슈와 일상 2021.01.28

아이즈원 안면국보 김민주, 디스패치 X 휠라 콜라보 화보

위즈원과 아이즈원의 얼굴 자부심. 한국의 안면국보 김민주가 디스패치 화보를 찍었다. 이번으로 끝나는 화보가 아니라 김민주를 시작으로 아이즈원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찍을 예정이란 소문도 들린다. 디스패치가 지난 디아이콘 판매량에 화들짝 놀라더니 이제는 위즈원 믿고 아이즈원을 전적으로 케어해주기 시작했다. 사실, 이건 타이밍이 잘 맞물린 결과물로 보인다. 디스패치는 파파라치라는 낙인을 벗고 탐사 보도지, 엔터 잡지 등을 표방하려하고 있었으며, 그 타이밍에 아이즈원의 디아이콘이 대박을 터트린 것. 연례 행사처럼 1월 1일에 터트리던 스캔들도 올해는 비교적 무난한(?), 혹은 이미 많이들 예상하고 있던 거로 터트린 것도 '악명'을 벗으려는 과정이 아닐까. 그런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서 아이즈원을 이용하고 있는 거라..

1위하고 신난 (여자)아이들 미연의 얼굴이 복지

무대에서 멋쁨 돋는 모습 보다가 무대 뒤에서 천연 끝판왕인 미연을 보고 있노라면, 이게 정말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때가 있다. (여자)아이들 미연의 얼굴이 두 가지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걸 매일 확인할 수 있으니 이게 복지가 아니면 뭐겠나. (여자)아이들의 대박을 축하하며 오늘도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을 짜깁기해서 올려본다. 그나저나 아이즈원 빨리 컴백해야 이 공허감에서 벗어날 수 있을 텐데. 피곤한 시기다.

아이즈원 울림즈 김채원의 며칠 전 퇴근길

며칠 전 아무도 모르던 스케줄을 조용히 다녀오던 아이즈원 김채원, 권은비. 사진들은 전부 김채원의 홈마의 것. 이날 은비가 참 맑은 미소로 홈마들을 반겨줬는데, 권은비의 홈마들은 상황이 썩 좋지 않았는지 제대로 된 사진을 건지기가 참 어려웠다. 오히려 김채원의 홈마들이 곁다리로 찍은 은비의 모습이 더 예쁘게 나왔더라. 아이즈원의 다른 멤버 없이 딱 울림즈 김채원과 권은비만 모습을 드러냈다는 점 때문에 아이즈원의 해체를 간절하게 바라는 사람들의 좋은 먹잇감이 된 스케줄이기도 하다. 지금 한참 아이즈원의 해체 증거를 찾기 위해서 목숨을 걸고 (진짜로 목숨을 걸고 아이즈원을 공격하는 중이다.) 있는 상황이라 참 좋은 소재였다. 이제 지긋지긋한데 CJ가 빨리 오피셜을 띄워주면 좋겠단 생각이다. 아래로 김채원의 ..

아이즈원 4th 미니앨범 파노라마 One-reeler Act IV Scene #1 언박싱

4집 미니앨범에서 색상 측면에선 가장 아쉬운 게 바로 Scene #1이지만, 그렇다고 기본 디자인이 바뀐 것도 아니라 예쁘기는 마찬가지다. #1부터 #3까지 3종을 늘어놓으면 정말 기가 막히게 잘 맞아떨어지는 세트가 된다. 진짜 기똥차게 잘 만든 앨범이다. 뭐, 관련된 이야기는 이미 #2, #3 언박싱을 올리면서 다 해버린 것 같고. 본래 멤버들의 땡스투 문구를 찍었는데, 꽤나 의미심장한 문구가 많았기 때문에 직접 구매해서 읽어보시란 마음에 올리지 않겠다. 아래로 아이즈원 4집 미니앨범 One-reeler Act IV Scene #1 언박싱이다.

아이즈원 One-reeler Act IV 4집 미니앨범 Scene #3 언박싱

지난번 초동 기간에 급하게 올렸던 버전은 Scene #2. 이건 멤버들 의상 컨셉에 관해서 대단한 호평을 들었던 Scene #3 버전이다. 아이즈원 4집 미니앨범은 타이틀곡 파노라마나 활동곡인 시퀀스 등 곡퀄리티에서 호평을 받았는데, 개인적으론 4집이 3집 미니앨범보다 좋았던 건 곡만이 아니었다. 디자인부터가 3집과는 차원이 달랐달까. 앨범 디자인에서 그렇게 획기적이라 할 수 없었던 이전의 아이즈원을 완전히 잊게 해주는, 그야말로 소장해두고 봐도 마음이 뿌듯해지는 디자인. 콜렉터들의 마음까지 헤아린 마스터피스라고 생각한다. 비단 아이즈원만이 아니라 근래 나온 케이팝 걸그룹의 모든 앨범을 통틀어서 가장 훌륭한 디자인이라 장담할 수 있다. 대체 이 기적적인 디자인을 컨펌한 프로듀서가 누구일까 찾아봤더니 이선..

입틀막하게 하는 아이즈원 김민주 장원영, 엘르 2월호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아이즈원 굴지의 비주얼로 꾸준히 언급된 김민주와 장원영이 엘르 2월호 표지에 등장했다. 그냥 등장한 게 아니라 너무 예쁘게 등장해서 깜짝 놀란 팬들이 엘르를 돈으로 혼내줘야겠다면서 잔뜩 벼르고 있는 중이다. 나도 이 사진들을 보는 순간 누가 우리 아기들 이렇게 예쁘게 꾸며놨냐면서 돈으로 따지고 싶어 졌다. 엘르 매출정산표 머리 딱 대라. 세게 들어간다. 민주의 아름다움이야 그간 수 없이 언급해왔지만, 원영이에 대해선 그간 별다른 말을 안 했던 것 같다. 이건 원영이가 워낙 아기라서 아름다움을 말하기엔 이르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 이전에 그 아름다움을 위해 원영이가 하는 노력을 높게 평가할 수록 어린아이가 몸을 망쳐가면서 더 다이어트를 할까 봐서기도 하다. 유재석이 [런닝맨]에서 '원..

아이즈원 파노라마 활동 직찍을 모으고 썰을 끄적여본다

언제나처럼 변함없이 다사다난한 아이즈원의 활동이다. 일단 펜데믹으로 제대로 된 활동을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연말이란 특징까지 겹쳐서 음악 방송을 보기 어려웠다. 연말 시상식을 고려하면 무대 자체가 없었다고 말할 순 없지만, 그놈의 1위가 뭔지 아이즈원에겐 쉽지 않은 모양이다. 그나마 다행인 건 3주 동안 쉴틈 없이 활동하는 게 아닌 넉넉하게 약 1개월 동안 활동하는 형태가 되었다는 점이다. 가요대전과 가요대축제(가 열린다면)가 딱 붙어있는 걸 제외하면 나름 적당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무대를 준비할 수 있다. 아시다시피 아이즈원에 대한 악플은 지난 11월을 제외하면 '최대치'에 도달했다. 피해자 이름이 정확하게 밝혀진 건 처음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적어도 절반은 조작일 거라 생각했던 안티들이 피해자가 2명..

아이즈원 One-reeler Act IV 파노라마 언박싱, 중국 판매량 급감

본래 천천히 올리려고 했다. 굳이 급하게 올릴 이유도 없고, 원래 뒷북 전문 블로거니까. 게다가 노래가 워낙 마음에 들어서 초동이 조금 떨어지거나 오르거나 하더라도 크게 신경 안 쓸 부분이 아니라고 여겼다. 그런데 중국팬들이 크게 사고를 쳤지 뭔가. 얼마 전에 중국 잡지 WAVES는 오프더레코드/스윙 엔터테인먼트에 클레임을 넣었는데, 자사 잡지에 게재될 단체 사진은 반드시 미야와키 사쿠라가 센터에 있어야 한다는 이유였다. 그러나 오프더레코드/스윙은 현재 미야와키 사쿠라의 머리색이 너무 튀어서 중앙에 있으면 오로지 사쿠라에게만 시선이 갈 수 있어서 안 된다며 거절했다. 아이즈원의 전체 사진을 찍을 땐 개인보다 전체의 이미지를 중요시한다는 이유 역시 언급했다는 후문도 있었다. 이에 분노한 중국팬들은 미야와키..

드디어 4K! 아이즈원 파노라마 Panorama MV

아이즈원의 뮤직비디오는 엔터갑이라는 CJ 답지 않게, 자체 팀을 여럿 두고 있는 영상 제작의 대가 답지 않게 항상 HD였다. 이미 2019년부터 중소 기획사의 뮤비조차 4K로 올라오기 시작한 마당에 다른 곳도 아닌 CJ가 HD라니. 어이가 없었을 따름인데, 이제야 조금 생각이 바뀐 모양이다. 뮤직비디오가 4K로 올라왔다. 게다가 는 자막도 제대로 달고 나왔다. 이전에 뮤직비디오 편집 실수부터 무자막으로 올라오기까지 온갖 바보 같은 짓은 다하더니 이제야 정상적으로 일하는 느낌. IZ*ONE (아이즈원) 'Panorama' MV - YouTube 잘하자. 이제 다음 앨범부터는 고난길의 시작인데 스윙이든 CJ EnM이든 스톤 뮤직이든 다 잘해야 하는 타이밍이다.

아이즈원 4th 미니앨범 Scene #3 티저 사진 고화질

나오는 순간 엄청난 호평을 들었던 아이즈원이 네 번째 미니앨범 ‘One-reeler’ / Act IV의 Scene #3 티저 사진. 붉은 융단에 고급진 의상과 액세서리. CJ가 드디어 아이즈원에 돈을 좀 쓴다면서 팬들의 환호가 빗발쳤고, 안티들은 약 30분 정도 침묵했다. 그 정도로 모든 측면에서 긍정적인 티저. 이런 거 보면 새삼 지난 미니 앨범의 티저가 얼마나 엉망이었는지 깨닫게 된다. 한편, 트랙리스트도 공개되었는데, 아쉽게도 이번 앨범엔 김채원의 참여만이 확인되었다. 김채원은 이기용배와 함께 이란 노래를 공개한다. 타이틀곡인 는 KZ의 작곡으로 밝혀졌다. 이번엔 gif로 올라오는 바람에 사진을 가져올 수 없었다. 아이즈원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확인해보시길. 아래로 Scene #3 티저 사진 고화질..

호평 가득한 아이즈원 ‘One-reeler’ / Act IV Scene #2 <Becoming One> 티저 사진

‘One-reeler’ / Act IV 앨범의 Scene #1 즉, 첫 번째 티저가 명품으로 도배를 했음에도 건초 갈대밭이란 식상한 배경에서 찍는 바람에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것과 달리 아이즈원의 두 번째 티저인 Scene #2는 호평이 가득하다. 일단 컨셉이 제대로 먹어준 데다 의상도 세련되다. 이번에 주목을 받은 건 김민주. 아이즈원 활동 내내 이 정도 머리 길이로 자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역시 김민주도 도도한 거로 나가면 대책 없이 치명적이다. 아래로 아이즈원의 Scene #2 로 명명된 두 번째 컨셉 티저. 과연 #3은 이걸 뛰어넘을 수 있을까?

아이즈원 4th 미니 앨범 ‘One-reeler’ / Act IV 티저 사진 Scene #2 초고화질

12월 7일 컴백. 연장이 되느냐 마느냐의 중대한 기로에 서있는 아이즈원. 4th 미니 앨범 ‘One-reeler’ / Act IV의 Scene #2 버전 티저 사진이 떴다. 빌어먹을 제목 한 번 적기 힘들다. 오프더레코드의 컨셉 덕후질이 재미있어서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조금 짜증났을 수도. 아이즈원은 이번 앨범이 정말 중요하다. 그래서 예약 판매 추이를 팬뿐 아니라 안티들까지 눈에 불을 켜고 보는 것. 거의 집착에 가까운 형태인데, 덕분에 추이가 조금만 떨어져도 안티들이 거의 발작을 하며 아이즈원 하락세 탔다고 발작을 한다. 어쩌겠나, 잘 파는 수밖에. 예판이 곧 초동 판매량으로 이어지는 게 아님에도 저러는 걸 보고 있노라면 보통 정신병이 아니구나 싶다. 하기사, 피해자엔 일말의 관심도 없고 뭘 하는지도..

아이즈원 미니 앨범 4집 <One-reeler / Act IV> Scene #1 버전 티저 고화질

연장이냐 해체(정확히는 계약 만료지만)냐의 기로에 서있는 아이즈원의 네 번째 미니 앨범 의 티저 사진이 있다. Scene #1 버전이며 앞으로 #2, #3 버전이 더 뜰 예정이다. #1의 부제는 라고 되어 있다. 때부터 지난 일본 정규 앨범인 에 거쳐 이번 미니 앨범까지. 아이즈원의 세계관을 굉장히 열심히 구성한 걸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대한 해석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라. 참고로 '더쿠'다. 전대미문의 사이코패스 집단이 된 이 사이트에서 정신병 걸리지 않고 살아남는 방법은 아이즈원 카테고리 밖으로 나가지 않는 것이다. 주의 요망. 한활과 일활 뮤비가 사실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 아이즈원(IZ*ONE) 카테고리 (theqoo.net) 한활과 일활 뮤비가 사실 세계관을 공유하고..

이가은, 한초원에 대한 보상과 아이즈원 연장

예전부터 아이즈원의 연장에 가장 큰 걸림돌, 아니 걱정은 하나였다. 피해자들에게 제대로 보상이 되고 있느냐. CJ 측에선 자본을 출자해 중소 기획사들을 열심히 지원하고 있다는 얘기만 할 뿐, 그 피해자가 누군지 알 수 없었기 때문에 그게 정확한 사실인지 여부를 알 수 없었다. 게다가 회사에 지원하는 것보다 피해자 본인들에게 직접 지원하는 게 더 중요하다. 이는 안준영의 범죄엔 관심이 없고 아이즈원의 해체에만 관심이 있는 악질들에게 빌미가 되어 '보상도 하지 않고 해체도 하지 않는 CJ'라는 식의 엉뚱한 여론몰이를 당한 이유기도 하다. 그러나 이제 상황이 달라졌다. 피해자가 밝혀진 것. 재판에서 밝혀진 의 피해자는 이가은과 한초원이다. 이가은은 5위, 한초원은 6위였다고 한다. 이로써 우리는 이가은과 한초..

아이즈원 1st 콘서트 in 서울 '아이즈 온 미' 블루레이 언박싱 오픈 케이스

디비디, 키트, 블루레이가 함께 출시된 아이즈원의 첫 번째 콘서트 . 각기 다른 굿즈가 들어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3종을 모두 사느라 출혈이 심했다고 들었다. 나는 그 출혈을 감당할 여력이 안 되는 터라 블루레이를 구매했고, 디비디와 키트까지 구매한 사람들의 사진집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그런데 이건 앨범과는 다른 경우라 괜찮다. 앨범에서 CD는 그저 부록에 불과하지만, 블루레이는 블루레이다. 보지도 않을 디비디, 키트에 돈을 소모하기엔 요새 벌이가 절망적이니까. 어쨌든 블루레이가 도착했다. 출시 정보가 떴을 땐 올해 초에 개봉했던 영화판이 아닐까했는데, 그냥 상당히 충실한 느낌의 콘서트 블루레이다. 아래로 블루레이 언박싱 오픈 케이스. 어떤 구성인지 같이 살펴보자.

아이즈원 연장 혹은 해체, 한일 위즈원의 극명한 대비

아이즈원이 활동을 재개했던 시점이던가? 안티들의 말도 안 될 정도로 끝없는 공격에 놀란 한국 위즈원은 흩어지면 끝장이라는 걸 실감했다. 걸그룹이기에 더 심했던 성희롱과 날조들은 키보드의 전자 신호에 따라 흩날렸고, 아이즈원의 멘탈도 같이 흩날렸다. 분노한 한국 위즈원은 이전부터 염원했던 아이즈원의 연장을 더욱 강하게 바라게 되었다. 그러나 이와 같은 한국 위즈원의 바램이 외국 위즈원과 동일하리란 법은 없다. 한국 위즈원이 어떻게하면 연장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하고, 이전보다 더 열심히 음반과 음원, 굿즈를 구매하는 등 노력한 반면, 일본 위즈원의 토론 주제는 주로 '해체 이후의 아이즈원 멤버'였다. 해체하고 나서 아이즈원 멤버들이 어떤 식으로 활동할 것인가에 대해 열심히 토론하던 그들을 보며 한국 위즈..

아이즈원 안유진 생일을 맞이해 하고 싶은 말

개인적으로 조작 사건이 터졌을 때 안유진이 제일 걱정되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뛰어다니던 안유진은 내내 있었던 황당하고 억지스런 악플 세례 때문에 팬들이 걱정하자 "우리 멘탈 튼튼해요. 걱정 마세요." 라고 안심시킨 바 있었다. 그러나 아무리 튼튼해도 정도가 있는 법이다. 방영 당시부터 작년 여름까지 아이즈원이 당해야 했던 악플들은 선을 넘은 정도가 아니라 정신병자들의 인간 쓰레기 같은 글들이 향연이었다. 결국 안유진은 권은비의 생일 브이앱에서 카메라 눈치를 보며 눈물을 흘리고야 말았다. 당연한 이야기. 사람에겐 누구나 한계치가 있는 법이다. 설상가상으로 권은비의 생일 브이앱으로부터 약 1개월 반 정도 흐르고 조작 사건이 터졌다. 올해 2월, 아이즈원이 활동을 재개했을 때 난 안유진이 아무리 밝게..

아이즈원 장원영 생일 맞이 예쁜 사진들

2018년 의 마지막회가 있었던 날, 그러니까 31일. 아이즈원 장원영의 생일이었다. 그리고 당연하다는 듯 데뷔에 성공한 장원영은 모두의 축복을 받으며 단상에 올랐다. 지금에 와선 되새기기 버거운 날이 됐지만, 적어도 2018년의 그날은 장원영의 날이었다. 조작 사건이 터지고 나서 내가 제일 걱정했던 건 장원영이었다. 장원영이 받아야 했던 악플 중엔 지독한 성희롱도 있었기 때문이다. 본인이 아닌 내가 봐도 멘탈이 나가버릴 것 같은 최악의 성희롱들이 쏟아져나왔는데, 본인은 어땠을지 상상도 가지 않는다. 당시 장원영은 중3. 비슷한 나이대에 데뷔한 케이팝 걸그룹 멤버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대체로 막내였던 중학생 멤버에게 악플과 성희롱을 쏟아내는 경우는 시리즈 데뷔 그룹뿐이다. 절제라는 걸 모르는 정신병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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