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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인 464

오구라 유카, 오랜만에 돌아온 여왕

압도적 피지컬. 일본에서 보기 드문 경이의 몸매로 그라비아 업계를 평정할 기세였던 오구라 유카. 배우와 모델 활동이 가속화되면서 그라돌을 접지 않을까 했었는데, 오히려 한 주에 하나 꼴로 화보를 찍으며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그녀. 그런 오구라 유카가 잠깐 공백기를 가지는 듯하더니 다시 돌아왔습니다. 오구라 유카의 영매거진 16호 화보입니다. 오구라 유카 역시 언젠간 그라비아를 그만두겠지요. 그러니 '그라돌 오구라 유카'를 좋아하는 분들은 그녀가 그만두기 전에 화보를 모아두는 것도 나쁘지 않은 일입니다. 예전에 바바 후미카가 그라돌 활동을 접은 뒤 이전 화보들을 구매해두지 않은 걸 후회하는 분을 봤거든요.

일본 연예인 2019.03.26

아예 메이크업을 흡수하는 하시모토 칸나

요새 하시모토 칸나의 뷰티 화보들을 보면서 그녀의 비주얼이 어느 정도 클라스인지 잊고 있었다는 걸 깨닫습니다. 그야말로 얼굴 한 방으로 폭풍처럼 휘몰아친 연예인 아니겠습니까? 지금도 회자되는 하시모토 칸나의 그 직찍은 그녀를 천년돌로 추앙하게 하지 않았습니까? 그 얼굴의 힘을 느끼게 하는 VoCE 5월호 하시모토 칸나입니다. 솔직히 이 메이크업을 찰떡 같이 소화할 연예인이 있기는 한지 모르겠어요. 하시모토 칸나가 아슬아슬하게 선방할 정도면 뭐..... 하시모토 칸나는 귀밑턱까지 예술이네요. 어떻게 저것까지 가질 수가 있는 거지...

일본 연예인 2019.03.25

요시오카 리호, 16mm 필름 감성 돋는 화보

요시오카 리호가 mina 5월호에선 16mm 필름 감성의 화보를 찍었네요. 사실, 요시오카 리호가 마냥 예쁘게 나온 화보는 아니라서 퍼올까 말까 고민하다가 요새 은근히 불어오는 16mm 필름 열풍(?)에 꽂혀서 퍼왔습니다. 보통 16mm 필름으로 찍었던 2000년대 일본 독립영화들. 솔직히 전 그 때야말로 일본영화의 전성기라고 생각해요. 그 때 그 감성이 200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일본의 서정적인 드라마, 멜로 영화의 기반이 되어줬달까. 그 시기가 없었다면 지금의 일본 멜로, 드라마도 없었다 생각합니다. 그러고보니 요시오카 리호는 확실히 16mm 독립영화 여주인공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군요. 요새 한국에 뜻밖에 필름으로 찍은 사진과 영상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지요. 한 때, 일부 블루레이 유저가 필름 ..

일본 연예인 2019.03.25

NGT48 야마구치 마호 습격 사건, 스폰서 의혹까지

NGT48 야마구치 마호 습격 사건은 어떤 변화가 있건 포스팅하고 싶지 않았는데, 이번에 판이 너무 커져서 하고 싶은 말이 잔뜩 생겼습니다. 이거 보통 큰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베개 영업 즉, 스폰서 의혹이 서슴없이 나올 정도로 판이 커졌어요. 48그룹의 운영을 담당하는 AKS가 사건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기자회견에서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생중계되던 기자회견 내용을 야마구치 마호가 트윗으로 바로 반박하는 코믹한 상황이 펼쳐졌죠. 이를 토대로 가능성이 아주 높은 사건 추이를 정리해봅니다. 피해자인 야마구치 마호의 말이 모두 맞다고 가정해서 쓰는 거니까 이 부분 유념하시길. 먼저 야마구치 마호는 NGT48의 1기생들 사이에 팬과 사귀는 멤버들이 있다는 사실에 불쾌감을 가지고 운영(저쪽에선 회사측을 보통 ..

일본 연예인 2019.03.22

상큼함 제대로 터지는 나가노 메이, 스피리츠 16호

빅코믹 스피리츠 16호에 나가노 메이가 표지로 등장했습니다. 무슨 사진인가 했더니 사진집의 언더컷인 모양. 나가노 메이 특유의 상큼함이 200% 터졌지 말입니다. 괜히 잘 나가는 게 아니라눙. 예전에 나가노 메이를 드라마에서 봤을 땐, 이렇게 하얗지 않았는데, 최근 엄청나게 하얘졌더군요. 이런 거 보면 분명히 비결이 있어요. 그나저나 을 얼른 보긴 해야 하는데... 다운로드 서비스가 아닌, 대여만 가능하더라구요. 블루레이를 기다리느냐 그냥 보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일본 연예인 2019.03.21

깜짝 놀란 와타나베 리사 사진집의 표지

와타나베 리사의 사진집 '무쿠치(무언無言)'의 표지가 공개되었는데, 너무 예뻐서 화제입니다. 비키니 차림으로 찍은 아마존 버전보다 일반판인 아래 사진이 더 화제인 걸 보니까 와타나베 리사의 팬들이 얼마나 그녀의 '끼 넘치는 무언가'를 갈망해왔는지 알 수 있어요. 얼굴 예쁘고 몸매 밸런스 좋고 키 크고.. 다 하는데 끼가 부족해서 항상 아쉽다고들 해왔거든요. 드디어 와타나베 리사에게서 그 끼를 발견했다나 뭐라나. 저도 이 표지를 보자마자 분명히 와타나베 리사가 맞는데, 꼭 아닌 것 같은 인상을 받았지요. 이번 사진집이 그녀가 한 발 더 걸어간 증거물이 되길 바랍니다. 다른 표지 두 종은 아래와 같습니다. 비키니 차림은 그냥 비키니도 스타일도 다 안 예쁘게 찍혔고, 얼빡샷은 그냥 성의가 없어보입니다. 그래서..

일본 연예인 2019.03.20

노기자카46 사이토 아스카도 모델 맞네

SHEL'TTER #49의 사이토 아스카입니다. 모델 활동한 지 몇년이 지났는데 새삼 무슨 소리냐 싶겠지만, 여전히 '모델' 사이토 아스카보다 '아이돌' 사이토 아스카가 더 익숙하지요. 그런데 언젠가부터 사이토 아스카로부터 모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무엇보다 표정이 다양해졌어요. 연기 쪽 활동도 조금씩 늘어나는 걸 보니 소니에서 사이토 아스카에게 제시한 방향이 대충 보이지 말입니다. 니시노 나나세가 떠난 지금이야말로 사이토 아스카의 포지션을 확고하게 할 필요가 있겠죠. 사이토 아스카가 졸업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전제긴 한데, 본인이 졸업 생각 없다고 했으므로 일단 그 말을 믿어봅시다.

일본 연예인 2019.03.20

시라이시 마이, 뇌쇄적인 마이얀

프라티나 프랏슈에 실린 시라이시 마이의 고혹적인 자태입니다. 역시 노기자카46의 섹시퀸 답게 범상치 않은 컷들이 많아요. 아마 이게 시라이시 마이가 인기를 누리는 진짜 이유일지도. 남녀가 다 좋아하는 스타일의 몸선을 과감하게 드러내니 홀리지 않을 수가. 의 대박 행진에 분명히 그런 이유가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정말 다른 사람에겐 몰라도 시라이시 마이에겐 뿌리 볼륨이 시급하지 말입니다. 한 발만 더 내딛으면 역대급 여신이 뙇! 하고 등장할 텐데, 그 한 발을 못 내딛네요. 예전에 고챤에서 누가 시라이시 마이의 사진에 뿌리 볼륨을 합성한 적이 있었거든요. 미친듯이 예뻐서 멍하니 쳐다봤었다눙.

일본 연예인 2019.03.19

사이토 아스카, 이 패션은 감당하기 어렵다

멘즈 논노에 2페이지씩 실리는 사이토 아스카의 패션 화보. 언제나 이 화보는 (사이토 아스카의 옷빨은 젖혀두고) 패션이 흥미로운 게 종종 있어서 꼭 챙겨봅니다만, 멘즈 논노 4월호에 담긴 패션은 도무지 감당이 안 되네요. 사이토 아스카의 옷빨도 이건 못 살리죠. 톤다운에 연두색 양말? 색상 포인트를 주는 건 좋은데, 연두색은 좀... 카키 코트에 분홍 원피스에 오버사이즈 후드요? 심지어 후드의 가운데엔 파란색 디자인도 들어간 것 같은데... 저거 사이토 아스카가 아닌 일반인이 입으면 임산부됩니다... 왠지 협찬 받은 옷들 덕지덕지 조합해서 입힌 것 같은 킹리적갓심....

일본 연예인 2019.03.18

라르무의 표지를 장식한 요시다 아카리

에 참가한 멤버들의 비약이 있기 전엔 요시다 아카리가 가장 눈에 띄는 멤버였죠. 한 때 바닥까지 떨어졌다가 자력으로 톱클라스까지 올라온 요시다 아카리의 행보는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 저력으로 얼마 전 Ray의 표지를 장식하더니 이번엔 라르무까지. 역시 인생의 활로는 재능인가봐요. 소녀와 어른의 경계선이라. 그런데 요시다 아카리는 그 경계선 한참 전에 넘지 않았던가요..? ^^;;; 아니지. 중학생 때도 성인으로 오해 받던 게 요시다 아카리인데...

일본 연예인 2019.03.17

아라키 유코, 여전히 장벽인 행복의 과학

자신이 어떻게 포즈를 취하고 표정을 지으면 예뻐보이는지 확실히 아는 아라키 유코. 패션 모델이나 배우로서 아라키 유코보다 인스타그램 스타로서 아라키 유코가 더 인기를 누렸던 이유가 아마 그런 측면이 작용해서겠죠. 뭐, 그것도 이제 완전히 자리잡은 그녀의 연예계 생활 덕분에 추억의 한켠으로 밀려났지만 말입니다. ar 4월호의 아라키 유코입니다. 아라키 유코의 이 비주얼은 한국에도 얼빠를 양성하곤 합니다. 그러나 언제나 걸림돌이 되는 게 행복의 과학. 사이비 종교에 빠져 있는 사람이라는 것도 걸림돌인데, 하필 그 사이비 종교가 행복의 과학이라니. 사이비 종교이기 이전에 꽤나 거대한 혐한 단체기도 하거든요. 아마 아라키 유코가 일본에서 더 크지 못 하는 거에 행복의 과학도 한 몫을 할 겁니다. 빨리 빠져나와주..

일본 연예인 2019.03.16

외모에 우아함이 깃든 하마베 미나미

극장판과 시즌2로 잡지 노출이 많아진 하마베 미나미. 이번엔 다빈치 4월호에 나왔습니다. 안 그래도 깡마른 상태였는데 거기서 더 다이어트를 하고, 더욱 우아해진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선 하마베 미나미. 정작 에서 하마베 미나미는 거의 미친(...) 역할을 해야 했는데 말입니다. 저 외모로 미친 년(...) 연기를 하고 있는 거 보면 은근한 쾌감이.. 는 일본판으로든 뭐로든 구매해야 하는데, 제가 지금 사정이 사정인 터라 해외판 블루레이를 구매할 여력이 없네요. 에휴..... 얼마 전에 클럽박스가 문을 닫았죠. 자료 전부 날리고 회원들 개인정보까지 팔아넘긴 뒤 도망치다가 덜미를 붙잡혔어요. 클럽박스에 하마베 미나미가 출연한 방송을 모아두던 사람 근황이 궁금하네요. 엄청 팬이라서 나노 단위로 편집해 저장해뒀던..

일본 연예인 2019.03.15

호리 미오나, 청초함 만렙 찍은 ar 4월호

역시 호리 미오나의 청초함은 언제나 기대치를 충족해주는 것 같습니다. ar 4월호에서도 청초함을 한껏 빛냈어요. 역시 전 호리 미오나가 중단발 이상의 길이일 때 가장 예쁘다고 생각해요. 항상 중단발쯤 되면 칼단발로 돌아가는 거 정말 마음에 안 든다눙. 이번에는 좀 길게 가봅시다. 호리 미오나에게 이미지 변신을! 그나저나 미야와키 사쿠라가 ar를 정말 좋아하나보더군요. 아이즈원 끝나면 전속 모델 오퍼가 왔으면 좋겠네요.

일본 연예인 2019.03.14

아라가키 유이가 나일론 재팬과 만났는데 평범하다?

공식이죠. 아라가키 유이와 나일론 재팬이 만나면 괴랄한 컨셉의 화보가 나온다는 거. 그래서 아라가키 유이의 팬들은 언제나 '둘이 언제 헤어져?'를 드립으로 쓰고 있었는데, 그럼에도 헤어지지 않는 양측을 보면서 '아라가키 유이가 의외로 괴랄한 컨셉의 화보를 좋아한다' 혹은 '아라가키 유이가 약점 잡힌 거 아니냐'는 식의 자조적 개그가 나오곤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아라가키 유이와 나일론 재팬의 화보가 점차 평범해지더니 급기야는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나일론 재팬 4월호의 아라가키 유이입니다. 여전히 이상한 부분이 있긴 합니다만, 어쨌든 그간 나일론 재팬의 화보를 생각해보면 굉장히 평범하다는 거. 정작 이렇게 평범해지니까 되려 아쉬워하는 분도 보입니다. 안 하던 짓(?)을 하니까 적응 안 된다는 반응이 ..

일본 연예인 2019.03.13

상상도 못 했던 일뽕들의 한국 대중문화 비난

설마 제 입(손)에서 '일뽕'이란 단어가 나올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타인이 보기엔 제가 바로 '일뽕'일 거라 생각했거든요. , , , 등으로 애니메이션 쪽에 관심이 있었고, 모닝구무스메를 시작으로 일본 걸그룹에 관심이 있었으며, 홍콩영화 붐이 끝나고 새로운 무언가를 찾다가 발견한 게 쿠로사와 아키라, 키타노 타케시의 일본영화였죠. 히로스에 료코의 드라마를 시작으로 지금도 일본 드라마를 보고 있으니 이쯤되면 일본 대중문화의 모든 분야를 섭렵한 게 아닌가 싶어요. 전 분명히 타인에게 일뽕으로 보였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젠 누가 제게 일뽕이라고 말하면 울컥할 것 같습니다. 을 계기로 진짜 일뽕들을 봤거든요. 방송 내내 일뽕들은 온갖 말도 안 되는 프레임을 만들고 한국인 연습생들을 비하했습니다. "..

일본 연예인 2019.03.13

동글동글 애기 같은 이마다 미오

계속해서 배우 활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점차 노출 강한 화보를 안 찍기 시작하는 이마다 미오. 팬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습니다. 요새 그라비아 시장의 현실을 보면 팬들이 안심하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이마다 미오가 그라비아로 선빵(?) 날리고 성공가도를 밟은 거라면 모를까, 그라비아 시절엔 로리 컨셉이라며 욕 먹다가 으로 눈도장 찍은 거라서 말입니다. 그라비아로 선빵 날리는 것도 옛날 이야기지, 지금은 이미지만 나빠져요. 3월 15일자 주간 텔레비전의 이마다 미오입니다. 이마다 미오가 지금의 기세를 쭈욱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20대 초반이지만, 10대에 데뷔해서 가능성을 점치는 일본 연예계의 특성을 고려할 때 저쪽 기준에선 늦깍이에 가까우니까요. 빨리 빨리 자리잡아야..

일본 연예인 2019.03.10

이희은 사장님에겐 너무 먼 바바 후미카

전에 이희은 사장님이 바바 후미카를 모델로 섭외하려고 했다는 이야기가 있었죠. 그게 사실이었는지, 혹은 말은 나왔어도 농담에 불과했는지 알 수 없지만, 사실이라고 해도 바바 후미카의 소속사나 바바 후미카 본인이나 오퍼에 응했을 가능성이 없을 겁니다. 이미 배우, 모델 양면으로 상당히 자리를 잡아가는 중이고, 요샌 자국의 그라비아조차도 안 찍어요. 이 화보만 봐도 바바 후미카가 어떤 방향으로 나가는지 대충 알 수 있지요. 바바 후미카의 ar 3월호 분량입니다. 바바 후미카는 외국의 작은 의류업체가 아니라 자국의 중형 의류업체 쪽에서 오퍼가 들어오는 수준의 연예인. 리히 닷컴에서 데려가기엔 응하느냐 안 하느냐는 둘째치고 몸값이 너무 커서 힘들 겁니다. 사실, 소식 들려왔을 때 으잉? 하는 말 밖에 안 나왔었..

일본 연예인 2019.03.10

하시모토 칸나, 착각이었던 사진집 다이어트 여부

그간 나온 하시모토 칸나의 사진집 선행샷들을 보고 하시모토 칸나가 사진집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를 거쳤다고 생각했었습니다만, 이 사진들을 보니까 그렇지 않군요. 얼굴살이 쏙 빠진 것도 젖살이 빠져서 그런 것 같고 말입니다. 그래봤자 기가 막히도록 예쁜 건 변함이 없습니다만. 주간 현대 3월 9일자에 실린 하시모토 칸나의 사진집 NATUREL의 미공개컷입니다. 무슨 자꾸 다이어트를 얘기하느냐고 더 뺄 구석이 어딨다고 그러느냐고 말할 수 있는데, 하시모토 칸나의 안티들이 지금 제일 많이 공격하는게 살이거든요. 아마 본인도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을 거에요. 키도 작은데 살까지 쪘다면서 비아냥이 끝도 없습니다. 그래서 팬들 중에도 다수가 다이어트를 바라는 거. 성인도 됐고 하니 관리를 해야 하지 않나 싶어요.

일본 연예인 2019.03.10

이마이즈미 유이, 이쪽이 조금 더 어른스럽다

아마 이마이즈미 유이가 추구하는 건 합법로리로부터 탈출일 텐데, 그 과정에서 비주얼을 잃으면 곤란한 일 아니겠습니까? 막 졸업해서 이제부터 팬덤을 만들어가야 하는데 말이예요. 그런 의미에서 논노가 이마이즈미 유이에게 괜찮은 선물을 해줬군요. 어설프게 자란 앞머리를 한쪽으로 넘기는 식의 스타일링. 논노 4월호의 이마이즈미 유이입니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일본 여자 연예인들은 뿌리 볼륨을 잘 안 넣습니다. 그래서인지 앞머리가 어설프게 길 때 비주얼 공백기(?)가 길어지더라고요. 뿌리 볼륨을 넣는 경우는 아라키 유코나 타마시로 티나, 미요시 아야카 등의 일부 모델 정도. 뿌리 볼륨이 무조건 옳다는 건 아니지만, 지금의 이마이즈미 유이처럼 어설픈 시기에는 그만한 스타일링이 또 없어요. 마지막 사진에서 이마이..

일본 연예인 2019.03.07

타카하시 쥬리의 한국행과 아키모토 야스시의 의중

상황이 오묘해지고 있습니다. 아키모토 야스시는 아마 으로 케이팝에 투신한 일본의 10대 팬들이 AKB48으로 와주길 바란 모양인데, 일시적으로 효과를 봤다가 다시 사그러들고 있죠. 애초에 팬들을 서로 싸우도록 유도하는 아키모토 사단 방식의 마케팅은 그들에겐 경멸의 대상인 걸요. 일종의 회전문 현상이 자연스럽게 생겨났습니다. 팬이 되려고 들어가다가 '으악! 이건 아니다'라면서 도로 나오고 있어요. 물론, 그럼에도 다시 나가지 않고 남아 있는 팬이 많기 때문에 절반의 성공 정도로 볼 수도 있겠지만, 도리어 방송으로 잃은 것들이 또 만만치 않습니다. AKB48의 일본팬들은 이 방송으로 현실을 봤어요. 케이팝과 AKB48의 실력 차이가 있다고 해봐야 얼마나 되겠느냐는 자기 부정을 더는 할 수 없게 되었어요. A..

일본 연예인 2019.03.07

쿠츠나 시오리, 데드풀2를 대표작으로 삼을 기세

쿠츠나 시오리가 출연한 작품이 하나 둘도 아니고, 성공작도 많은데, 이래저래 다른 배우에게 묻히는 일이 잦아서인지 쿠츠나 시오리하면 온통 이야기만 나오네요. 의 판빙빙이 이슈가 되면 다른 작품들 이야기도 자주 나오는 걸 보아 확실히 쿠츠나 시오리가 이전엔 인상을 못 줬던 모양. 하기사, 공백기도 있었으니 어쩔 도리가 없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쿠츠나 시오리의 oggi 4월호 분량입니다. 개인적으로 쿠츠나 시오리의 분위기 있는 목소리를 참 좋아해서 보다 의 모습이 더 마음에 듭니다만, 에서 귀여웠다는 건 어쩔 수 없이 인정합니다. 처음엔 쿠츠나 시오리인 줄 못 알아봤을 정도니...

일본 연예인 2019.03.07

모리 에리카, 뷰티를 위해서 태어난 얼굴

모리 에리카를 두고 '뷰티 모델 안 했으면 좋겠어?'라고 묻는다면, 그녀의 배우 활동을 간절히 바라는 저도 '그렇지 않다'라고 대답할 것 같지 말입니다. 그 정도로 모리 에리카의 메이크업 흡수력은 상상초월. 어떤 컨셉이건, 어떤 색깔이든 다 흡수해버리는 저 무시무시한 '얼굴'에 언제나 감탄하곤 합니다. 마키아 4월호의 모리 에리카입니다. 모리 에리카도 이제 나이가 좀 있어서 느닷없이 주연급 배우가 된다거나 하는 일이 일어나기 쉽지 않죠. 그렇다고 뷰티 모델을 영원히 할 순 없는 노릇이고. 이래저래 본인 역시 고민이 많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그럼에도 배우 ㅅㅊ. 연기를 진짜로 잘해요.

일본 연예인 2019.03.05

'프로듀스48' 타카하시 쥬리 울림에서 데뷔 성공할까

어, 그러니까. 전혀 예상치도 못 했던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에서 선전하며 생방송까지 진출했던 타카하시 쥬리가 한국에서 데뷔한다고 발표했어요. 그것도 평범한 회사도 아닌, 울림 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다는군요. 카더라니 궁예니 그런 게 아니라 타카하시 쥬리 본인이 직접 말했고, 울림 측에서 컨펌했습니다. 그녀의 팬이 자막까지 입혀서 (AKB48에서 무직이 되었다가 울림 엔터테인먼트로 바뀌는 게 킬링 포인트) 영상을 올렸습니다. 한국 데뷔 이야기가 나오자 극장에 있는 팬들이 갑분싸되는 걸 보아 저쪽 팬들도 충격받은 모양. 소식을 듣고 일본에서 쌓아놓은 모든 걸 버리고 온 타카하시 쥬리의 과감함과 그녀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 고민을 해봤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울림 엔터테인먼트가 타카하시 쥬리로부터 어..

일본 연예인 2019.03.04

스즈키 아이리, 새삼 어른인 게 느껴지는 Ray 4월호

미리 공개됐을 때부터 화제(?)였던 스즈키 아이리의 Ray 4월호 표지. 이번엔 본편 화보까지 공개되었는데, 이제 스즈키 아이리는 마냥 어린 아이로만 볼 수 없겠다 싶군요. 성숙한 아름다움이 한껏 깃들어 아름다움이 뭔지 세상에 가르쳐주고 있는 듯합니다. 아래 사진은 스즈키 아이리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B컷. 이제 스즈키 아이리도 20대 중반. 서서히 본연의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나이죠. 과연 그녀가 어디까지 예뻐질 수 있을지 지켜보기로 합시다.

일본 연예인 2019.03.04

하시모토 칸나, 뇌쇄적이고 고혹적인 뷰티 컨셉

하시모토 칸나가 뇌쇄적이고 고혹적인, 그러니까 종종 얘기하는 퇴폐적 컨셉의 뷰티를 하면 100% '처음 메이크업을 해본 애기'란 의도치 않은 컨셉이 성립하지 않을까 싶었었는데, 이렇게 해놓고 보니까 젖살이 조금만 더 빠지면 하시모토 칸나도 이런 컨셉 찰떡처럼 어울릴 것 같지 말입니다. 하시모토 칸나가 새로운 느낌의 뷰티를 선보인 ViVi 4월호 분량입니다. 물론, 앳된 느낌이 사라진 건 아니지만, 그래도 예상을 웃돕니다. 아마 이목구비가 사기라서 그런 거겠지요. 새삼 얼굴 만렙이란 걸 느끼네요. 하시모토 칸나의 사진집이 기대했던 만큼 팔리지 않는 모양입니다. 지금 사진집 시장 파이를 노기자카46의 이쿠타 에리카가 쓸어가버린 것도 이유겠지만, 그걸 고려하더라도 많이 부족해요. 어쩌면 사진집을 발간하는 게 ..

일본 연예인 2019.03.04

이마이즈미 유이, 변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다만

마음이 급하면 삐끗하는 법인데, 이마이즈미 유이가 약간 그런 느낌입니다. 에 게스트 출연한 이마이즈미 유이는 이 화보 속 스타일링과 꼭 닮은 상태였어요. 케야키자카46에 있던 당시 그녀가 끌었던 인기는 이런 스타일에서 비롯된 게 아니었는데, 그 스타일이 너무 앳되다는 생각이 있었는지 억지로 성숙하게 꾸민 느낌. 이마이즈미 유이의 스피리츠 13호입니다. 이미지 변신도 좋고, 무슨 로리도 아니고 언제까지나 앳된 느낌을 줄 이유도 없죠. 그러나 이런 변화엔 상당한 공을 들여야 해요. 이마이즈미 유이는 지금 졸업 직후 너무 급하게 안 어울리는 스타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면서 기존 팬들에게도 약간 갸우뚱한 반응을 얻었습니다. 사실, 성숙해보이고 싶다며 억지로 시도하는 변화는 대체로 실패합니다. 베이비페이스 소리..

일본 연예인 2019.03.04

히로세 스즈, 이 아이는 변함없이 뛰어나다

빛의 속도로 특급 스타가 되어 10대 후반에 이미 연기력과 스타성을 입증 받은 히로세 스즈. 지나치게 뛰어난 재능과 급격한 인기 몰이 덕분인지 멘탈 무너지고 이런저런 사고도 쳤지만, 여전히 히로세 스즈의 재능과 스타성은 초월적인 수준입니다. 그런 히로세 스즈의 어스 뮤직 앤 이콜로지 브랜드 광고입니다. 이 사진들 중 의상에 포인트를 준 사진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게 문제긴 한데, 뭐 사진이 매장에 걸려있다거나 위 사진들이 비하인드컷이라면야 할 말 없군요. 어쨌든 히로세 스즈의 청초한 이미지는 이런 저화질 사진에서도 빛을 발합니다. 진짜 얼굴 잘 하네요. 참고로 최근 우리나라에 히로세 스즈 출연작인 이 블루레이로 출시되었죠. 작품을 보면 다른 건 몰라도 왜 히로세 스즈가 동년배 최강 소리를 듣는지 알 수..

일본 연예인 2019.03.03

그라비아를 잘 올리지 않게 된 이유, 머슬퀸 이연화

최근 노출이 심한 일본 그라비아를 잘 올리지 않고 있지요. 이제와서 제가 섹시한 사진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게 된 거냐고 비웃을 분도 있겠는데, 전 여전히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지 않아요. 제가 노출이 있는 그라비아를 잘 올리지 않는 건 그런 편협한 이유가 아니라 업계가 완전히 미쳐있기 때문이에요. 몇가지 사건이 있었죠. 그라비아 촬영이라 속이고 AV 쪽으로 넘겨버린 사건에 분명히 그라비아 관련 업체들도 관여하고 있었고, 최근 노출 경쟁이 심화되면서 모델이 원치 않는 화보를 강요했음이 드러났어요. 카케이 미와코 같이 나름 패션, 예능 쪽에서 적절히 자리잡은 모델마저도 강요로 대단히 수위가 높은 화보를 찍은 데다, 그 이후엔 사진집뿐 아니라 그라비아에서도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는 화보가 많아졌어요...

일본 연예인 2019.03.02

프로듀스48 코지마 마코, 이젠 기회를 놓친 게 아닐까

안준영 피디의 배척 때문인지 아니면, 그냥 분량 넣을 게 없었던 건지, 많은 이의 뇌피셜대로 소속사가 따로 있는 멤버들이 데뷔해선 안 되는 상황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분량이라곤 '배경'으로 나온 거 말고 거의 없었던 코지마 마코. 그렇게 약간 억울하게 탈락하고 일본으로 돌아간 뒤에도 새롭게 생긴 한국팬들을 챙겨준다더군요.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설탕덩어리가 된다나 뭐라나. 게다가 한국인 친구의 영향인지 방송이 끝난 뒤에도 한국어 실력이 좋아져서 미야자키 미호와의 방송에선 아주 자연스럽게 한국어가 튀어나오기도 합니다. 얼마 전 이래저래 AKS의 뻘짓 때문에 코지마 마코의 개인 소속사가 추진하던 한국 팬미팅이 무산됐죠. 타케우치 미유도 비슷하게 무산된 거 같은데, 한참 물이 올랐던 당시에 팬에게 즐길거리를 줘어..

일본 연예인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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