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 에리카를 두고 '뷰티 모델 안 했으면 좋겠어?'라고 묻는다면, 그녀의 배우 활동을 간절히 바라는 저도 '그렇지 않다'라고 대답할 것 같지 말입니다. 그 정도로 모리 에리카의 메이크업 흡수력은 상상초월. 어떤 컨셉이건, 어떤 색깔이든 다 흡수해버리는 저 무시무시한 '얼굴'에 언제나 감탄하곤 합니다.
마키아 4월호의 모리 에리카입니다.
모리 에리카도 이제 나이가 좀 있어서 느닷없이 주연급 배우가 된다거나 하는 일이 일어나기 쉽지 않죠. 그렇다고 뷰티 모델을 영원히 할 순 없는 노릇이고. 이래저래 본인 역시 고민이 많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그럼에도 배우 ㅅㅊ. 연기를 진짜로 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