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예인

이마이즈미 유이, 변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다만

즈라더 2019. 3. 4. 00:00

 마음이 급하면 삐끗하는 법인데, 이마이즈미 유이가 약간 그런 느낌입니다. <굿 와이프>에 게스트 출연한 이마이즈미 유이는 이 화보 속 스타일링과 꼭 닮은 상태였어요. 케야키자카46에 있던 당시 그녀가 끌었던 인기는 이런 스타일에서 비롯된 게 아니었는데, 그 스타일이 너무 앳되다는 생각이 있었는지 억지로 성숙하게 꾸민 느낌. 


 이마이즈미 유이의 스피리츠 13호입니다.



 이미지 변신도 좋고, 무슨 로리도 아니고 언제까지나 앳된 느낌을 줄 이유도 없죠. 그러나 이런 변화엔 상당한 공을 들여야 해요. 이마이즈미 유이는 지금 졸업 직후 너무 급하게 안 어울리는 스타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면서 기존 팬들에게도 약간 갸우뚱한 반응을 얻었습니다. 


 사실, 성숙해보이고 싶다며 억지로 시도하는 변화는 대체로 실패합니다. 베이비페이스 소리를 듣던 연예인들 대부분이 결국, 본래 자기에게 어울리는 스타일로 돌아가곤 하죠. 제 생각에 이마이즈미 유이는 당분간은 무리수 없이 자리잡는데 집중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