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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4 3

아이오아이 주결경, 퇴폐적인 SUPER 세계청년 포토슛

이미 한국의 뒤통수를 아주 세게 후려친 주결경이지만, 그래도 아이오아이라는 타이틀을 달아둔 것은 혹시나 아이오아이 5주년 행사에 화상으로라도 얼굴을 비추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때문이다. 이제 1시간 남았다. 이거 한 방이면 주결경은 그간 있어왔던 옹호 논리(특히 프리스틴 관련된 이슈)가 힘을 받아서 어느 정도 이미지를 돌이킬 수 있다. 물론, 그래봤자 주결경이 엄청난 거금의 개런티를 포기하고 한국에 올 리도 없고, 시진핑의 지시 한 방이면 모든 게 물거품이 되겠지만. 아래로 중국을 돌아간 주결경(周洁琼, 저우제충)의 근황이다. SUPER 세계청년이란 잡지의 이벤트에 참여해서 사진을 찍었다. 짙은 메이크업과 과감한 의상에 눈길을 두기 전에 그녀의 몸매 상태를 한 번 살펴보시라. 살이 장난 아니게 빠졌다. ..

중국 연예인 2021.05.04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컷 3회차 감상하고 끄적임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3회차. 1. 1회차보다 2회차가 더 짧게 느껴졌고, 2회차보다 3회차보다 더 짧게 느껴졌다. 정말 놀라운 경험이다. 2. 볼수록 제작비가 아쉽다. 워너 브라더스가 온전하게 처음부터 잭 스나이더의 플랜을 밀어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컷을 합친 제작비를 따져보니 3억 7천만 달러다. 게다가 스나이더컷의 VFX 퀄리티는 이미 완성되어 있던 것들과 스테판울프 갑옷을 제외하면 엄밀히 말해 수준 미달이다. 3. 개인적으로 사이보그 파트가 정말 마음에 든다. 다소 서글픈 사이보그의 테마가 흘러나오며 교차편집에 내레이션이 곁들여지는데, 마법처럼 집중력이 확 오른다. 참 아름답게 꾸며진 시퀀스다. 4. 스나이더버스가 기적처럼 이뤄진다면 문제가 되는 건 원더우먼이 아니..

영화/리뷰 2021.05.04

아이즈원 리런칭 펀딩 '평행우주 프로젝트' 32억의 열망

아이즈원이 해체하는 게 결정된 이후, 느닷없는 핵폭탄에 절망감을 느낄 새도 없이 아이즈원의 팬덤인 위즈원은 즉시 항의와 후속 대응 방법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위즈원엔 보기 드물게 명백한 '팬연합'이 존재했으며, 이들의 적극적인 대응과 실천 능력으로 2019년 프로듀스 조작 사건으로 생긴 공백기를 똘똘 뭉쳐서 버텨냈다. 이 시점에서 팬연합은 사실상 위즈원을 대표하는 존재로 자리 잡았으며, 이를 부정할 수 있는 사람은 악개 혹은 헤이터뿐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번에도 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연예 기획사는 게으르다. 위즈원의 실질적 대표라 할 수 있을 팬연합의 사정 따윈 아무런 관심도 없었고, 그들의 대표성 역시 의심을 했다. 1년 동안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는지 관심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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