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중 가장 서늘한 청순함을 뽐내고 있는 쥐징이(鞠婧祎, 국정의)가 북경대춘완, 그러니까 북경위시(베이징 위성 방송)의 춘절 행사에 등장했다. 특유의 하얀 피부와 청순한 자태를 뽐냄과 동시에 오묘한 다크함 역시 내재한 채 무대에 올랐는데, 역시 감탄사만 나오는 비주얼이다. 확실히 중국에선 전무후무하다 할 법한 이미지를 지니고 있고, 꼭 쥐징이의 분위기를 찾고자 한다면 중국이 아니라 영국 시절 홍콩으로 넘어가야 한다고 본다. 쥐징이의 무대 영상도 참 좋지만, 개인적으로 '사진'에 한정한다면 무대보다 비하인드 사진이 더 좋다. 아무래도 쥐징이 본인이 화보 장인이고, 멀찌감치 있는 무대를 찍으면서 쥐징이의 아름다움을 캐치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조금 과도하게 화려해 부자연스러운 중국의 화보 컨셉들마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