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찬란하게 빛나는 IPSA 런칭 행사의 쥐징이

즈라더 2020. 5. 7. 00:00

 중국에 쥐징이보다 더 청순한 연예인이 또 나올 수 있을 거냐고 묻는다면 과감하게 NO라고 말하겠다. 옛 홍콩영화 전성기 시절부터 지금 십수억 인구에서 비롯된 미녀천국 중국 연예계까지 꾸준히 관심을 두고 있지만, 청순미 만큼은 쥐징이가 단연 원탑이라 생각한다. 괜히 사천년돌이니 하는 얘길 했던 게 아니랄까.


 IPSA 런칭회에 나타난 쥐징이. 초고화질이니 클릭해서 예쁜 쥐징이를 더 크게 보시길.



 IPSA는 일본의 화장품 브랜드다.


 많은 사람이 여전히 한국 화장품 업체가 중국 업계를 장악했다고 여기곤 하는데, 작년에 시장 점유율 3위까지 추락했다가 2위로 간신히 올랐다. 작년부터 1위는 계속 일본이다. 이건 한한령과 중국 리스크 때문에 한국 업체들이 동남아 쪽에 더 신경을 쓰기 시작해서기도 하고 일본의 적극적인 중국 시장 공세가 있어서기도 하다. 


 쥐징이뿐 아니라 유역비를 비롯 여러 특급 연예인들이 일본 업체와 계약을 하고 있다. 구리나자는 LG와 계약이 끝나고 메이크업포에버로 갈아탔다. 뭐, 영원한 건 없는 법이지만, 자연스런 현상이 아니라 정치, 경제적 이유가 섞여서 밀려나는 추세라서 아쉬운 수밖에. 물론, 코로나19 시즌이 지나고 올해 풀린다는 한한령 이후에도 지금과 같은 추세일 지는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