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은 구리나자의 생일이었다. 그래서 공작소와 팬들이 축전을 올려줬는데, 보보스냅과 알렉산더 맥퀸 협작 화보와 그 비하인드 사진을 포함해서 함께 올려본다. 역시 구리나자는 딱 붙인 5:5 가르마를 포기하는 게 좋다. 앞선 두 장의 축전 사진을 보시라. 볼륨감 가지고 예쁘게 치장하니 이토록 예쁘다. 참고로 두 사진은 중국의 근로자의 날 행사 비하인드 사진을 이용해서 만든 것 같다.
얼굴이 워낙 잘나서 어떤 스타일이든 다 어울리긴 하지만, 역시 구리나자는 멋쁨보다는 우아함, 사랑스러움이 무기라고 생각한다. 구리나자의 생일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특유의 사랑스런 미소로 코로나19로 얼어붙은 대중을 녹여주기를.
그나저나 구리나자의 작품이 넷플릭스에 소개되는 일은 없는 걸까. 그럼 참 편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