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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3

'새콤달콤' 채수빈 맥앤지나 광고 화보 고화질

채수빈이 한국 드라마 업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온 게 원투데이도 아니고 새삼스럽게 말할 필요가 있나 싶지만, 정말 사랑스럽게 예쁘다. 동년배 주연 여배우들 중에서 이런 스타일이 또 없지 싶다. 살짝 드러나는 골반 문신은 묘한 갭을 만들어내서 채수빈의 이미지를 더욱 다채롭게 느껴지도록 한다. 채수빈이 서브 여주로 활약하다가 주연 배우로 완전히 발돋움한 게 그렇게 오래 전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부부의 세계' 이전의 한소희처럼 주연이 되기 전의 채수빈은 이미 '곧 대박을 터트릴 배우'로 취급을 받고 있었으므로 슬슬 활동 영역을 넓힐 필요가 있었는데, 딱 좋은 타이밍에 기회가 찾아와 활동 영역이 영화판으로 넓어졌다. 넷플릭스의 '새콤달콤'이 대박을 터트리면서 영화 쪽에도 가능성이 있다는 걸 증명한 것. 물론,..

한국 연예인 2021.08.24

하이브의 아이즈원 유닛 확률과 고달펐던 아이즈원 덕질

1. 하이브가 스타쉽을 제외한 아이즈원의 멤버들과 회사들을 전부 설득하고 유닛을 만들어서 런칭할 경우, 낮게 잡아도 40억 원 이하로 보긴 어렵다. 스타쉽은 절대로 안유진과 장원영을 내어주지 않을 거고, 따라서 리런칭의 가능성이 제로인 유닛이 되는데, 이런 유닛을 환영하며 돌아올 팬들이 얼마나 될지 확신이 없다. 이런 조건 속에서도 하이브가 아이즈원의 유닛을 만들어낸다면 방시혁, 소성진, 민희진을 신으로 받들겠지만, 신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신이라 불리며, 이는 유닛 성사 가능성과 거의 동일하다. 사실, 신이라는 거짓말을 믿을 만큼 머저리는 아니라서 잘됐다 싶기도. 2. 아이즈원이 데뷔한 직후 우익 논란에 시달렸다. 아이즈원 본인들도 아닌 프로듀서가 우익이라는 이유였고, 심지어 미야와키 사쿠라는 평화 ..

왓치맨 얼티밋 컷 (2009) 이 정도로 잘 만들면 말이 필요 없다

아끼고 아끼던 왓치맨 얼티밋 컷 블루레이를 감상. 오래 전에 감상했던 것과 조금 생각이 바뀌었다. 펜데믹을 겪으며 혼란스런 세상을 직접 목격하고 있어서일까. 예전엔 이미 감독판만으로도 앞으로 다시 나올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를 압도적 걸작이라는 생각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단편 애니메이션인 검은 수송선을 굳이 넣어서 호흡을 끊을 필요가 있었나하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오늘 또 감상하니 '혼란', '모호' 등으로 대변되는 전개와 집단적 최면에 걸리게 하는 도덕적 분열의 결말에 도달하는 왓치맨이 검은 수송선과 얼마나 어울리는 지 알기 쉽게 적절히 편집되어 들어간 것 같다. 이건 원작도 마찬가지니 당연하다면 당연하려나. 왓치맨 감독판이던 얼티밋 컷이든 걸작임엔 변함이 없다. 이 정도로 훌륭하면 무언가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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