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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0 2

디리러바, 쾌락대본영에서 올블랙으로 멋쁨 돋게

의상뿐 아니라 머리까지 올블랙. 거기에 디리러바(迪丽热巴, 적려열파)의 하얀 피부. 이번 쾌락대본영에서 디리러바는 자신이 어디까지 쿨한 분위기를 풍길 수 있는지 확실하게 보여줬다. 드라마의 시작과 함께 거의 1개월 동안 예능에서 보기 어려웠던 그녀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었던 팬들은 환호. 그리고 그녀의 앙상한 몸매에도 환호. 최근 소미가 컴백했는데, 노래가 너무 좋아서 핫하고 살이 엄청 빠져서 핫하다. 그런데 살이 빠진 정도가 너무 심하니까 팬들이 걱정을 하기 시작했다. 소미는 이에 대해서 아주 건강하게 영양도 갖춰가면서 살을 뺐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게 팬과 연예인의 평범한 관계가 아닐까. 디리러바는 소미보다도 훨씬 마른 상태임에도 팬들이 그다지 걱정을 안 한다. 소미는 시즌을 맞..

중국 연예인 2021.08.10

나이브스 아웃 (2019) 영화판에서 탄생한 애거사 크리스티의 후예

걸작의 첫 번째 징조. 뛰어난 배우들이 조연으로 들어가길 자처한다. 두 번째 징조. 그런 작품의 감독이 부정적 의미의 논란에 섰던 감독이다. 나이브스 아웃은 딱 이 징조를 다 가지고 있었다. 라이언 존슨 감독이 대단히 뛰어난 감독임엔 틀림이 없지만, 분명히 전작인 라스트 제다이가 작품성과 별개로 수없이 많은 헤이터를 양성해냈다는 건 명백한 사실이다. 그런데 그렇게 누군가에겐 걸작 중의 걸작으로, 누군가에겐 할리우드 역사상 최악의 졸작으로 언급되는 작품을 만들어낸 감독의 차기작에 연기파 괴물들이 몰려갔다. 그냥 몰려간 게 아니라 크리스 에반스는 본인이 MCU에 나와서 받은 개런티보다도 제작비가 적은 영화에 조연으로 들어갔다. 아마 많은 사람이 '대체 어떤 영화가 나왔길래 저러지?'란 생각으로 영화를 보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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