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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3 3

요새 나름 핫한 에스파, 데이즈드 코리아를 장식

그간 SM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처음으로 아예 배제된 그룹이 SM에서 탄생했다. 에스파 aespa. AI 멤버를 포함한 데뷔 컨셉으로 주목을 모았지만, 지금 그 AI 멤버의 활용도는 잘 모르겠다. 애초에 그게 가능한지 싶기도 하고. 걸그룹을 소비하는 층이 정말 대놓고 3D 캐릭터에 불과한 AI 멤버에 관심을 둘까? 어쨌든 에스파는 여러모로 핫하다. 데뷔곡은 멜론의 차트 개편을 비롯, 여러모로 신인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는 돌판에서 나름대로의 성적을 거뒀다. 또한, 카리나의 몸매가 주목을 받아서 많은 팬을 모았는데, 이게 성희롱성으로 파는 건지 진짜로 카리나에 빠진 건지는 두고 봐야 할 듯. 개인적으론 윈터가 매력적으로 보인다. 새초롬한 느낌이 비슷한 나이대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딱 좋다. 참고로 에스파는..

아라키 유코, 쿠로야나기 테츠코처럼 보이는 마담 피가로 4월호 화보

일본 연예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쿠로야나기 테츠코라는 연예인은 몰라도 [테츠코의 방]이란 방송은 알 거라 생각한다. 일본의 원로 연예인이자 위대한 여성으로 추앙받는 쿠로야나기 테츠코는 독특한 헤어 스타일을 오랜 기간 유지하기로도 유명한데, 이번 마담 피가로 재팬에 게재된 화보에서 아라키 유코(新木優子)가 한 헤어 스타일과 몹시 흡사하다. 아라키 유코의 머리에서도 말로만 듣던 그(!) 전설의 사탕이 들어있는지 궁금해지는 타이밍. 아라키 유코를 보며 저 헤어를 소화해내는 사람이 있기는 있구나 싶어서 조금 웃었다. 아래로 아라키 유코의 마담 피가로 재팬 4월호 화보.

일본 연예인 2021.02.23

[아메리칸 울트라] 영화도 블루레이도 예상 밖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제시 아이센버그. 두 사람이 거물이 되어 다시 만났다고 하니 거대한 스케일과 묵직한 메시지를 자랑하는 작품일 줄 알았는데, 완전 B영화였던 아메리칸 울트라. 당시 헐리우드의 연기파 유망주 두 사람을 데리고 아메리칸 울트라를 만든 감독의 패기에 감탄을. 그런데 이 영화의 실패 이후 감독 경력이 단절된 게 어째 쎄하다. 어쨌든 영화는 가볍게 즐기기 딱 적합한 스타일이니 한 번쯤 감상하셔도 좋다. 아래로 아메리칸 울트라 한국판 블루레이 언박싱 오픈 케이스. 나올 거라곤 상상도 못 했기 때문에 이 또한 예상 밖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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