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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주간 순위 12월 19일 - 25일, '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즌 2의 꿈은 이루어질까

시즌 2는 넷플릭스와 일본 드라마 제작사가 손을 잡고 한국 드라마를 잡아볼 생각으로 만든 작품이다. (적어도 산케이는 그렇게 얘기하고 있다.) 넷플릭스의 의도는 한국 드라마를 배제하려는 게 아니라 한국과 일본을 경쟁시켜서 좋은 작품을 만들어내고 아시아의 OTT 잠재 고객을 넷플릭스 쪽으로 전부 돌아서게 할 속셈이지만, 일본의 의도는 그렇게 착하지 않다. 정확히 말해서 산케이 쪽과 일본 넷우익들은 시즌 2를 만들어낸 이유, 그리고 넷플릭스의 투자를 받아 드라마 제작사(더 세븐) 하나를 통째로 넷플릭스 오리지널을 전담해서 제작하는 회사로 만든 이유를 '한국 드라마를 잡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시즌 2는 그런 와중에 나온 작품이다. 시즌 2가 꿈꾸는 '한국 드라마 잡기'가 성공하려면 적어도 넷플릭스 비영어권 ..

가녀리디 가녀린 르세라핌 김채원, SBS 가요대전 모먼트

아이즈원 시절부터 흉통이 작아서 여덕들로부터 부러움을 샀던 김채원이지만, 르세라핌으로 데뷔한 이후에는 그 정도가 더 심해졌다. 엄청난 운동으로 거친 다이어트 덕분에 더욱더 가녀리디 가녀린 몸선을 갖추게 되었달까. 하이브의 철저한 관리가 들어가고, 항상 틈이 나면 운동을 하는 카즈하의 영향을 받아서 안 그래도 말랐던 아이가 더 말랐다. 르세라핌로 데뷔한 이후의 김채원과 아이즈원 시절의 김채원의 분위기가 다른 이유에는 칼단발 풀뱅 헤어뿐 아니라, 더 단련된 몸매도 한몫을 할 것이다. 아래로 SBS 가요대전에서 가녀림을 한껏 자랑한 김채원의 찍덕 사진들. 개인적으로는 김채원의 중단발을 보고 싶다. 지금 딱 아슬아슬하게 중단발이 되기 직전인 것 같은데, 한 번 하이브 측에서 고려해주면 고마울 듯. 르세라핌은 기..

해맑게 웃는 요시오카 리호, FLASH 2023년 1월 3일~17일

한때 2년 연속으로 주프레에서 "올해 반드시 성공하는 여배우"라고 띄워주는 바람에 '작년에도 성공한다고 하지 않았느냐? 어떻게 된 거냐'라는 비아냥을 듣기도 했던 요시오카 리호. 그러나 그런 비아냥을 짓밟기라도 하듯 열심히 오디션을 보러 다닌 결과 아침 드라마의 조연으로 캐스팅되는 등 서서히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얼마 안 있어서 진짜 성공한 여배우가 되었다. 지금인 닛케이 조사해서 인지도와 관심도 모두 70을 넘기는 명백한 스타. 요시오카 리호에 대해서 절대 성공 못할 것처럼 비아냥대던 사람들은 지금 어떤 생각을 할지 궁금해지는 시점이다. 아래로 요시오카 리호의 FLASH 2023년 1월 3일~17일자 화보. 93년생으로 오는 1월 15일이면 30살이 되는 요시오카 리호지만, 여전히 청춘이 느껴지는..

일본 연예인 2022.12.27

화제를 몰고 다닐 수밖에 없는 아이브 장원영의 비주얼

아이브 장원영 말인데, 공주가 따로 없다. 한국에 대해서 잘 모르는 외국인에게 '우리나라에도 공주가 있다'라면서 보여주면 '오오 공주처럼 생겼어'라고 말할 것 같은 비주얼이다. 원영이도 조만간 성인이 되기 때문에 얼굴에서 성인의 낯빛이 떠오르게 마련이지만, 저렇게 말랐음에도 여전히 아기 같다. 난 아이즈원의 영원한 막냉이 장원영이, 평생 그렇게 아기 천사 같은 얼굴의 사랑둥이로 있어주면 좋겠다.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걸까. 아래로 아이브 장원영의 최근 방송사 연말 행사 사진들. 누가 애깅이 아니랄까 봐 저렇게 애깅이 얼굴을 하고 있으니, 언니들이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는 거겠지. 어느 여덕이 장원영 덕질에 대해서 '육아 덕질'이라고 하는 걸 보고, 남자들만 그렇게 느끼는 게 아니구나 싶었다. 정작 장원영..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2016) 블루레이

팀 버튼 감독의 스타일은 얌전한 타입이 아니다. 가끔 팀 버튼을 동화와 비슷한 느낌의 영화만 만드는 감독 정도로 규정하는데, 절대로 그렇지 않다. 괴기한 상상력을 가진 감독일 순 있어도 동화만 만드는 감독은 아니다. 그래서 을 두고 '팀 버튼 스타일의 엑스맨'이라 말하는 걸 이해할 수 없었다. 만약, 팀 버튼이 을 엑스맨처럼 만들었다면 훨씬 더 액션성 있게 만들었을 것이다. 그런 연출이 가능한 감독이다. 그러나 팀 버튼은 이 작품에 그런 기교를 부리지 않았고, 그저 자신의 상상력만을 불어넣었다. 분명히 말하건대 은 엑스맨이 아니다. 그런 걸 기대하고 봤다간 매우 크게 실망할 것이다. 아래로 일반판 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여러모로 참 기묘한 영화다. 뭐라고 정의내릴 수 없는 판타지. 은 어린 시절 자기 전..

묘하게 퇴폐적인 공설아의 웨이보에 올라온 개인 화보

크리스마스보단 좀 더 앞서서 올라왔으니 크리스마스 기념이라 하기는 조금 모호하겠고, 그냥 공설아(콩쉬에얼)가 일상처럼 찍는 개인 화보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어쨌든 공설아의 웨이보에 올라온 화보들이 화제라서 살펴봤다. 왜 화제인 지 알 것 같다. 공설아는 정말 놀라운 배우다. 아니, 정말 놀라운 소속사에 들어갔다고 보면 되려나? 노출이고 뭐고 하나도 없는데 화면에 퇴폐적 색채를 뿌려낸다. 단순히 예쁘기만 한 배우가 아니라는 얘기. 그놈의 측면 고집만 버린다면 더 크게 될 수 있는 배우가 아닐까 싶다. 아래로 공설아의 웨이보에 올라온 개인 화보. 청순한 컨셉의 화보임에도 오묘한 분위기를 품고 있다. 의상도 딱히 언급할 게 없는데, 화보 자체가 일반적이지 않다. 이 놀라운 퍼포먼스에 나만 감탄하는 게 아니..

중국 연예인 2022.12.26

소녀시대 태연을 오마쥬했던 위옌, 뭇 남성을 자극하는 청청 패션

우리나라에는 태연의 뮤직비디오 컨셉을 오마쥬 했다는 이유로 많이 알려진 위옌이 많은 사람의 주목을 끌 법한 청청 패션을 자랑했다. 역시 보통 섹시한 게 아니다. 더 나인 활동 기간 동안에 막내인 위옌이 그룹에서 제일 섹시하다는 사실에 많은 중국인이 홀렸을 듯. 여성팬이 90%였다고 하니까 그녀의 노출 의상, 섹시한 몸매니 하는 것에 홀린 게 아니라 갭 그 자체에 홀렸다고 봐야겠지만. 아래로 위옌의 웨이보에 올라온 개인 화보. 유독 터널에서 찍은 사진이 많은 연예인이다. 다만 이번엔 어두운 터널에서 필름으로 찍느라 고감도 노이즈가 작렬한다. 그래서 더 섹시하게 보이는 걸지도. 개인적으로 위옌은 내가 일반적으로 생각해온 중국의 미인상이다. 미인도에 나올 법한 그런 미인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볼 수 있을 유형..

중국 연예인 2022.12.26

배우 백록의 미모가 제대로 느껴지는 찍덕 사진 두 장

백록(바이루)의 공작소에서 올리는 보정 빡세게 들어간 사진들도 예쁘긴 오지게 예쁘지만, 백록은 특히 찍덕 사진이 예쁘게 나오기로 유명하다. (정작 본인은 찍덕들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듯하지만) 백록은 T존이 늠름하면서도 귀여운데, 이걸 굳이 더 살리려고 터칭을 하면 뭔가 이미지가 강하게 나오게 마련이다. 찍덕들은 굳이 그런 작업까진 안 하기 때문에 그들의 사진에서 백록의 아름다움을 더욱더 확실하게 볼 수 있는 것. 아래로 백록이 좋은 면으로도 나쁜 면으로도 화제였던 GQ MOTY 행사장의 찍덕 사진. 괜히 저짝 나라 사람들이 백록에 빠져있는 게 아니란 생각이 드는 사진들. 보통 중국의 배우들은 화보 속 모습, 예능 속 모습, 드라마 속 모습이 다 다른데, 특히 드라마 속 모습이 가장 별로다. 예능을 보고..

중국 연예인 2022.12.26

하니커즈 합니극자, 고양이와 함께 가녀린 몸선 오픈

예전부터 동물과 함께 찍은 일상 사진이 참 많았던 하니커즈(합니극자)가 이번엔 개인 화보에 고양이를 데리고 나타났다. 머리가 망가지는 걸 신경 쓰지 않고 당당하게 위에 올려놓은 걸 보니 동물을 보통 사랑하는 게 아닌 듯하다. 게다가 하니커즈 곁에서 저렇게 편해 보이는 고양이라니. 자길 아끼는 걸 아는 걸까? 아니면 하니커즈 본인이 키우던 고양이인 걸까? 내게 있어서 하니커즈는 전형적인 강아지상이다. 그래서 이 사진에서 고양이와 강아지가 장난치는 모습이 떠오른다. 뽀샤시가 들어간 것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매우 힐링이 되는 화보. 아래로 하니커즈의 웨이보에 올라온 개인 화보. 가녀리디 가녀린 몸 선. 하니커즈는 그냥 태생부터 흉통이 작은 느낌이다. 위구르 출신 여자 연예인들을 많이 봤지만, 이렇게 흉통이 작은..

중국 연예인 2022.12.25

화보 천재, 배우 니니의 하퍼스 바자 1월 호 고화질

퇴폐적 분위기에 있어서 만큼은 중국에서 유일무이한 자리에 위치해있다고 할 배우 니니. 화보를 찍을 때마다 일정 수준 이상의 만족감을 주는 화보 천재라고도 불리는데, 이번 하퍼스 바자 화보에서도 니니의 그 천재적 능력이 빛을 발했다. 최근 중국 화보가 대체로 그런 것처럼 실험적인 요소가 정말 많음에도 그걸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내는 니니의 재능 앞에선 무력하다. 아래로 니니가 표지를 장식한 하퍼스 바자 1월 호 화보. 누가 중국의 신년호 아니랄까 봐 새빨갛다. 얼마 전 송치엔의 드레스는 목에서 꽃이 피어나더니 니니의 화보 속 드레스는 가슴에서 꽃이 피어났다. 정말 괴랄하기 짝이 없다. 이런 패션 화보가 정말 중국인들의 구매력을 끌어낼 수 있는지 의문이다. 우리나라는 적어도 표지를 장식한 화보에서 만큼은 일..

중국 연예인 2022.12.24

소소한 끄적거림 - '아리스 인 보더랜드'의 성공을 비는 일본 넷우익 外

1. 최근 공개된 일본 드라마 두 편의 프로모션이 굉장히 공격적이다. 와 시즌 2는 넷플릭스의 미국 유튜브 채널에도 예고편이 올라갔으며, 데스 게임을 싫어하고 로맨스 위주로 작품을 고르는 여성들에게도 을 봤다는 것만으로 알고리즘에 시즌 2를 최우선으로 노출시키는 등 난리도 아니다. 아시다시피 는 이미 세계적으로 성공한 편에 속하는 작품이었고, 흥행으로부터 1년 정도 지나고 나선 의 초대박 흥행 와중에 반사이익을 누렸던 작품이기 때문에 시리즈에 대한 진입 장벽이 비교적 낮은 편. 1-1. 일본 넷우익들은 가 넷플릭스 역대 순위 10위 안에 들어갈 거라고 장담한 바가 있다. 그러나 그 근처에도 못 가는 처참한 성적을 내자, 이번엔 시즌 2로 타겟을 바꾼 모양이다. 어떤 작품이든 걸리기만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

이슈와 일상 2022.12.23

류시시, abt 겨울 의류를 입고 멋지게 비주얼 자랑

분명히 겨울 의류는 코오롱이었을 텐데, abt의 겨울 의류를 입고 나타난 류시시 누나. 어쩌면 abt라는 게 코오롱의 한정판일 수도 있겠고, 아니면 겨울 의류 한정으로 다른 브랜드의 제품을 입을 수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광고가 아닌 단순 협찬이라면 가능한 경우가 많이 있다. 브랜드에 대한 의구심은 이쯤 하고 류시시의 미모를 만끽해 보자. 우리 류시시 누나 정말 오지게 예쁘다. 아래로 류시시의 abt 협찬 사진. 저 쇄골, 저 목선. 내가 류시시 누나에게 빠졌던 것은 단순히 얼굴이 예뻐서만은 아니다. 저 목선을 보고서 설레지 않을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몸매를 보면 대충 감이 오겠지만, 류시시는 발레 경험이 있다. 내게 있어서 고원원이 중드 홀릭 초창기의 배우였다면, 이후에는 류시시가 그 역할을 대신했..

중국 연예인 2022.12.23

변함없이 아름다우신 고원원 누님, T 매거진 차이나

원조(?) 주지약. 세상 사람들에게 주지약도 청순하고 아름다울 수 있다는 걸 전해준 고원원 누님도 이제 40대 중반. 그러나 여전히 아름다우시다. 43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아름답다. 폼은 일시적일지라도 클래스는 영원하다고 하던가. 축구뿐 아니라 사람의 매력 역시 마찬가지라는 걸 고원원이 보여주고 있다. 아래로 고원원의 T 매거진 차이나 화보. 저 올백머리. 저 스타일이 제일 잘 어울리는 배우는 니니가 나오기 전까지 고원원이었다. 한결같은 단발 덕분에 더욱 익숙한 저 헤어 스타일 덕분에 추억에 빠지게 된다. 을 본 것도 벌써 15년 전의 일이니까 까마득하다. 에서 주지약을 맡은 고원원을 보고 매력을 느낀 후 작품을 다 찾아봤던 것도 기억이 생생하다. , , , 은 블루레이도 가지고 있다. 에서 ..

중국 연예인 2022.12.23

구리나자, 감당할 수 없는 가발을 쓰고서 요염하게

구리나자는 완벽했다. 의상부터 시작해서 메이크업까지 완벽했다. 어찌나 아름다운지 과연 위구르 출신 여자 연예인 중에서 가장 먼저 스타덤에 오른 연예인답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이야 디리러바가 훨씬 인기가 많지만, 먼저 인기몰이를 시작했던 건 분명히 구리나자였다. 그리고 그렇게 인기를 일찍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말도 못 하게 예쁜 비주얼이다. 이번 METAL 차이나 화보에서도 분명히 그런 구리나자의 얼굴이 빛을 발하고 있다. 웬만하면 만족했을 것이다. 구리나자의 머리에 붙어 있는 가발을 보기 전까지는. 아래로 구리나자의 METAL 차이나 화보 및 영상. 처음에는 인식조차 할 수 없었다. 난 구리나자가 올백 머리를 하고 있고 뒤의 검은 것(!)은 그냥 털이 붙어 있는 의자인 줄 알았다. 그러나 이게 웬..

중국 연예인 2022.12.22

고혹적이었던 KBS 가요대축제의 에스파 윈터 찍덕 사진

돌돌 말린 단발머리가 유효한 건지, 아니면 저 하얀 피부와 상반되는 짙은 메이크업이 유효한 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KBS 가요대축제에서 에스파 윈터는 무시무시했다. 나만 그렇게 느낀 건가 싶어서 살짝 침울해있다가 뒤늦게 있지 유나 다음으로 화제가 되는 걸 보면서 괜히 뿌듯해하며 사진들을 더 긁어모아 봤다. 이날의 에스파 윈터는 그야말로 찬란하다. 더할나위 없이 아름답다. 본인에게 가장 어울리는 스타일을 드디어 찾아낸 것 같다. 아래로 에스파 윈터의 KBS 가요대축제 모먼트 찍덕 사진. 저 빵실한 볼이 고혹적으로 느껴지다니, 윈터를 스타일링한 헤메코 담당자는 상을 받아야 한다. 윈터의 나무위키 프로필에 길이 남을 법한 사진들이 한가득 나왔다. 윈터 본인도 사진을 보며 뿌듯하게 생각할 법한, 그런 헤메코다..

쥐징이, INTO YOU 촬영 비하인드 및 셀피 모음

쥐징이(국정의)의 INTO YOU 광고 촬영 비하인드 사진이 올라왔는데, 보통 때라면 엄청난 고화질의 사진이 올라왔겠지만, 이번엔 사진작가를 대동하지 않아서인지 그런 사진은 없다. 대신 스탭이 찍은 스마트폰 사진과 쥐징이의 셀피가 올라왔다. 저화질을 뚫고 나오는 쥐징이의 미모에 감탄이 절로 나오긴 해도 역시 고화질 사진을 기대했던 만큼 아쉬움은 어쩔 수 없다. 아래로 쥐징이의 웨이보에 올라온 INTO YOU 광고 촬영 비하인드 및 셀피. 아이라인조차 그리지 않은 생얼(이라고 해두자)부터 풀메이크업까지 하나 같이 예쁘고 귀여운 쥐징이. 가녀리디 가녀린 몸매 못지 않게 가녀린 목소리까지 완벽하다. 이 위대한 생명체에 찬양을. 그나저나 쥐징이도 예쁜 척하는 연기엔 도가 텄다. 역시 아이돌 출신.

중국 연예인 2022.12.22

넷플릭스 주간 순위 12월 12일 - 18일, 기세가 좋은 '환혼: 빛과 그림자'

을 파트 1, 파트 2로 나누어서 공개한다는 아이디어를 누가, 왜 내놓았는지 모르지만, 어마어마한 실패를 거두었다. 파트 1에 실망한 사람들은 파트 2를 보지 않았으며, 덕분에 넷플릭스 주간 순위의 성적이 매우 처참하다. 대체 누가 이따위 아이디어를 내놓았는지 징계를 검토해야 하지 않을까 싶을 지경. 파트를 나눈 방법도 괴상하다. 시즌 2나 원작 처럼 적절한 타이밍에 끊은 게 아니라 기계적으로 절반으로 뚝 나눠서 끊었다. 제작진이나 배우들은 파트 1, 파트 2로 나누어질 거라고 생각을 안 하고 제작에 임했다고 한다. 즉, 은 '이제부터 재미있을 겁니다'라고 예고하기도 전에 뚝 끊겼던 것으로 봐도 되겠다. 실제 파트 2를 감상해본 결과, 재미있는 부분은 후반에 전부 몰려 있었다. 배우들까지도 '파트 2가 ..

조로사 자오루쓰의 성격이 드러나는 마담 휘가로 12월 호 고화질

내가 그간 블로그에 올려온 조로사(자오루쓰)의 사진만 보면 살짝 도도함이 가미된 청순 여배우 정도로 인식하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 이렇게 서두를 던져놓은 걸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조로사의 실제 성격은 도도함과는 거리가 엄청나게 멀다. 발랄한 정도가 상상초월에 귀여운 표정을 서슴없이 짓고, 자유분방한 성격을 자랑한다. 조로사에게 팬이 많은 이유는 단순히 예쁘고 연기를 잘해서가 아니라는 얘기다. 정말 살벌하게 귀여운 게 조로사다. 그러나 조로사의 화보들이 그런 조로사의 성격을 잘 반영해주지 않았던 것도 사실. 그게 참 아쉬웠던 차에, 이번 마담 휘가로가 조로사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는 화보를 찍어내서 냅다 가져왔다. 아래로 조로사의 마담 휘가로 12월 호 화보 및 영상. 귀엽다. 살벌하게 귀엽다. 이러니..

중국 연예인 2022.12.20

창 너머로 팬들에게 인사하는 아이즈원 김민주

딸랑 네 장이라서 아쉬운 사진들이 올라왔다. 아이즈원 김민주가 퇴근길에서 팬들에게 인사하는 사진. 원래부터도 퇴근길에서 팬들에게 애틋함을 보인 김민주지만, 이번 사진들은 특히나 더 그런 것 같다. 애절한 표정을 지을 때 김민주의 얼굴력은 그야말로 100점 만점. 그리고 저 따스한 웃음에는 그저 감탄사만 튀어나온다. 놀랍고 또 놀랍다. 아래로 김민주의 퇴근길 찍덕 사진. 어쩜 이리도 아름다울까. 으로 김민주가 더 도약할 수 있을 거냐고 묻는다면 '글쎄'라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다. 이란 괴물을 비롯한 인기 드라마들과 정면으로 경쟁하는 바람에 시청률이 밑바닥이다. 작품의 세트장이나 소품 등을 보아할 때 결코 만만치 않은 금액을 쓴 작품인데 이렇게 밑바닥을 때리면 답이 없다. 따라서 김민주에게 당장의 이득을 ..

축서단 주쉬단의 쥐징이가 떠오르는 표정 연기

며칠 전 웨이보에 축서단(주쉬단)의 개인 화보가 또 올라왔는데, 지난번에 이어서 한 가지 느끼는 점이 있다. 표정 연기를 꼭 쥐징이가 청순함을 연기할 때처럼 한다. 쥐징이에겐 화보를 촬영할 때 특유의 표정이 있다. 입모양, 눈 등을 통해서 특질적 영역을 구축한 바가 있고, 최근 축서단의 개인 화보 속 표정은 분명히 쥐징이와 닮아 있다. 그렇다고 축서단이 쥐징이를 따라 했다는 건 아니므로 오해 마시길. 표정에 무슨 저작권이 있는 것도 아니고, 청순하고 귀여운 표정이라는 게 대체로 거기서 거기니까. 그냥 몹시도 귀여워진 축서단의 비주얼을 마음껏 바라보면 될 일이다. 아래로 축서단의 웨이보에 올라온 개인 화보. 공주 같은 옷을 입고, 이해할 수 없는 램프도 들고 있고, 청순한 표정을 짓고 있는데 머리에 꽃이 ..

중국 연예인 2022.12.20

김소은의 한 마디가 떠오르는 빅토리아 송치엔의 스타일링 feat. 保你平安 보니평안

송치엔이 아직 빅토리아였던 시절, 중국으로 도망가기 전에 마지막 한국 활동은 라는 예능이었다. 김소은과 함께 워맨스를 보여준다느니 뭐라느니 하는 스타일의 예능이었는데, 아마도 중도에 중국으로 날라버렸던 모양이다. 는 기승전결 없이 종영되어버렸다. 당시 김소은에게 빅토리아의 인상에 대해서 물어보자, 김소은은 이렇게 답했다. "언니는 섹시하신 것 같아요." 이미 당시 빅토리아 송치엔에겐 '섹시하다'는 인상이 있었던 것이다. 그런 송치엔의 섹시함은 중국으로 넘어간 뒤 더욱 업그레이드되어서 김소은의 말을 완전하게 입증하고 있다. 아래로 빅토리아 송치엔의 시사회의 드레스 2종. 송치엔이 그간 입어온 노출 의상들을 종합해서 보면, 이미 송치엔의 몸매를 다 본 거나 다름이 없다. 그 정도로 중국에 돌아간 송치엔의 의..

중국 연예인 2022.12.19

류호존 류하오춘의 해맑은 웃음이 담긴 화보

아주 오랜만에 류호존의 개인 화보가 올라왔다. 아니, 개인 화보라기보다 그냥 일상 사진인데, 찍은 카메라가 필름이고, 그 필름을 디지털로 변환한 결과가 나름 고화질이다. 그러니 그냥 개인 화보라고 해두자. 개인적으론 이렇게 필름으로 찍은 일상이 참 좋다. 류호존뿐 아니라 다른 연예인들도 마찬가지. 뭐라고 해야 할까,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보다 필름으로 찍은 사진이 진짜 연예인의 일상을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랄까. 마치 먼 훗날 꺼내보게 될 사진첩의 사진들을 미리 공유받는 느낌이다. 아래로 류호존의 웨이보에 올라온 필름 사진들. 갑자기 왜 한국 스타일로 메이크업을 한 건지 모르겠지만, 워낙에 투명감이 있는 류호존의 얼굴이라 그게 참 잘 어울린다. 앞으로도 이런 스타일로 메이크업해주면 좋겠단 생각이다.

중국 연예인 2022.12.19

깜짝 놀랄 정도의 노출 드레스를 입은 종초희

언제나 시원시원한 웃음과 살 냄새가 나는 의상으로 사람을 사로잡는 종초희가 이번엔 레전드급 드레스를 입었다. 최근 작품의 크랭크인에 들어갔다고 아는데, 대체 무슨 이벤트가 있었길래 이런 멋진 의상을 입은 걸까 싶어서 이곳저곳 뒤져봤지만 정보를 알 수 없다. 중국어를 1도 모르고 (누누이 말하지만 한자는 글자가 아니라 암호다!) 번역기도 중국어를 효과적으로 번역해주지 못하므로 어쩔 수 없다. 그냥 종초희의 멋진 미소와 섹시한 몸매를 보면서 감탄하고 넘어가기로 하자. 아래로 종초희의 개인 화보. 그러고 보니까 저쪽 날씨도 마냥 따뜻한 건 아니다. 체감온도 10도 정도로 저렇게 헐벗은 의상을 입고 마천루의 어느 난간에 서 있을 만큼 따뜻하진 않다. 어마어마한 근육을 보면 알 수 있는 것처럼 종초희의 몸엔 체지..

중국 연예인 2022.12.19

생일을 맞이해 과감한 의상을 입은 주결경 근황

귀엽지만 과감한 의상으로 뒤태를 뽐내기. 이게 최근 중국 연예인들의 생일 파티 의상 컨셉인지, 조로사에 이어서 주결경도 등이 훤히 드러나는 홀터넥 드레스를 입었다. 목에 고정하고 있는 끈도 얇디얇아서 아슬아슬하다는 느낌마저 든다. 물론, 주결경이 중국에 진출한 뒤 엄청나게 과감한 스타일을 해왔기 때문에 '오오옷!'할 것까진 없겠지만, 최근 중국 연예인들의 노출 수위가 베이징 동계 올림픽 이전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겠다. 살결을 드러낸 노출로 남성들을 자극하고 운동으로 단련된 몸선으로 여성들을 자극하던 '광란의 중국 연예계'가 돌아오고 있다. 아래로 주결경의 생일 기념 화보와 영상. 주결경이 생일에 소통 라이브를 했는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안 했더라도 불만이 없을 만큼 이렇게 떡밥을 잔뜩 ..

중국 연예인 2022.12.19

레전드를 찍은 에스파 윈터의 KBS 가요대축제 무대 사진

의 무대를 직접 본 건 아니고, 전부 직캠으로만 봤지만, 그 직캠 속 모습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건 단연 에스파 윈터였다. 많은 사람이 언급한 베스트 후보들, 예를 들어서 있지 유나도 어마어마했지만, 그럼에도 내게 있어서 의 주인공은 에스파 윈터. 단발머리에 뱅헤어, 하얀 피부를 한껏 드러낸 오프 숄더 의상으로 무대를 빛낸 윈터의 모습에 그저 입을 쩍 벌리고 있었지 뭔가. 다소 짙은 메이크업도 의외로 잘 받은 편. 아래로 에스파 윈터의 무대 사진 몇 장. 윈터의 표정도 레전드를 찍은 날이라 많은 팬이 깊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반갑게도, 놀랍도록 사랑스럽고 예쁜 윈터. 가끔 걸스 무대를 보고는 하는데, 정말 이유는 단 하나다 철저하게 윈터를 보기 위해서. 그 정도로 올해 윈터의 비주얼은 매혹적이고, 그 방점..

GQ MOTY에서 공주 같았던 백록 바이루 사진들

올해 GQ MOTY는 좀 쓸쓸했다고 하는데, 백록(바이루)과 관효동이면 그래도 체면치레를 하지 않았나 싶다. 뭐, 남자 쪽까지 가면 내가 아는 게 없으니 할 말이 없지만, 어쨌든 여자 쪽은 그럭저럭. 작년에 비해서는 규모나 캐스팅이나 좀 아쉽기는 하지만, 이건 올해에 있었던 모든 시상식이 마찬가지였으므로 이것도 그럭저럭이다. 제로 코로나 여파가 있기도 하고, 그냥 협찬사가 줄어들면서 규모가 줄어들기도 했을 거다. 제로 코로나로 중국의 연예계 시장 규모가 줄어들면서 투자도 줄어들었다던가. 다시 말하지만 백록과 관효동 등 그래도 그럴싸한 배우들이 GQ MOTY에 참여했으므로 체면치레를 했다. 아래로 GQ MOTY에서 드레스 2종을 뽐낸 백록. 정말 공주 같은 백록이다. 다만 GQ의 행사다보니까 저렇게 공주처..

중국 연예인 2022.12.17

말도 못하게 예쁜 르세라핌 카즈하

그 누구보다 한국인처럼 생겼는데 정작 일본인이라는 놀라운 사실 때문에 화제였던 데뷔 컨셉 포토 시절을 지나, '사진에선 한국인처럼 생겼을지 몰라도 영상이나 실제로는 일본인처럼 생겼을 것'이라는 사람들의 억지까지 이겨내고 굳건히 '한국인처럼 생긴 일본인'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고 있는 카즈하. 이후로는 만화 속 캐릭터처럼 웃는 점을 비롯해 각종 매력들이 파생되며 불굴의 인기 멤버가 되었고, 르세라핌의 비주얼 담당이란 얘기마저도 듣는다. 그런 르세라핌 카즈하의 매력이 제대로 담긴 찍덕 사진이 있어서 공유해본다. 저 특유의 눈웃음까지도 완벽. 참고로 르세라핌 멤버들이 다 그런 것처럼 카즈하도 팬들을 엄청나게 밝게 반겨주는 쪽에 속한다. 르세라핌 예쁘다, 르세라핌 예쁘다. 이런 이야기를 수 없이 하고 있어서 다들..

트랜스포머 5: 최후의 기사 (2017) 블루레이, 딱 한 장면 건질 수 있다

의리. 그놈의 의리 때문에 구매했던 . 정말로 딱 하나만 건질 수 있는 영화다. 클라이맥스. 이 클라이맥스까지 도달하는 데 있어서 엄청나게 황당한 전개와 뚝뚝 끊어지는 액션의 향연을 맛봐야 하지만, 적어도 클라이맥스 액션씬만큼은 건질 만하다. 그러니 만약 보기 시작했다면 클라이맥스를 위해서라도 끝까지 한 번 달려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겠다. 영화 자체에 대한 평가는 말미에 리뷰를 링크해두었다. 확인해보시길. 아래로 일반판 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정말 평범하고 심플한 일반판이다. 기대에 못 미치는 흥행과 엄청난 혹평 탓인지, 이전 시리즈처럼 2BD가 들어가지 않았다. 물론, 스페셜피처를 보고 싶은 마음이 없는 영화라 딱히 상관은 없었다. 트랜스포머 5: 최후의 기사 (2017) 정리가 안 되지만 어떻게든 정..

몸의 곡선을 있는 한껏 어필하는 관효동 관샤오퉁

그냥 길기만 한 게 아니라고 선언하는 듯한 우아한 몸의 곡선을 자랑하는 관효동. 힘겨운 연예계 생활에 지쳐서 괴로워하던 여배우의 화려한 일탈이라도 되는 것처럼 멋지게 차려입고 화보를 찍었다. 관효동의 분위기가 너무 고혹적이라서 연기력 논란이 어쩌고 저쩌고 해도 이래서 배우를 하는구나 싶다. 아니, 애초에 관효동에게 이런 컨셉의 화보를 찍도록 한 소속사의 고민을 칭찬해야 하려나. 아래로 관효동의 웨이보에 올라온 개인 화보. 사실, 꽤 오래전에 올라온 화보. 느긋하게 지금 올리는 이유는 게을러져서다. 아니, 의욕이 사라져서라고 해야 할까. 그런 마당에 티스토리는 사진마다 알트 태그를 입력해줘야 하는 수고도 있어서 더욱 지친다. 당분간은 이해를 해주시길. 관효동은 여전히 엑소 출신 루한과 잘 사귀고 있는 모양..

중국 연예인 2022.12.16

경이롭게 예쁜 쥐징이의 새 싱글 'Be My POI' 뮤직비디오 및 비하인드

최근 요정 모드로 오래간만에 활동(?) 중인 쥐징이의 새 싱글 뮤직비디오와 비하인드 사진이 나왔다. 그냥 '허억' 소리가 나도록 예쁘다. '과하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예쁘다. 요정 모드로 활동할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는 쥐징이의 매력 쓰임새가 이토록 곱다. 쥐징이도 94년생. 블링블링한 스타일을 30대에도 소화하는 케이팝이니 그것 자체는 익숙해져서 상관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 싱글에서 입은 스타일의 의상을 30대에도 입으면 우리나라에서도 비아냥을 들을 거다. 하물며 걸크러쉬가 무조건 대세인 중국에서야 말할 것도 없겠지. 쥐징이로선 마지막의 마지막이란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을까. 아래로 쥐징이의 새 싱글 뮤직비디오와 비하인드 스틸 사진. 솔직히 쥐징이니까 어울리는 거다. 아니, 쥐징이의..

중국 연예인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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