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조로사 자오루쓰의 성격이 드러나는 마담 휘가로 12월 호 고화질

즈라더 2022. 12. 20. 17:09

 내가 그간 블로그에 올려온 조로사(자오루쓰)의 사진만 보면 살짝 도도함이 가미된 청순 여배우 정도로 인식하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 이렇게 서두를 던져놓은 걸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조로사의 실제 성격은 도도함과는 거리가 엄청나게 멀다. 발랄한 정도가 상상초월에 귀여운 표정을 서슴없이 짓고, 자유분방한 성격을 자랑한다. 조로사에게 팬이 많은 이유는 단순히 예쁘고 연기를 잘해서가 아니라는 얘기다. 정말 살벌하게 귀여운 게 조로사다.

 

 그러나 조로사의 화보들이 그런 조로사의 성격을 잘 반영해주지 않았던 것도 사실. 그게 참 아쉬웠던 차에, 이번 마담 휘가로가 조로사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는 화보를 찍어내서 냅다 가져왔다.

 

 아래로 조로사의 마담 휘가로 12월 호 화보 및 영상.

 

안경을 쓰고 포즈를 취하는 조로사
손으로 안경 모양을 만들어 눈에 대고서
만세 포즈
도도한 표정 연기조차 귀엽다
오프 숄더 드레스로 섹시하게
살며시 든 가방
강아지에 몰입한 조로사
빨래집게로 머리를 매달고 있는 조로사
자유분방한 표정으로 가방을 들어보이는 조로사
요망한 표정
책 위에 올라서서 유쾌하게 웃는 조로사
ZHAO DE ZHU
청순하게 목을 감싸쥐며 액세서리들을 강조
머리를 가만 놔두질 않는 조로사
키스 표정
도도한 척하며
빨간 점퍼를 입고 전화기를 들고 있는 조로사
청순한 척하는 표정에도 장난기가 넘친다
조로사의 우월한 옆선
피아노 위에 엎드려서
빨래 집게에 매달린 조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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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엽다. 살벌하게 귀엽다. 이러니 팬이 잔뜩 붙을 수밖에 없지 않겠나.

 

 아직도 생생하다. 막 귀엽게 팬들과 소통 라이브를 하다가 안티가 들어와서 분탕질을 하자 '팬들과 즐겁게 얘기하는데 넌 대체 왜 그러니'라는 식으로 타이르던 조로사. 저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 속에는 전혀 그렇지 않은 깊은 마음씨가 있다. 이 갭 또한 중국인들이 조로사에게 미치게 하는 요소 중 하나일 것이다. 

 

 조로사의 영상을 보다 보면 움짤을 만들고 싶어 진다. 그 정도로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