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경이롭게 예쁜 쥐징이의 새 싱글 'Be My POI' 뮤직비디오 및 비하인드

즈라더 2022. 12. 15. 15:06

 최근 요정 모드로 오래간만에 활동(?) 중인 쥐징이의 새 싱글 뮤직비디오와 비하인드 사진이 나왔다. 그냥 '허억' 소리가 나도록 예쁘다. '과하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예쁘다. 요정 모드로 활동할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는 쥐징이의 매력 쓰임새가 이토록 곱다.

 

 쥐징이도 94년생. 블링블링한 스타일을 30대에도 소화하는 케이팝이니 그것 자체는 익숙해져서 상관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 싱글에서 입은 스타일의 의상을 30대에도 입으면 우리나라에서도 비아냥을 들을 거다. 하물며 걸크러쉬가 무조건 대세인 중국에서야 말할 것도 없겠지. 쥐징이로선 마지막의 마지막이란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을까.

 

 아래로 쥐징이의 새 싱글 <Be My POI> 뮤직비디오와 비하인드 스틸 사진.

 

쥐징이의 우월한 옆선
머리를 휘날리며 노래하는 쥐징이
반짝이들이 쏟아져내리는 가운데 당당하게 선 쥐징이
카메라를 보며 뒤태 자랑
자신의 미모에 취한 듯 눈웃음을 지으며
고혹적인 어깨와 등라인
그야말로 요정이다
다시 한 번 우월한 옆선 자랑
멋지게 안무를 소화하는 쥐징이
누군가는 좋아할 겨포즈
입을 앙다물고 댄스 소화
은근히 노출이 있는 의상이다
미소 지으며 안무를 소화하는 쥐징이
숨을 살짝 내몰아쉬며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겨포즈
무대의 계단에 앉아서
반짝이를 만지작 만지작
붙어 있는 보석들보다 더 빛이 나는 쥐징이의 미모
두 손을 번쩍 들고 즐거워하는 쥐징이
오른쪽 아래를 내려다보며
휘이~하는 입모양으로
만세!
오버립이 도드라지는 사진
말도 안 될 정도로 예쁜 쥐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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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쥐징이니까 어울리는 거다. 아니, 쥐징이의 미모면 뭔들 안 어울릴까. 그냥 쥐징이 그 자체로 완성이다. 솔직히 뮤직비디오의 퀄리티나 안무 퀄리티, 립싱크 퀄리티가 좋은 편은 아니란 얘기. 메이크업조차 베스트인지 잘 모르겠다. 저런 어설픈 오버립과 렌즈조차 가볍게 소화해버리는 쥐징이의 미모 클래스에 만세. 

 

 쥐징이가 너무 예뻐서 멍하니 사진들을 훑다가 시간을 보내버렸다. 와, 이 사람은 얼굴만으로 사람을 중독시킨다. 웨이보에 뮤직비디오와 사진이 올라온 걸 보고 '오옷! 이건 포스팅해야 한다고!'라는 급한 마음을 잠깐 먹었는데, 뮤직비디오를 보고 마음이 안정되어버려 포스팅이 늦어졌다. 어쩜 사람이 저렇게 따뜻하게 예쁠까.

 

 참고로 <Be My POI>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다. 중국은 유튜브가 막혀 있는데 어떻게 가능하느냐고? 그건 SNH48 사무국에 물어보시길. 저쪽 나라는 언제나 이중적 면모를 지니고 있어서 아이치이와 같은 중국 OTT는 유튜브 공식 채널마저 개설해서 영상을 올린다. 아이치이의 몇몇 영상에는 무려 한국어 자막도 지원한다. 이 얼마나 이중적인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