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청순함 가득한 축서단 주쉬단의 개인 화보

즈라더 2022. 12. 13. 19:35

 다른 연예인들이 추모 기간이 끝나자마자 웨이보를 재가동한 것처럼 축서단(주쉬단) 역시도 같은 절차를 밟았는데, 그 시작은 바로 개인 화보였다. 그것도 청순미가 어마어마하셔서 만약 <의천도룡기 2019>를 안 본 상태였다면 주지약을 맡아서 그렇게 괜찮게 소화할 거라 생각조차 안 했을 정도로 청순하다. 아이보리 민소매티와 깔끔한 청바지가 기가 막히도록 어울린다. 

 

 아래로 축서단의 웨이보에 올라온 개인 화보.

 

턱을 괴고서 엎드린 축서단
잡지로 쌍안경을 만들어보는 축서단
들고 있는 잡지는 엘르 차이나
샤인머스켓을 집으려는 축서단
포도알을 눈에 가져다대고 귀엽게

반응형

쥐징이가 떠오르는 표정
턱을 괴고서 카메라를 빤히 쳐다보는 축서단
생글생글
다소 어색한 포즈와 표정

 

 민소매티가 걸쳐져 있는 저 쇄골까지 완벽하다. 그런데 어째 요새 축서단의 표정에서 쥐징이의 향기가 느껴진다. 특히 저 입모양. 참.... 좋다.

 

 참고로 축서단도 양미 사단이라서 계속 작품을 하는 데다 양미 혹은 소속 연예인의 작품에 서브로 같이 들어가는 일도 있다. 11월에 크랭크업한 <호요소홍랑 월홍편> 역시도 그런 경우. 뭐가 어쨌든 연기력의 한계 혹은 화제성의 한계 때문에 좋은 작품을 끊임없이 공급받을 수 없다면, 이렇게 사장님 따라서 작품을 찍어주는 식이라도 얼굴을 비추면 좋을 일이다.

 

 물론, 이제 30대가 코 앞인 만큼 본인이 한계를 돌파하고 탑스타가 되어주는 게 최선이겠다. 다른 연예인에 대한 글에도 언급하는 바지만, 20대에 연기력이 부족하면 그럴 수 있다고 넘어가주는 사람이 있지만, 30대에 연기력이 부족하면 옹호하는 사람들조차 빛의 속도로 떨어져나간다. 마음을 좀 급하게 먹을 필요가 있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