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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월드: 인공지능의 역습 블루레이의 이모저모

국내에 정식 출시된 블루레이입니다. 디지팩으로 구성되어 있고, 디자인이 꽤 멋진데, 우리나라에서 디자인했다기보다 그냥 그대로 수입해온 것 같아요. 안에 들어 있는 북클렛 역시 번역이 안 되어 있습니다. 케이스 디자인은 양각으로 처리된 부분만 번쩍 거리는 유형입니다. 베이스는 무광택. 그나저나 '인공지능의 역습'이라는 부제는 어쩌려고 달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이 시리즈는 두 시즌 연속으로 'The xx' 식의 부제를 달고 나온 데다 애초에 엔 '역습'이 안 나옵니다. 드라마는 마지막회 직전까지 스릴러에 가까운 형태로 인공지능 로봇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뭐, 어쨌든 간에 작품 재미있습니다. 화려한 액션을 기대하지 않는다면요.

헉 소리 나오는 미즈하라 키코 미모 마키아 3월호

미즈하라 키코의 베테랑 다운 뷰티 화보 소화력. 감탄사만 절로 나오지 말입니다. 어마무시하게 고운 몸선도 한 몫을 하고(얼굴마저 선이 곱다니!) 표정 쓰는 것도 고혹적이면서 당돌한 느낌이 들어서 마음에 듭니다. 여윽시 에서 미도리 역할을 맡을 만해요. (그런데 그게 벌써... 몇년 지난 거지..) 미즈하라 키코가 표지를 장식한 마키아 3월호입니다. 저런 색조 화장은 왜인지 미국에 사는 아시아인들에게서 자주 (조금 더 짙게) 볼 수 있는 터라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미즈하라 키코가 해준다면 그저 오케이. 미즈하라 키코 is 뭔들입니다. 최근 해리 스타일스와 사귄다는 영국발 루머가 도는 모양인데, 정작 이렇다 할 증거가 하나도 없어서 당혹했습니다. 역시 영국의 황색 언론은 일본의 선조(?)이니 만큼 클라스가..

일본 연예인 2019.01.24

팬들 심장 조지는 장규리의 뷰티 모먼트

지난 활동 때 프로미스나인이 공방에 나간 적이 있었죠. 그 때 메이크업을 고치는 장규리의 모습이 너무 예뻐서 화제입니다. 장난기 넘치는 눈빛에 늠름한(?) 눈썹, 칼 같은 콧대와 야무지게 내민 입술, 우아한 턱선까지, 장규리의 갓벽한 매력이 한껏 담겨 있어요. 게다가 장규리가 지난해 초부터 은근히 탐내던 베레모까지 장비. 팬들의 심장을 아주 조져버렸어요. 역시 이러쿵저러쿵해도 에 나온 게 신의 한 수. 본인도 이렇게 단번에 팬이 많아질 줄은 꿈에도 모르지 않았을까 합니다. 저부터가 에서 장규리에게 홀린 1人....

천상의 단아함, 소녀시대 윤아 가요대제전 모먼트

이번 가요대제전은 MC들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소녀시대 윤아, 아스트로 차은우, 샤이니 민호. 연예인 가운데 손꼽히는 비주얼의 남녀 연예인이 MC를 봤거든요. 윤아, 민호, 차은우는 클라스가 다른 비주얼로 유명하니까요. 방송이 재미없어도 세 사람을 보는 재미만으로도 그냥 시간이 흘러갔을 지경입니다. 특히 여성들은 차은우와 민호라는 2세대와 3세대 보이그룹을 대표하는 미남 두 사람을 한 번에 볼 수 있어서 좋았을 거에요. 여자로 치면 윤아, 쯔위, 수지, 설현, 설리 중 두 사람이 MC를 맡은 격이니. 어쨌든 간에 소녀시대 윤아의 가요대제전 모먼트입니다. 단아함이 천장 깼네요. 요새 활동이 적어지고 소녀시대도 긴 공백기를 가지는 바람에 홈마들이 계속해서 떠나는 가운데 윤아를 놓지 않고 잘 찍어주는..

김현주, 우아함 극치의 노블레스 화보

여러 드라마로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는 김현주가 화보에서도 그 강렬함을 뽐냈네요. 어린 시절 우상이었던 배우가 지금까지도 활동한다는 거, 그것도 40대가 되면 편견에 밀려 자기 자리 지키기 어려운 여배우가 자기 클라스를 확인시켜줬다는 거 정말 놀랍고 고맙지 말입니다. 저 턱의 각. 꽉 들어찬 이목구비. 예전부터 트레이드 마크였던 도톰한 입술. 무엇하나 매혹적이지 않은 부분이 없는 김현주 누님. 누님.. 절 가져요. ㅠㅠ 공짜입니다.

한국 연예인 2019.01.23

김채원의 이게 아이돌이다 싶은 모먼트

이전부터 쭈욱 느끼고 있지만, 아이즈원 김채원은 그야말로 아이돌 미모가 아닌가 싶어요. 개인적으로 '아이돌'이라는 단어가 비하의 의미로 사용될 때가 잦아진 데다 케이팝 그룹들의 실력을 무시하는 경향에 한 몫을 하기 때문에 좋아하지 않지만, 김채원에겐 긍정적인 예외로 사용하고 싶습니다. 비하의 의미가 아닌 '아이돌' 느낌 팍팍 드는 외모랄까요. 그 정도로 반짝이는 비주얼. 일본 쇼케이스에서의 김채원 모먼트입니다. 어마무시하게 하얀 피부에 커다랗고 동그란 눈, 또랑또랑 거리는 목소리. 하나 같이 '나 아이돌이에요'라고 말하는 느낌. 러블리즈도 그렇고 울림 엔터테인먼트가 참 사람을 잘 본단 말이죠.

역시나 일본 쇼케이스에서도 빛났던 김민주

안면국보 아이즈원 김민주가 외국에서도 국보 다운 자태를 자랑했습니다. 이렇게 예쁘기도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이 아이는 해내네요. 시절부터 허윤진과 함께 투픽으로 뽑았고, 결국 마지막 주에는 원픽이 되어 블로그에 영업도 무지하게 했던 게 괜히 뿌듯하고 그렇습니다. 김민주의 일본 쇼케이스 자태입니다. 김민주는 이미 FNS 가요제에서 엄청난 비주얼로 일본에서도 화제였기 때문에 앞으로도 쭈욱 좋은 반응을 일으킬 거라 생각해요. 참고로 이 시청률과 달리(랄까나 제대로 집계조차 안 되는 스카파 채널) 일본의 10대, 20대에게 상당히 화제였다고 알려졌었죠. 대체 어떤 경로로 그렇게 많은 아이가 을 본 건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런 인기가 그대로 아이즈원에 이어졌습니다. 벌써부터 상당한 팬들이 활동하고 있다고 해요.

비밀의 숲 적아 구분이 불분명한 어느 살인사건

안에서 난리를 쳐도 살짝 일렁일 뿐 물의 움직임에 지속적인 변화가 오지 않는 아주 잔잔하고 단단한 물표면. 이대로 두면 안에 든 물이 고여서 썩는 건 따놓은 당상. 의 (그리고 우리의) 세상이 그렇다. 어느 날, 살인자가 그 물표면에 돌을 던졌다. 놀랍게도 풍덩, 요란하게도 요동친다. 그러나 그마저도 한순간. 마치 없었다는 듯 다시 잠잠해진다. 참을 수 없었던 살인자는 다시 한 번 물에 돌을 던진다. 제발 물 안의 누군가가 반응해주길 바라면서. 던진 돌이 물표면을 강타한 뒤 바닥에 닿기 직전. 기대했던 누군가가 돌에 손을 뻗었다. 꽉 움켜쥐고 이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며 물표면을 뚫고 고개를 내밀었다. 은 감상자를 이런 세상의 한복판에 던져놓는다. 멱살을 움켜잡고 밑바닥까지 끌고가서 모든 상황을 지켜보도록..

드라마 2019.01.22

권은비 미야와키 사쿠라의 시강 쩌는 논노 3월호

아이즈원이 논노 3월호에도 등장해서 비주얼 폭격을 퍼부었는데, 그 가운데 시강 제대로 하는 멤버가 있어서 화제입니다. 권은비와 미야와키 사쿠라의 포즈가... 아이즈원의 첫째와 둘째의 장난기가 제대로 발동했네요. 사진을 보니까 권은비가 귀여운상이고 사쿠라가 멋있는 상이라는 걸 대충 알겠습니다. 지금 두 사람의 팬들이 완전히 홀릭해서 주접 떠느라 정신 없는 이유도 대충 알겠고. 권은비와 미야와키 사쿠라의 팬들이 주접 떠는 거 보면서 히링하고 있지 말입니다. 저도 막 참여하고 싶어지.... 아이즈원 멤버들 전원이 다 예쁘게 나와서 참 기쁘긴 한데, 그 와중에 안면국보 김민주는 정말 미쳤다는 생각 밖에 안 들지 말입니다. 이 아이의 비주얼은 정말 놀랄 노자입니다.

혼다 츠바사는 내추럴한 분위기가 갑

혼다 츠바사는 패션, 뷰티 양쪽에서 두각을 나타는 모델 답게 뭐든 다 어울립니다만, 역시 이런 내추럴한 느낌의 뷰티와 화보 분위기가 찰떡입니다. 개성파 미녀라서 빡센 헤메코가 인상을 강하게 하곤 하는데, 개인적으론 부드러운 혼다 츠바사를 더 좋아하거든요. 혼다 츠바사가 mina 3월호 표지를 장식했습니다. 도 비교적 성공했고, 이후 영화판이나 스페셜판 가능성도 있는 터라 다행히 혼다 츠바사의 앞날은 꽤 밝은 편. 망작에 연달아 출연하거나 흥행작의 비중 미미한 조연으로 소모되는 바람에 걱정이 많았는데, 일단 위기를 넘긴 모양새입니다. 뭐, 유튜브 채널 개설은 좀 뜬금없었습니다만. 아야세 하루카의 눈(?)에 들었는지 연속으로 같이 일을 했던데, 이를 계기로 조금 더 그럴싸한 배우가 될 기회도 잡길 바랍니다.

일본 연예인 2019.01.22

이목구비 빡세게 받은 코지마 하루나, 마키아 1월호

코지마 하루나가 마키아 1월호 표지를 장식했었네요. 본래 화보를 올릴 때 제가 기대했던 만큼의 비주얼이 아닐 땐 일단 젖혀두고 더 나은 사진을 찾습니다만, 이 화보는 코지마 하루나가 충분히 예쁘게 나왔는 데도 놓쳤습니다. 아마 제가 한참 멘탈 깨져서 정신 못 차릴 시기라서 그랬던 것 같아요. 애니웨이, 코지마 하루나의 이목구비는 언제나 놀랍기만 하지 말입니다. 데뷔 시절부터 탁월하게 눈에 띄던 만큼이나 서른이 넘은 지금도 압도적입니다. 졸업한 이후 활동이 많지 않다는 인상이 강한데, 이건 어디까지나 제가 최근 일본 예능을 못 보고 있어서 그런 거고 어쩌면 제가 모르는 사이에 코지마 하루나 출연 예능이 잔뜩 나왔을 수도 있어요. 모델 활동에 집중하는 코지마 하루나가 싫다는 건 아니지만, 역시 사진으로 보는..

일본 연예인 2019.01.21

아이즈원 김민주, 일본으로 출국할 때 청순 모먼트

수수한 느낌의 메이크업에도 빛을 발하는 저 이목구비. 아이즈원 김민주가 일본으로 떠나는 걸 아쉬워하는 한국팬을 위해 청순 자태 마음껏 뽐내고 갔습니다. 그렇게 일본으로 간 아이즈원은 쇼케이스 초대박을 터트렸고요. 아마도 일본에서 아이즈원의 판매량도 순조로울 것 같습니다. 지난 며칠 간은 아이즈원의 가 흥했지요. 채연이 생일 브이앱에 이어서 멤버들이 완전 미쳐버렸..... 보면 아오아의 소미가 12명 있는 것 같은 기분마저 들지 말입니다. 그 와중에 눈 부시게 예쁘던 방송 시작 즈음의 김민주, 메이크업 미션으로 엉망진창된 이후엔 성숙한 메이크업으로 고치고 등장해 눈호강 제대로 시켜준 김민주가 연달아 등장. 김민주 얼굴 파티가 벌어졌습니다. 멤버들 노는 거에 폭소하고 김민주 얼굴에 감탄하고.. 아주 기가 막..

우아한 일본 귀족 같은 키타가와 료하

그 지옥 같던 SKE48의 생태계에서 나름 막내에 비주얼 멤버라고 푸쉬 받았던 키타가와 료하. 이후 잘 나서지 못 하는 성격 탓에 지지부진한 성적을 거두었고, 이제는 SKE48의 중견 멤버가 되었지만, 여전히 그녀의 미모는 아름답습니다. 오히려 어린 시절엔 너무 앳띤 얼굴에 울보였던 터라 잘 보이지 않던 성숙한 외모가 성인이 되고 나서 만개했어요. 성인식에 참여한 키타가와 료하의 공주 같은 자태입니다. 카메라 앞에선 조용한 애기였던 키타가와 료하도 벌써 성인이네요. 일본 기준이니까 우리나라에선 이미 진작에 성인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훌훌 날아간다는 생각 밖엔 안 드는군요. 그나저나 제가 가을비만에 빡쳐서 48그룹이나 사카미치에 관심을 줄인 탓인지 성인식 참여 멤버들 대부분을 모를 지경이 되어버렸군요. 마..

일본 연예인 2019.01.21

아이즈원 장원영이 애기라는 걸 실감

며칠 전 일본 활동을 위해 출국하는 아이즈원 장원영입니다. 매번 화려한 화장과 엄청난 기럭지를 자랑하는 탓에 자꾸 잊게 되는 장원영의 나이. 이 사진에선 확실하게 느껴지네요. 어머나 세상에. 장원영은 애기가 맞습니다. 중3이란 나이에 딱 어울리는 볼살. 사랑스러운 눈. 그야말로 갓-기. 이런 애기를 상대로 악플 날리고 성희롱하고 루머 유포하는 정병들은 제발 정신 좀 차리세요. 올해 갓 중3이 된 아이에게 각도기 깨먹고 그러는 거 나중에 밝혀지면 진짜 난리 납니다. 애초에 이렇게 예쁘고 사랑스러운 장원영에게 어떻게 악플을 달 생각을 하는 건지 저로선 도저히 알 수가 없지만 말입니다.

트리플 엑스 리턴즈, 분노의 질주랑 뭐가 다른데?

는 딱 예상한 대로 'THE 빈 디젤 영화'다. 특유의 익스트림 스포츠 액션으로 영화를 힘껏 장식했다. 여기에서 날아다니느라 (몹시도 닮은 꼴인) 에서 몸 사린 게 아닐까 싶을 만큼 신났다. 그리고 이 영화의 문제가 여기에 있다. 이제 이런 스타일에 지쳤다. 시리즈 내내 익스트림 스포츠 액션을 보여왔고, 트리플 엑스 시리즈 역시 동일하다. 빈 디젤은 양쪽에서 모두 그르렁대는 짐승으로 변신하고, 캐릭터마저도 카피 수준이다. 이쯤되면 역할명을 전부 빈 디젤로 통일하고 평행우주 컨셉으로 엮어도 되지 않나 싶을 지경. 심지어 는 가 성공한 이유이자 망가져가는 이유인 '가족 드립(우린 모두 트리플 엑스!) '마저 이어 받았다. 액션 컨셉이나 주인공의 성격이 더는 장점으로 작용할 수 없게 된 순간, 빈약한 서사와 ..

영화/리뷰 2019.01.19

불이신탐, 류시시가 가장 자신 답게 나온 블루레이

은 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해당 소속사가 모 배우를 띄워주기 위해 제작한 영화. 일종의 팬서비스 코미디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 영화가 언제나 그런 것처럼 도 최상급 캐스팅을 자랑합니다. 특히 의 류시시는 그녀가 가장 그녀 답게 나왔고, 드물게 블루레이로 출시된 영화기도 해요. 는 특별출연이니 일단 제외. 어쨌든 당시 가장 핫하던 류시시, 진연희, 류옌을 한꺼번에 캐스팅한 소속사 빠와에 그저 감탄을. 그나저나 홍콩판 블루레이 상태가 언제나와 같이 그지...같군요. 그런데 이러쿵 저러쿵 해도 홍콩이 제일 먼저 자국 영화를 4K 블루레이로 출시했어요. 의외로 빠르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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