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지옥 같던 SKE48의 생태계에서 나름 막내에 비주얼 멤버라고 푸쉬 받았던 키타가와 료하. 이후 잘 나서지 못 하는 성격 탓에 지지부진한 성적을 거두었고, 이제는 SKE48의 중견 멤버가 되었지만, 여전히 그녀의 미모는 아름답습니다. 오히려 어린 시절엔 너무 앳띤 얼굴에 울보였던 터라 잘 보이지 않던 성숙한 외모가 성인이 되고 나서 만개했어요.
성인식에 참여한 키타가와 료하의 공주 같은 자태입니다.
카메라 앞에선 조용한 애기였던 키타가와 료하도 벌써 성인이네요. 일본 기준이니까 우리나라에선 이미 진작에 성인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훌훌 날아간다는 생각 밖엔 안 드는군요.
그나저나 제가 가을비만에 빡쳐서 48그룹이나 사카미치에 관심을 줄인 탓인지 성인식 참여 멤버들 대부분을 모를 지경이 되어버렸군요. 마지막 사진에선 키타가와 료하와 오른쪽에서 두 번째에 있는 아이만 프로듀스48 중계에 나와서 얼굴만 알아요.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