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걸그룹/소녀시대

천상의 단아함, 소녀시대 윤아 가요대제전 모먼트

즈라더 2019. 1. 23. 18:00

 이번 가요대제전은 MC들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소녀시대 윤아, 아스트로 차은우, 샤이니 민호. 연예인 가운데 손꼽히는 비주얼의 남녀 연예인이 MC를 봤거든요. 윤아, 민호, 차은우는 클라스가 다른 비주얼로 유명하니까요. 방송이 재미없어도 세 사람을 보는 재미만으로도 그냥 시간이 흘러갔을 지경입니다. 특히 여성들은 차은우와 민호라는 2세대와 3세대 보이그룹을 대표하는 미남 두 사람을 한 번에 볼 수 있어서 좋았을 거에요. 여자로 치면 윤아, 쯔위, 수지, 설현, 설리 중 두 사람이 MC를 맡은 격이니.


 어쨌든 간에 소녀시대 윤아의 가요대제전 모먼트입니다. 단아함이 천장 깼네요.



 요새 활동이 적어지고 소녀시대도 긴 공백기를 가지는 바람에 홈마들이 계속해서 떠나는 가운데 윤아를 놓지 않고 잘 찍어주는 천의미모윤아님 참 대단하십니다. 활동이 거의 없는 연예인 홈마라는 거 진짜 빡세다고 들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소녀시대 얼른 좀 컴백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