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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시 48

토즈와 만난 류시시는 우아함의 정점을 찍는다

어떤 브랜드가 연예인의 이미지 그 자체가 되는 경우는 어느 나라에든 존재하는데, 중국에선 류시시와 토즈의 관계가 그렇다. 류시시는 샤넬을 비롯한 여러 브랜드의 로컬 앰버서더를 맡고 있지만, 그 어느 브랜드도, 토즈만큼 류시시와 어울리고 류시시의 매력을 잘 살려주는 브랜드가 없다. 그래서 토즈와 류시시가 만났다고 하면 일단 사진을 저장하고 본다. 아래로 며칠 전에 포스팅된 류시시의 토즈 팝업 이벤트 사진들. 토즈에서 류시시에게 이런 대우를 해주는 건 역시 중국에서 토즈의 판매량이 굉장히 많기 때문이겠지. 자본의 이치랄까.

중국 연예인 2023.04.22

류시시, 웨이보의 밤 2023에 참여해 오랜만에 드레스 2종 뽐내기

웨이보의 밤과 같은 시상식에 참여한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류시시 말이다. 길고 길었던 공백기 끝에 작품을 촬영하고 웨이보의 밤에도 얼굴을 드러내는 류시시를 보고 있노라니 여러 측면에서 감개무량하다. 류시시의 몸선을 보니까 살이 살짝 쪘다. 저게 무슨 살이 찐 거냐고 물을 수 있는데, 류시시는 발레리나였다. 몸매도 발레리나의 그것처럼 뼈와 근육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수준이었다. 지금의 류시시는 공백기를 갖기 전보다 살이 찐 게 맞다. 그간 류시시의 인상이 살짝 날카로워진 것을 두고 이전보다 살이 더 빠졌기 때문이라 생각했지만, 이렇게 드레스로 공개한 몸선을 보니까 전체적인 살이 빠진 게 아니라 얼굴살만 빠진 모양이다. 건강을 걱정했던 내가 좀 민망해진다. 이번에 류시시가 웨이보의 밤에 입고 나온 착장은..

중국 연예인 2023.03.26

토즈 TOD'S 웨이보에 올라온 류시시의 밀라노 FW 사진

중국에서는 토즈 하면 류시시라 할 수 있을 만큼 많은 사람이 토즈의 모델은 류시시라는 인식이 있고, 양쪽은 서로의 매력을 잘 살려준다는 점에서 윈윈 관계다. 토즈는 언제나 류시시에 딱 알맞은 스타일링으로 류시시를 빛내주고 류시시는 특유의 단아함으로 가끔은 자신보다도 토즈의 상품들이 더 빛나도록 한다. 나도 류시시가 토즈의 캠페인을 찍었거나 지면 광고를 찍었다는 이야기가 들리면 제일 먼저 찾아볼 정도로 토즈와 류시시는 합이 좋다. 그런 토즈의 밀라노 매장에 류시시가 찾아간 모양이다. 토즈의 웨이보에 관련 사진들이 올라왔다.

중국 연예인 2023.03.03

류시시, 토즈 앰버서더로 밀라노 FW 참여해서 뿜어낸 우아함

밀라노 패션 위크가 열렸다는 소식을 뉴진스 하니, 전소미 등의 출국을 통해 들었다. 그리고 샤오잔을 비롯해 중국인들이 '중국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대표'로 여기는 연예인들이 대거 밀라노 패션 위크에 참여하려고 출국했다는 소식도 들었다. 여기까지 듣고 혹시나 류시시 누나도 밀라노 패션 위크에 참여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웨이보에 들어가 봤는데, 혹시나가 역시나로 들어맞았다. 류시시가 놀랍도록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밀라노를 누비고 있었다. 간만에 류시시가 류시시다운 비주얼을 뽐내서 감탄하며 사진들을 훑었다. 한편, 이번 밀라노 패션 위크에는 파리 패션 위크나 뉴욕 패션 위크와 다르게 중국 연예인들이 대거 참여해서 화제다. 중국 연예인뿐 아니라 한국이나 일본 등에서 활동하는 중국계 연예인들까지 초빙,..

중국 연예인 2023.02.26

'일념관산' 촬영이 끝난 류시시, 더 도도해진 류시시

이미 세컨드 유닛은 진작에 촬영이 끝났음을 알렸던 의 촬영이 완전하게 마무리된 모양이다. 류시시가 꽃을 들고서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그리고 그 사진 속 류시시는 내가 알고 있던 바로 그 누님. 단아하고 화사하게 웃는 그 류시시다. 눈물을 글썽이는 데다 추운 날씨 때문인지 퉁퉁 부어 있는 것까지 왠지 정겨운 느낌. 그러나 같은 날 웨이보에 올라온 류시시의 협찬 화보는 그렇지가 않다. 최근 계속해서 류시시가 추구해오고 있는 도도함이 담겨 있다. 짙은 눈화장과 엄청나게 빠진 볼살 등이 눈에 들어온다. 당장 악역을 맡아서 연기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매서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아래로 류시시의 크랭크업 사진과 웨이보에 올라온 협찬 사진. 개인적으로 좋은 건 역시 크랭크업의 사진 속 저 이미지. 2009년,..

중국 연예인 2023.01.14

류시시, 마성에 가까운 고혹적 비주얼 with 키린 Qeelin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하고 한참 드라마 촬영에 여념이 없는 류시시의 키린 지면 화보가 떴다. 보통 이런 지면 화보는 건물의 벽지처럼 거대하게 붙게 마련인데, 중국 도심을 걷는 유튜브를 좀 찾아봐야겠다. 건물에 붙어 있으면 얼마나 멋질지 궁금하기 때문이다. 얼마 전 중국 도심을 걷는 유튜브 영상에서 랑콤이 입점해있는 건물에 니니와 저우예의 랑콤 지면 화보가 붙어 있는 걸 봤다. 조명으로 비추고 있어서인지 훨씬 큰 사진이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내가 포스팅하는 사진과 같은 사진이었음에도 훨씬 예쁘게 보였다. 아마 류시시의 이 지면 화보도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한다. 아래로 류시시의 키린 지면 광고 화보 고화질. 류시시의 고급진 턱선과 목선, 어깨라인에 쇄골까지 완벽하다. 마성에 가까울 만큼 고혹적이다. 얼마 전..

중국 연예인 2023.01.10

발레로 단련된 류시시의 목선과 어깨각

류시시의 키린 지면 화보가 나왔길래 냅다 퍼왔다. 류시시의 말도 안 되게 예쁜 어깨각에 감탄. 역시 발레를 오래 한 사람들의 목선과 어깨는 사기적이다. 아래로 류시시의 키린 지면 화보 두 장. 비교적 고화질에 속한다. 최근 류시시를 두고 인상이 세 보인다는 얘기를 자주 보곤 하는데, 이건 분명히 나도 느끼는 바다. 눈썹을 예전보다 훨씬 꺾어버리는 것도 있겠고, 얼굴살이 빠진 것도 이유 중 하나겠다. 그런데 사람의 얼굴은 나이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변한다. 이제 류시시 누나도 나이가 30대 중반이다. 자연스럽게 얼굴이 변하는 것 아니겠나. 류시시의 최근 외모에 대해서 개인적으론 딱히 더는 할 말은 없고, 부디 류시시에 대해서 안 좋은 소리 하는 사람이 좀 줄면 좋겠다.

중국 연예인 2022.12.31

류시시, abt 겨울 의류를 입고 멋지게 비주얼 자랑

분명히 겨울 의류는 코오롱이었을 텐데, abt의 겨울 의류를 입고 나타난 류시시 누나. 어쩌면 abt라는 게 코오롱의 한정판일 수도 있겠고, 아니면 겨울 의류 한정으로 다른 브랜드의 제품을 입을 수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광고가 아닌 단순 협찬이라면 가능한 경우가 많이 있다. 브랜드에 대한 의구심은 이쯤 하고 류시시의 미모를 만끽해 보자. 우리 류시시 누나 정말 오지게 예쁘다. 아래로 류시시의 abt 협찬 사진. 저 쇄골, 저 목선. 내가 류시시 누나에게 빠졌던 것은 단순히 얼굴이 예뻐서만은 아니다. 저 목선을 보고서 설레지 않을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몸매를 보면 대충 감이 오겠지만, 류시시는 발레 경험이 있다. 내게 있어서 고원원이 중드 홀릭 초창기의 배우였다면, 이후에는 류시시가 그 역할을 대신했..

중국 연예인 2022.12.23

류시시, 모든 것이 찬란한 키린(Qeelin) 이벤트 사진

류시시(刘诗诗, 유시시, 류쓰쓰)의 아름다운 두상을 고스란히 드러내 주는 똥머리. 매장 사진에 들어갔을 때는 머리를 반 묶음 식으로 풀어서 사랑스럽게 변신. 살며시 드러낸 류시시의 우아한 목선과 어깨라인. 모든 것이 찬란하기만 하다. 모든 것이 중국이란 나라의 아래에 들어가는 순간 고개를 푹 숙이게 하지만, 어쨌든 내가 사랑했던 그 류시시임엔 틀림이 없다. 연예인 좋아하는 것조차 시국의 눈치를 봐야 하는 가혹함에 피곤함을 느낀다. 내 블로그를 꾸준히 찾아주시던 분들은 그렇게 좋다고 떠들어대던 류시시에 대한 포스팅이 줄어든 걸 느꼈을 거다. 류시시를 볼 때마다 저 단아함에 행복하다가도 목에 걸었던 공산당 깃발이 자꾸 떠올라서 절망한다. 아래로 키린 이벤트의 류시시. 언젠가 저 중공의 헛짓거리가 실패하고 추..

중국 연예인 2021.11.02

류시시, 이해할 수 없는 감성의 마리끌레르 화보

사랑하는 누나에서 서서히 애증의 연예인으로 넘어가고 있는 류시시(刘诗诗, 류스스, 유시시)가 마리끌레르 화보를 직었다. 예쁘다. 그런데 컨셉이 이해가 안 간다. 스타일링도 물음표를 꺼내들 수 있는 수준인데, 뒤에 비닐은 대체 왜? 어느 나라든 패션 잡지의 저런 감성의 사진을 찍으면 항상 당황하게 된다. 그나저나 데뷔 초의 류시시는 화보를 너무 못 찍어서 말이 많았는데, 이제는 참 고혹적으로 잘 찍는다. 눈빛 연기부터가 당시와는 너무 다르다. 이게 바로 경력의 힘? 아니면 결혼과 출산을 겪은 여성만이 가질 수 있는 아름다움이라 해야 하려나. 아래로 마리끌레르 화보 속 류시시.

중국 연예인 2021.10.28

류시시, 사랑스러움으로 중무장하고 토즈 이벤트에

그렇지. 류시시(刘诗诗, 유시시, 류스스) 누나는 언제나 사랑스러움이 무기였다. 무협에서 여고수를 연기할 때도, 중견 기업의 팀장을 연기할 때도 그 사랑스러움에 마음이 갔던 건데, 최근 류시시는 시상식이나 이벤트에서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잘 안 하더라. 나이가 무슨 상관인가. 저렇게 사랑스럽게 생겼으면 사랑스럽게 꾸미면 될 일이다. 최근 류시시의 사진을 잘 올리지 않은 것은 중공 창당 기념일에 참여한 게 서글퍼서였는데, 지금도 그 마음이 가시진 않았다. 중공이 최소한 정상적인 정당이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니, 애초에 정당의 기념일에 연예인이 동원된다는 게 말이나 되냔 말이다. 국민의 힘의 전신인 한국의 독재 권력조차 특급 연예인 수십 명을 잔뜩 불러다가 정당을 찬양하도록 강요하진 않았다. 류시시가 공..

중국 연예인 2021.10.20

여전히 주름마저 아름다운 류시시 ft 오메가 시계

이젠 확연하게 류시시(刘诗诗, 류쓰쓰, 유시시)에게서 나이가 느껴진다. 아내이자 어머니, 그리고 35살. 나이가 안 느껴지면 이상한 일이긴한데, 조금 섭섭한 느낌도 든다. 그 만큼 나도 나이를 들었다는 얘기니까. 그렇게 자연스레 류시시 누나와 같이 늙어간다는 감각으로 살아가고 싶었지만, 슬프게도 최근 공산당 기념에 참여한 류시시 누나를 보고 나니 팍 식어가지고....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누나누나 하면서 관심 있게 지켜보던 사람마저 팍 식게 하는 '이 시국'의 클라스에 감탄을 해본다. 사진은 보정을 과하게 해서 잘 안 보이지만 다른 영상이나 심지어 최근작 드라마만 봐도 주름이 확연히 늘어났다. 그래도 류시시는 주름마저 예쁘다. 예전에 마리옹 꼬띠아르를 보고 얘기했던 것처럼 주름이 오히려 섹시한 포인트..

중국 연예인 2021.07.11

공산당 100주년을 기념하는 류시시, 속 터짐 주의

중국이 공산당 독재가 아니라 민주주의 국가였어도 100주년을 기념하는 류시시(刘诗诗, 류쓰쓰, 유시시)를 보며 속이 터졌을까? 아니다. 애초에 독재 국가가 아니면 연예인들을 총동원해서 어느 정당의 기념행사를 벌이지도 않는다. 인민복 쳐 입고 나타난 시진핑 얼굴을 보고 있노라니 따귀를 제대로 쎄게 때리고 싶더라. 그러나 뭐가 어떻든 현실은 이렇다. 류시시 역시 공산당 100주년을 기념하는 무언가에 참석했고, 멋진 빨간 스카프를 목에 두른 채 중국기도 아닌 공산당기를 손에 들고 흔든다. 류시시의 팬들이면, 아니 중국 연예인의 팬들이라면 그야말로 속이 터지는 모먼트. 빛의 속도로 식어가는 중국 연예계에 대한 관심. 일본 때도 그랬지만, 외국 연예인이나 연예계에 대해서 관심 갖기가 참 두려운 시대다. 아래로 공..

중국 연예인 2021.07.07

류시시, 오메가 행사장에서 우아한 드레스 2종

어마어마한 다이어트 경쟁과 노출 경쟁으로 속살 보여주기 대전쟁이 펼쳐지고 있는 중국 연예계에서 류시시 누나는 드물게도 얌전한 편에 속한다. 노출 있는 의상을 안 입은 건 아니나 어느 정도 선을 지키는 편으로 류시시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에 흠이 가는 드레스는 절대 입지 않는다. 물론, 깡마른 몸매인 건 다른 중국 여자 연예인과 마찬가지지만, 이건 중국에 다이어트 경쟁이 펼쳐지기 훨씬 전인 2008년부터 그랬다. 발레와 무용으로 단련되어 어깨 라인이 기가 막히게 예뻐서 티가 잘 안 나기도 하고, 임신 전후로도 살이 찐 모습을 본 적이 없는 걸 보아 안젤라베이비처럼 살이 찌지 않는 유전자를 타고 난 듯. 아래로 오메가 이벤트에 참여한 류시시(刘诗诗, 유시시, 류스스)의 우아한 자태. 역시 류시시에겐 다른 중국..

중국 연예인 2021.05.19

류시시, 끝판왕급 단아함을 뽐낸 로피시엘 5월호

요새 트위터를 끄적이다가 느낀 점인데, 뜻밖에도 소녀시대 윤아와 류시시를 함께 좋아하는 외국인이 많더라. 이걸 보면서 케이팝과 한국 드라마를 바탕으로 시작한 중국의 동남아시아 공략이 제대로 먹히고 있다는 생각에 한숨이 나옴과 동시에 류시시와 윤아에게서 느껴지는 분위기가 묘하게 비슷하다는 점을 수긍하게 되었다. 단아함이라고 한다면 확실히 두 연예인은 꼭 닮았다. 다만 연기력 면에서는 아무래도 전문 배우로 시작한 류시시에 비해 윤아가 조금 아쉬운 게 사실. 윤아의 분발을 기대해본다. 중국의 동남아시아 공략에서 주로 먹히는 배우는 류시시, 구리나자, 쥐징이인 모양이다. 이 배우들의 글이 많고 유튜브 채널도 이 배우들을 중심으로 퍼지기 시작했다. 동남아에 흐르는 반중정서가 그나마 퍼지는 걸 막아주는 모양새. 그..

중국 연예인 2021.04.30

고고하게 목선 자랑하는 류시시, 2021 시상문화대상

정말로 '단아함'이란 측면에선 중국 연예계에서 류시시를 넘을 사람이 아직까지 안 보인다. 발레로 다져진 목선과 어깨부터 한결 같이 작은 얼굴, 화려하지 않게 깔끔히 들어간 이목구비 등 정말이지 비주얼의 모든 측면이 단아함을 향해 있다는 생각이 든다. 고급지고 우아하다. 류시시의 롱런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류시시를 한족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류시시는 회족 여자 연예인을 대표하는 사람이다. 중국에서 회족 연예인 하면 류시시와 마천우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정도라나. 물론, 특징 같은 건 거의 없다. 천 년에 걸쳐 한족과 동화된 회족을 굳이 구분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아래로 시상문화대상 2021의 류시시(刘诗诗, 류쓰쓰). 치명적인 단아함이란 이런 걸 두고 하는 말일까? 글의 ..

중국 연예인 2021.04.16

우아함의 결정체 류시시, 하퍼스 바자 ICONS 2021

사실 류시시에게는 퇴폐적인 게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다. 아니, 어울리지 않는다기보다 소화를 잘하지 못한다. 어쩔 수 없다. 일단 류시시의 얼굴부터가 극단적이라 할 만큼 단아함, 우아함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차라리 귀여움을 소화한다면 모를까 퇴폐미는 어렵다. 퇴폐미는 절친인 니니에게 맡겨두고 류시시가 잘하는 우아함에 집중해보길. 이번 하퍼스 바자 아이콘즈 2021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저렇게 짙은 화장을 하고 도발적인 표정을 만들어봐도 류시시는 단아할 뿐이다. 그러고 보니 류시시 사진을 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듯. 최근 중국 관련 이슈들 때문에 내가 이 사람들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게 맞는 건지 아닌 건지 감이 안 오는 지경에 이른지라 사진을 보고도 귀찮아서 안 퍼오질 않았었다. 빌어먹을 시국이다..

중국 연예인 2021.04.06

류시시, 오메가 협찬 사진에서 우아하게

지난 춘절에 류시시(刘诗诗, 류스스, 유시시)가 어느 무대에선가 나타나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류시시는 완전히 휴식 모드였거나 다른 스케줄이 있었던 모양이다. 그래도 어쨌든 사진은 올라왔다. 오메가 협찬 사진. 이 사진을 찍으면서 함께 춘절을 기념하는 사진도 찍은 모양이라 사실상 이게 류시시가 팬들에게 춘절을 맞이해 보내는 선물 같은 떡밥이다. 참 우아하고 곱게 나왔다. 중간의 저 따뜻한 웃음은 과연 류시시만의 것이다. 역시나 아름답다.

중국 연예인 2021.02.18

엄청 힙한 류시시, 토즈 협찬 사진

역시 힙한 분위기를 내려면 류시시(刘诗诗, 유시시, 류스스)처럼 말라야 하는 걸까. 오버사이즈 상하의와 벙거지 모자에 토즈백이 어울리는지는 일단 젖혀두고 류시시의 힙한 아름다움이나 보자. 어차피 크롭으로 가방을 날려버린 사진도 있어서 이걸 무슨 의도로 올린 건지 궁금할 지경이니. 야경도 참 아름다운데 류시시가 힙하게 예쁘고. 이렇다 할 준비 없이도 참 멋진 사진이다.

중국 연예인 2021.02.09

무슨 사진인지 모르겠지만 예쁘니까 올려보는 류시시

중국어는 1도 할 줄 모르고. 류시시(刘诗诗, 유시시, 류스스)는 엄청 예쁘고. 웨이보 메시지에도 뭐라 쓰여있는 게 없고. 류시시는 겁나게 예쁘고. 사진에 로고가 붙어있는 것도 아니고. 류시시는 또 예쁘고. 착장이나 액세서리의 브랜드도 구분할 줄 모르고. 그러니까 류시시가 예쁘고. 그냥 뭔지 모르지만 류시시가 너무 매혹적이라서 퍼왔다. 정보 같은 거 아무렴 어때. 류시시가 광고하는 브랜드 덕질을 할 게 아니라면 사진만 보면 끝 아니겠나 싶기도 하다. 류시시도 나이를 날로 먹은 게 아니다. 화보 찍는 스킬이 너무 부족해서 항상 아쉬웠던 게 어제 같은데, 지금은 화보 장인이 다 되어간다. 그저 앳되기만 하던 분위기도 변해서 성숙미가 한가득하다. 역시 결혼과 출산이 큰 영향을 끼친 게 아닌가 싶다.

중국 연예인 2021.01.28

류시시, 돈 냄새 작렬하는 인스타일 2021년 1, 2호 화보

중국의 패션 화보가 돈 냄새 안 난 적이 있나 싶긴 하지만, 이 류시시(刘诗诗, 류스스, 유시시)의 화보는 조금 더 노골적으로 그걸 드러낸다. 일단 화보에 들어가는 기본 아이템들부터가 돈 잔뜩 퍼부은 것들인 데다 류시시의 착장에는 류시시가 앰버서더로 들어가 있는 샤넬을 비롯해 각종 명품들이 덕지덕지 붙어 있다. 이걸 잘 배합했느냐고 묻는다면 패션에 문외안인 나로선 모르겠다고 해야 하겠지만, 부티가 나느냐고 한다면 난다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겠다. 대체 화보 하나에 돈을 얼마나 쏟는 건지 모르겠다. 아래로 그런 류시시의 인스타일 화보 고화질.

중국 연예인 2021.01.05

대놓고 퀴어를 노리는 류시시와 니니, 마리끌레르 2월호

최근 드라마 이 방영되고 있고 이를 홍보하고자 주인공인 류시시(刘诗诗, 유시시, 류스스)와 니니(倪妮, 예니)가 마리끌레르 2월호 화보를 함께 찍었다. 분위기는 누가 봐도 동성 커플. 화보도 그렇고 이전에 시상식 등에서 류시시와 니니의 케미도 그렇고 은 분명히 퀴어 드라마여야 할 텐데, 부제인 '나의 베스트 프렌드'를 볼 때 그럴 것 같지 않아서 문제다. 팬들은 니니와 류시시의 커플 연기를 엄청 기대하는 모양이다만. 어쨌든 그런 두 사람의 마리끌레르 2월호 화보다. 놀라운 컷이 여럿 있는데 화질이 안 좋아서 아쉽다.

중국 연예인 2021.01.04

예쁨과 섹시함을 버린 류시시와 니니, 드라마 유금세월 스틸 사진

으아니 이 양반이 미쳤나. 류시시(刘诗诗, 류스스, 유시시)와 니니(倪妮, 예니)가 어떻게 예쁨, 섹시함을 버릴 수가 있어? 라는 말을 하고 싶은 거 다 알겠는데, 의 작품 컨셉이 그렇다는 얘기다. 처음 이야기가 나오고 류시시와 니니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걸 보곤 또 옛날 홍콩의 걸작을 리메이크해서 망쳐놓으려나보다 했었는데, 스틸 사진과 예고편, 클립 등으로 생각을 조금 바꿨다. 놀랍게도 언제나 단아하고 언제나 섹시하던 류시시와 니니가 그 특유의 이미지를 꽤나 벗어던지고 중국 사회의 '현실성'에 집중한 스타일링을 보인다. 어떻게 감춰도 세련된 류시시의 니니의 이미지는 그렇다쳐도 화려함과 지저분함의 대비가 인상 깊은 배경에 집중하고 싶다. 게다가 홍콩 영화 전성기 시절 리메이크된 은 시대 비판과 퀴어 성향을..

중국 연예인 2020.12.30

입틀막하게 하는 류시시 비주얼 Feat. OMEGA

이전부터 류시시(刘诗诗, 유시시, 류스스)가 오메가와 콜라보하기만 하면 리즈를 갱신하더니 이번에도 또, 그것도 역대급으로 갱신했다. 비주얼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우아함과 가녀림으로 무장한 천상계의 여왕 분위기 잔뜩 풍기며 등장. 주변의 공기까지 자기 것으로 만들어 사람의 시선을 훔쳐간다. 류시시는 뭐가 어쨌든 류시시라는 걸 증명하는 순간이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행사 자체는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 예전부터 중국은 특급 연예인들을 저렇게 재계의 큰손이나 업계 관계자들 사이를 걸어가게 하는데, 무엇을 위한 건지 감도 오질 않는단 말이다. 심지어 오메가는 시계다. 시계를 차고 걸어가는게 홍보에 무슨 도움이 된다는 건지? 광고 모델을 손 아래 두려는 듯한 묘한 집착이 느껴진다. 아래로 리즈를 갱신한 류시시의 ..

중국 연예인 2020.12.18

퀴어 느낌 나는 니니와 류시시의 조합 Feat. 코스모 글램 나이트

로 호흡을 맞춘 니니와 류시시는 실제로도 절친으로 유명한데, 코스모 글램 나이트에선 레드카펫부터 서로 꽁냥거리느라 난리도 아니었다. 화려하고 퇴폐적인 비주얼의 니니와 단아하고 청순한 비주얼의 류시시. 두 사람의 조합은 그야말로 극상급 눈호강이다. 캐스팅 담당자가 누군지 모르겠지만, 정말 캐스팅 한 번 기가 막히게 잘했다. 덕분에 시상식에서 이런 사진도 찍을 수 있었고. 그러고 보니 영화에 비해 드라마 쪽이 다소 부실하던 니니에게 굉장히 좋은 기회 같다. 중국은 영화보다 드라마가 유리한 측면이 많아서 배우들이 드라마 쪽에 상당히 비중을 두곤 한다. 니니나 유역비가 특이한 케이스. 아래로 류시시(刘诗诗, 유시시, 류스스)와 니니(倪妮, 예니)의 콜라보. 코스모 글램 나이트(COSMO GLAM NIGHT, 코..

중국 연예인 2020.12.10

코스모 글램 나이트 2020의 멋쁨 돋는 류시시 고화질

출산 이후 좀처럼 피곤한 기색이 얼굴에서 사라지지 않던 류시시(刘诗诗, 류스스, 유시시) 가 완전하게 폼을 회복한 2020년 연말. 코스모 글램 나이트 2020에 참여해서 그 우아함을 뽐냈다. 착장 스타일은 멋쁨 컨셉. 치마와 바지의 중간 즈음되는 하의가 인상적이다. 작품을 하나 할 때마다 '동료'를 늘려가는 니니와의 케미도 자랑한다. 류시시와 니니는 을 찍었다. 이번 코스모 글램 나이트는 개인적으로 매력적이라 생각하는 중국 여배우들이 정말 많이 나왔다. 류시시, 니니뿐이 아니다. 덕분에 당분간 이것과 GQ 행사 사진이 잔뜩 올라갈 예정이다. 아래로 코스모 글램 나이트 2020의 류시시. 고화질 스압.

중국 연예인 2020.12.08

류시시의 우아함은 누구도 쫓아갈 수 없다 Feat. 로로피아나

우아함의 끝판왕, 단아함의 끝판왕. 여러 타이틀 속에 빼곡히 묻혀 빠져나오기도 쉽지 않아 보이는 류시시(刘诗诗, 류스스)가 로로피아나 행사에 참여했다. 그 협찬 비하인드와 현장 사진이 올라왔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우아함을 뽐낸다. 밤의 마법이 류시시에게도 영향을 끼쳤고, 노란 조명은 그녀의 근사한 비주얼에 힘을 더해준다. 무엇보다 출산 이후 몸 상태가 안 좋은 티가 역력했던 류시시가 이제 완벽하게 회복한 듯해서 기쁘다. 항미원조 기념만 아니었다면 예전처럼 마음껏 덕질했을 텐데. 어쩌다가 이렇게 되어버린 건지. 류시시의 우아함에 취해있다가 서글픔을 맛보곤 좌절했다. 빨리 이 시대가 뒤집히기를 바랄 뿐이다.

중국 연예인 2020.12.03

단순한 예쁨을 넘어서 고혹적인 류시시 Feat. 보그 필름

보그 필름 쪽에서 어떤 이벤트를 진행한 모양이고, 내놓으라하는 배우들이 참여했다. 류시시도 그 중의 하나. 게다가 근래 본 류시시의 화보 중에서 가장 고혹적으로 나와서 만족스럽다. 언제나처럼 류시시를 멋지게 꾸며내는 샤넬 착장도 만족스럽다. 길고 길었던 류시시 덕질의 끝자락에서 이런 사진을 만나다니 애타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다. 조금 더 일찍 봤더라면 마음껏 좋아했을 텐데, 이젠 류시시에게서 이전과 같은 후광이 보이지 않고 설렘도 느껴지지 않는다. 하긴, 항미원조는 선을 너무 넘었지. 마치 아름다운 인형을 보는 듯한 느낌. 최근 내가 항미원조를 기념한 중국 여자 연예인들을 보면서 매번 경험한다. 씁쓸하다. 사람이란 생물을 인형과 동급으로 보게 되었으니.

중국 연예인 2020.11.21

류시시의 고급진 단아함 Feat. 샤넬

디오르 앰버서더인 안젤라베이비가 디오르 협찬으로 찍은 사진이 대체로 레전드인 것처럼 류시시는 자신이 앰버서더로 있는 샤넬과 찍은 사진이 대체로 레전드다. 이번 사진도 상당히 인상 깊은 류시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류시시하면 화려한 이목구비의 중국 연예인들 사이에서 드물게 단아한 분위기를 뽐내는 게 사실. 이 화보에서도 마찬가지다. 30대 중반의 여성이 베레모를 썼는데 귀여울 수 있다는 거 정말 놀라운 거다. 본래 30대 중반에 저런 베레모를 쓰면 그저 사모님처럼 느껴지게 마련인지라.

중국 연예인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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