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우아함의 결정체 류시시, 하퍼스 바자 ICONS 2021

즈라더 2021. 4. 6. 18:00

 사실 류시시에게는 퇴폐적인 게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다. 아니, 어울리지 않는다기보다 소화를 잘하지 못한다. 어쩔 수 없다. 일단 류시시의 얼굴부터가 극단적이라 할 만큼 단아함, 우아함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차라리 귀여움을 소화한다면 모를까 퇴폐미는 어렵다. 퇴폐미는 절친인 니니에게 맡겨두고 류시시가 잘하는 우아함에 집중해보길. 이번 하퍼스 바자 아이콘즈 2021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저렇게 짙은 화장을 하고 도발적인 표정을 만들어봐도 류시시는 단아할 뿐이다.

 

 그러고 보니 류시시 사진을 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듯. 최근 중국 관련 이슈들 때문에 내가 이 사람들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게 맞는 건지 아닌 건지 감이 안 오는 지경에 이른지라 사진을 보고도 귀찮아서 안 퍼오질 않았었다. 빌어먹을 시국이다.

 

 아래로 하퍼스 바자 ICONS 2021의 류시시 고화질. 동영상은 글의 하단에.

 

비율 하나는 정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