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시상식에서 기대 이상의 모습으로 남성들을 혼절 직전으로 몰고 가는 배우 니니가 하퍼스 바자 ICONS 2021에도 퇴폐미를 한껏 뽐내며 등장했다. 언제나 말해온 것처럼 니니는 살냄새가 화면을 뚫고 나오는 게 아닌가 싶은 느낌이 들 만큼 요염함의 극한을 찍는다.
가끔 니니가 행사장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찍은 직캠러의 영상을 보면 남자들이 니니에게 완전히 홀려서 끌려가는 느낌을 받는다. 엄청 가까이 붙은 직캠러 하나가 '정말... 너무 예뻐다. 너 정말 예뻐.'라고 말하면 살짝 수줍은 듯 피식 웃으면서 고맙다고 대답하는데, 저 비주얼, 저 퇴폐미로 수줍어하는 모습이 또 킬링포인트.
아래로 그토록 퇴폐적인 니니의 하퍼스 바자 ICONS 2021 사진들. 본래 '바자의 밤'이라는 이름으로 매년 진행해왔는데 올해는 이름이 바뀐 모양이다. 글의 하단에 화보 촬영 영상도 첨부해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