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류시시, 오메가 행사장에서 우아한 드레스 2종

즈라더 2021. 5. 19. 12:00

 어마어마한 다이어트 경쟁과 노출 경쟁으로 속살 보여주기 대전쟁이 펼쳐지고 있는 중국 연예계에서 류시시 누나는 드물게도 얌전한 편에 속한다. 노출 있는 의상을 안 입은 건 아니나 어느 정도 선을 지키는 편으로 류시시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에 흠이 가는 드레스는 절대 입지 않는다. 물론, 깡마른 몸매인 건 다른 중국 여자 연예인과 마찬가지지만, 이건 중국에 다이어트 경쟁이 펼쳐지기 훨씬 전인 2008년부터 그랬다. 발레와 무용으로 단련되어 어깨 라인이 기가 막히게 예뻐서 티가 잘 안 나기도 하고, 임신 전후로도 살이 찐 모습을 본 적이 없는 걸 보아 안젤라베이비처럼 살이 찌지 않는 유전자를 타고 난 듯.

 

 아래로 오메가 이벤트에 참여한 류시시(刘诗诗, 유시시, 류스스)의 우아한 자태. 역시 류시시에겐 다른 중국 연예인이 흉내내기 어려운 확고한 영역이 있다. 최하단에 화보 촬영 영상도 첨부.

 

이렇게 출근하는 류시시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있었는데 '파워 워킹'이라면서 화제였다. 나도 몰랐다. 류시시가 그렇게 당당하게 넓은 보폭으로 걷는지. 걸크러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