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어마한 다이어트 경쟁과 노출 경쟁으로 속살 보여주기 대전쟁이 펼쳐지고 있는 중국 연예계에서 류시시 누나는 드물게도 얌전한 편에 속한다. 노출 있는 의상을 안 입은 건 아니나 어느 정도 선을 지키는 편으로 류시시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에 흠이 가는 드레스는 절대 입지 않는다. 물론, 깡마른 몸매인 건 다른 중국 여자 연예인과 마찬가지지만, 이건 중국에 다이어트 경쟁이 펼쳐지기 훨씬 전인 2008년부터 그랬다. 발레와 무용으로 단련되어 어깨 라인이 기가 막히게 예뻐서 티가 잘 안 나기도 하고, 임신 전후로도 살이 찐 모습을 본 적이 없는 걸 보아 안젤라베이비처럼 살이 찌지 않는 유전자를 타고 난 듯.
아래로 오메가 이벤트에 참여한 류시시(刘诗诗, 유시시, 류스스)의 우아한 자태. 역시 류시시에겐 다른 중국 연예인이 흉내내기 어려운 확고한 영역이 있다. 최하단에 화보 촬영 영상도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