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단순한 예쁨을 넘어서 고혹적인 류시시 Feat. 보그 필름

즈라더 2020. 11. 21. 00:00

 보그 필름 쪽에서 어떤 이벤트를 진행한 모양이고, 내놓으라하는 배우들이 참여했다. 류시시도 그 중의 하나. 게다가 근래 본 류시시의 화보 중에서 가장 고혹적으로 나와서 만족스럽다. 언제나처럼 류시시를 멋지게 꾸며내는 샤넬 착장도 만족스럽다.

 

 길고 길었던 류시시 덕질의 끝자락에서 이런 사진을 만나다니 애타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다. 조금 더 일찍 봤더라면 마음껏 좋아했을 텐데, 이젠 류시시에게서 이전과 같은 후광이 보이지 않고 설렘도 느껴지지 않는다. 하긴, 항미원조는 선을 너무 넘었지.

 

 마치 아름다운 인형을 보는 듯한 느낌. 최근 내가 항미원조를 기념한 중국 여자 연예인들을 보면서 매번 경험한다. 씁쓸하다. 사람이란 생물을 인형과 동급으로 보게 되었으니.

 

왜인지 설명은 못하겠는데 이 사진이 너무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