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류시시, 사랑스러움으로 중무장하고 토즈 이벤트에

몰루이지 2021. 10. 20. 12:00

 그렇지. 류시시(刘诗诗, 유시시, 류스스) 누나는 언제나 사랑스러움이 무기였다. 무협에서 여고수를 연기할 때도, 중견 기업의 팀장을 연기할 때도 그 사랑스러움에 마음이 갔던 건데, 최근 류시시는 시상식이나 이벤트에서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잘 안 하더라. 나이가 무슨 상관인가. 저렇게 사랑스럽게 생겼으면 사랑스럽게 꾸미면 될 일이다. 

 

 최근 류시시의 사진을 잘 올리지 않은 것은 중공 창당 기념일에 참여한 게 서글퍼서였는데, 지금도 그 마음이 가시진 않았다. 중공이 최소한 정상적인 정당이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니, 애초에 정당의 기념일에 연예인이 동원된다는 게 말이나 되냔 말이다. 국민의 힘의 전신인 한국의 독재 권력조차 특급 연예인 수십 명을 잔뜩 불러다가 정당을 찬양하도록 강요하진 않았다. 류시시가 공산당 깃발을 목에 두르고 있을 때는 정말 정신이 나가버리는 줄 알았다.

 

 아래로 토즈 이벤트에 참여한 류시시의 사진과 인터뷰. 요새 베이징에서 특히 이벤트가 많이 열린다. 이유가 궁금하다. 왜 계속해서 상하이, 홍콩에 있던 것들이 베이징으로 옮겨가지?

 

 

입을 저렇게 다무는 게 요새 중국의 트렌드인가... 쉬이양도 저러던데
출산 탈모로 고생이 많았던 것 같은데, 이렇게 꾸미니까 딱히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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