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시점부터 고유의 퇴폐적 마력을 대놓고 드러내던 동려아(佟丽娅, 퉁리야) 누나지만, 특히 불가리의 이벤트에 참여할 때는 장난 없다. 예전에 올린 불가리의 이벤트 참여 사진을 살펴보면 더 쉽게 알 수 있을 터.
무엇보다 의상이 장난 아니다. 지난번의 이벤트에선 섹시한 메이크업, 파인 드레스로 섹시함을 뽐냈다면, 이번에는 대담함 그 자체인 옆트임 드레스로 섹시함을 뽐냈다. 드레스의 앞쪽까지 살짝 뻗친 트임이 괜한 죄책감에 눈을 돌리게끔 한다.
<모의 천하> 이후, 결혼하기 전보다 결혼한 후의 동려아가 더 아름다웠고, 결혼한 후보다 별거 후의 동려아가 더 아름답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동려아 본인의 심경이 영향을 끼친 것 아닐까 싶다.
아래로 불가리 이벤트의 동려아 사진과 영상. 배경이 어딘지 모르겠다. 뒤에 보이는 건물이 센트럴 플라자, 션힝 스퀘어(중국판 두 개의 탑이라 불린다)라면 홍콩이고, 가까이 보이는 마천루가 진마오 타워라면 상하이다. 중국의 대도시엔 마천루가 즐비해서 저렇게 각도가 다른 야경만 보면 어느 도시인지 확신이 안 선다. 이케아 위에 3D 디스플레이가 있는 곳이 어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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