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류시시, 이해할 수 없는 감성의 마리끌레르 화보

즈라더 2021. 10. 28. 12:00

 사랑하는 누나에서 서서히 애증의 연예인으로 넘어가고 있는 류시시(刘诗诗, 류스스, 유시시)가 마리끌레르 화보를 직었다. 예쁘다. 그런데 컨셉이 이해가 안 간다. 스타일링도 물음표를 꺼내들 수 있는 수준인데, 뒤에 비닐은 대체 왜? 어느 나라든 패션 잡지의 저런 감성의 사진을 찍으면 항상 당황하게 된다. 

 

 그나저나 데뷔 초의 류시시는 화보를 너무 못 찍어서 말이 많았는데, 이제는 참 고혹적으로 잘 찍는다. 눈빛 연기부터가 당시와는 너무 다르다. 이게 바로 경력의 힘? 아니면 결혼과 출산을 겪은 여성만이 가질 수 있는 아름다움이라 해야 하려나.

 

 아래로 마리끌레르 화보 속 류시시. 

 

이 사진을 보고 아이를 안고 있는 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