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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화보 47

장정의, 나름 성숙하게 보이려고 노력한 개인 화보

장정의도 99년생이라 절대 적다고 할 수 없는 나이. 물론, 쌓아온 필모그래피를 보면 20대 후반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충실하므로 작품 출연에 대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겠지만, 마냥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건 장정의의 성격에서 비롯된 거라서 소속사든 팬이든 어떤 기대치를 만들어내기 어려울 것이다. 털털한 데다 사랑스러운 장정의의 평상시 성격은 최근 중국판 인 에서도 화끈하게 드러나고 있다. 작품에서만 잘하면 되지 않느냐는 말은 저쪽 나라에 한정해선 틀렸다. 우리나라와는 배우에 대한 접근 방식이 다르다. 정확히는 아이돌에 가까운 형태로 소비되며, 온오프, 그러니까 일상과 현장을 구분해주지 않는다. 전부 다 덕질 대상이고 매일매일 하나하나 전부 다 알아야 한다는 게 중..

중국 연예인 2023.04.23

보호본능을 제대로 자극하는 동려아의 개인 화보

이제 머릿결에서도 나이를 감출 수 없는 동려아지만, 오히려 나이가 들면서 넘볼 수 없는 아우라를 방출하고 있다. 특유의 뽀얀 피부라던가, 예전에는 느끼기 어렵던 농염함이 더해졌다던가, 깡 말라서 볼품없는 몸선을 이용하는 방법이라던가. 오히려 동려아 정도로 말라버리니까 이제 그 나이 든 가녀림에서 보호본능이 느껴진다. 뭇남성으로 하여금 꼭 안아주고 싶어지는 비주얼이 되었다. 한편, 동려아의 작품 두 개가 비슷한 시기에 한꺼번에 공개되는 모양이다. 재난 블록버스터인 과 가정 폭력을 다룬 스릴러 이 그것. 한동안 의도치 않은 공백기를 겪느라고 마음고생이 많았을 동려아기 때문에 반가운 일이다. 열심히 촬영은 했어도 공개된 작품이 없다 보니 지난번 웨이보의 밤에는 '아무 활동도 없었는데 왜 나온 거냐'는 핀잔을 ..

중국 연예인 2023.04.21

디리러바, 눈에 확 들어오는 압도적 쇄골을 자랑하며

어떤 화보를 찍건, 어느 현장에 가건 항상 피곤해 보이는 디리러바였는데, 드물게 생생해 보이는 화보가 올라왔다. 새겨지기라도 한 것처럼 압도적 존재감을 자랑하는 쇄골을 한껏 드러낸 어깨 라인으로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뽐냈는데, 과연 위구르 출신 여배우들 중에서 독보적이란 소리를 듣는 비주얼이로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디리러바 참 예쁘다. 그리고 새삼 정말 말랐다. 하긴, 보통 마르고 근육을 만드는 정도로는 저 쇄골과 어깨 라인이 안 나오겠지. 아래로 디리러바의 웨이보에 올라온 개인 화보와 영상.

중국 연예인 2023.04.20

양초월, AI의 그림처럼 보이는 상처투성이 메이크업

양초월처럼 아름다운 사람이 상처를 그려낸 메이크업으로 다크함을 뿌려놓는다면 그보다 예쁠 수 없지 않겠느냐. 그게 저쪽 나름의 생각이고, 양초월 본인의 생각일 수도 있는데, 내가 이 화보를 보고서 느낀 건 아주 단순하다. '아 귀엽다' 번진 화장이나 상처 분장도 애깅이들이 화장품을 가지고 놀다가 얼굴에 번진 것처럼 보일 뿐이다. 양초월이 저렇게 째려보는 것도 혼냈다고 투정 부리는 어린 아이처럼 보인다. 어쩌면 큰일일 수도 있다. 20대 중반을 지나가는 여배우가 이렇게 앳되기만 하다니. 아래로 양초월의 웨이보에 올라온 개인 화보. 화이트 밸런스가 잡힌 사진들은 어째 AI가 그린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중국 연예인 2023.04.18

축서단, 전통 복장을 입고서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개인 화보

최근 축서단이 찍는 개인 화보들을 보면 하나 같이 귀엽고 가녀리며 갸륵하다. 그런 상황 때문에 깜빡 잊고 있었는데, 이나 나 축서단은 악역에 가까운, 살짝 깃든 관능적이고 가학적인 이미지를 연기했었다. 그런 그녀가 적당히 유혹을 하는 듯한 화보를 찍는다면 어떨까? 전통 복장이라고 하지만, 이렇게 어깨가 고스란히 노출되는 전통 복장은 나름대로 노림수다. 또한, 축서단은 최근 찍었던 개인 화보 속 귀여움이 아니라 관능미를 보여주고 있고, 축서단의 특징적인 눈썹이 머리 장식과 어우러지면서 별 표정을 짓지 않았음에도 도도하게 느껴지도록 한다. 아래로 축서단의 웨이보에 올라온 개인 화보.

중국 연예인 2023.04.14

장정의, 청순함의 끝판이라 할 법한 개인 화보

요새 많은 사람의 꿈에 나타나 시달리게 한다는 장정의가 청순함의 끝판왕이라 할 법한 화보를 찍었다. 안 그래도 청순함으로 를 빛냈던 장정의가 하얀 드레스를 입고 화관을 쓴 채 백마 앞에 있다. 이 설명만으로 벌써 사기 같지 않나. 한편, 장정의가 출연한 이 우리나라에 정식 개봉한다. 비중이 매우 작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래도 큰 화면에서 장정의를 몇 초라도 보고자 하는 분이 있다면 기회를 놓치면 안 되겠다. 아래로 장정의의 개인 화보. 잘 보면 원피스에 구멍이 송송 뚫려 있다. 과연 중국.

중국 연예인 2023.04.07

요새 소녀가 따로 없는 축서단 주쉬단의 개인 화보

최근 축서단(주쉬단)이 웨이보나 샤오홍슈에 올리는 개인 화보들을 보고 있노라면 이게 정말 서른을 넘은 배우의 사진들인가 싶을 때가 많다. 아무리 봐도 소녀의 그것이다. 사실, 축서단 본인 역시 자기 앳됨을 잘 알고서 일부러 소녀처럼 보이도록 꾸미고 있기는 하다. 표정을 짓는 것부터가 그렇다. 예전에 얘기한 적이 있는데, 지금 축서단은 쥐징이와 매우 흡사하게 표정을 짓고, 포즈를 취한다. 앳되기로는 한도 끝도 없이 앳된 저 얼굴로 쥐징이를 따라해 버리니 내가 보고 있는 게 서른을 넘은 배우의 사진인지 어느 소녀의 죄책감을 유발하는 사진인지 모르게 하는 것 아니겠나. 뭐, '이러면 안 돼요' 같은 얘기를 하려는 건 아니다. 어차피 아무리 노력해도 소녀를 정말로 벗겨버리는 일본이 옆에 있는 이상 그 무엇도 다..

중국 연예인 2023.03.20

가녀림으로 무장한 양초월, 순백 드레스 개인 화보

다크한 척, 성숙한 척을 잔뜩 해봐도 쉽지 않다는 걸 깨달은 걸까. 이번에 양초월이 들고 나온 건 자신의 외모 장점을 한껏 끌어올린 청순함이다. 사실, 워낙 앳된 얼굴이라서 이런 쪽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밖에 없다. 청순갸륵. 첫 번째 사진의 표정은 이래저래 싫어할 사람이 있을 법하지만, 적어도 양초월의 얼굴이 '초월'적이라는 것 자체는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양초월은 저렇게 청순한 분위기의 착장을 하고서 강렬하고 도도한 인상을 뽐내는 게 좋다. 예를 들어서 세 번째 사진 같은 거. 양초월 특유의 새초롬함이 살짝 담긴 느낌이 '양초월답다'고 여기게끔 한다. 앳됨을 버리려 한다고 굳이 자신의 시그니쳐 같은 표정까지 버릴 필요는 없지 않겠나. 아래로 양초월의 순백 드레스 개인 화보.

중국 연예인 2023.03.12

축서단 주쉬단, 해변가에서 신이 난 듯한 개인 화보

날씨가 풀리고 중국도 상당히 더워져서 시원하게 바닷가에서 찍은 사진이 많이 올라온다. 축서단(주쉬단) 역시 바다 사진에 한몫을 거들었는데, 정말로 바닷가 나들이에 나선 사람의 옷차람이라 보는 내가 다 시원해졌다. 최근 우리나라도 날씨가 보통 더운 게 아니니 이 사진을 보며 청량감을 느끼는 사람도 많을 것 같다. 시원시원한 바닷가에서 청량감을 뿜어내는 축서단의 비주얼. 꽤나 그럴싸하게 만들어진 그림이 아닌가. 축서단의 개인 화보를 보며 힐링을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다. 아래로 축서단의 웨이보에 올라온 개인 화보와 축서단의 도우인(틱톡)에 올라온 클립.

중국 연예인 2023.03.11

쑨이 손이, 홀터넥 차이나 드레스의 아슬아찔함

차이나 드레스는 기본적으로 홀터넥에 가까운 형태인데, 굳이 홀터넥 차이나 드레스라고 쓴 이유는 진짜로 홀터넥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일반적인 차이나 드레스 수준이 아니라 홀터넥 형태로 디자인된 차이나 드레스. 덕분에 우리는 쑨이(손이)의 섹시하고 아름다운 어깨를 한껏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안 그래도 이 홀터넥 차이나 드레스로 중웹에서도 꽤나 화제였다는 모양이다. 쑨이의 어깨가 너무 예쁘다나 뭐라나. 게다가 쑨이가 입은 차이나 드레스는 그냥 단순하게 홀터넥으로 다시 만들어진 것을 넘어서 엄청 헐렁하게 만들어졌다. 이건 쑨이가 너무 말라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어쨌든 헐렁한 드레스로 인해 관련 클립을 본(혹은 방송을 본?) 사람들이 아슬아슬함에 눈을 둘 곳이 없었다고 고백을 하기도 했다. 여기에 쑨이의..

중국 연예인 2023.03.07

살인적으로 귀여운 양갈래의 쥐징이

최근 쥐징이의 소속사가 정말 열일한다. 그냥 일상 속에서 찍은 셀피도 자주 올려주지만, 이렇게 개인 화보도 뜬금없이 팍팍 쏟아낸다. 쥐징이의 미칠듯이 아름답고 귀여운 모습을 연달아 보게 되어 몹시 기쁘다. 가타부타 할 것 없이 양갈래 쥐징이의 귀여운 모습을 함께 보자.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많은 머리숱과 악성 곱슬 때문에 더 귀엽다.

중국 연예인 2023.03.06

양초월, 애깅이가 어른을 따라한 것 같은 개인 화보

최근 양초월이 자신에게 덧씌워진 앳됨을 벗어내려 한다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 노력이 가상해서 웃음이 터지거나 하는 일은 웬만해서는 없었는데, 이번에 양초월의 웨이보에 올라온 개인 화보를 보고는 그만 빵 터지고 말았다. 나름대로 짙은 화장과 고급진 스타일링으로 성숙해지려고 한 것 같지만, 아무리 봐도 10대 아이돌 그룹 멤버가 뮤직비디오 찍을 때 잠깐 해보는 스타일링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역시 타고난 건 어쩔 도리가 없다고 해야 하려나. 양초월도 이래저래 고생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든다. 그나마 다행인 건 프듀 정병판을 얼굴력 하나로 뚫어버렸을 정도의 비주얼 퀸이라는 점. 앳됨을 덮어버릴 수 있을 만큼 예쁘면 장땡일 테니까. 아래로 웨이보에 올라온 양초월의 개인 화보와 메이킹 영상.

중국 연예인 2023.03.04

장신위 장형여의 잠시 잊고 지냈던 마성적 비주얼

숏컷으로 자른 이후 멋쁨으로만 어필하는 바람에 장신위(장형여)의 마성적 비주얼을 잊게 되곤 하는데, 그렇게 잊을 때가 되면 갑자기 마성을 아구 뿜어내는 스타일링의 화보를 찍어서 일깨워주는, 그런 장신위의 주기가 돌아왔다. 있는 한껏 다이어트를 했어도 와 에서 사람들을 말려 죽일 것 같은 파격적 비주얼을 자랑했던 그 마성이 사라진 것 아니라는 듯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제 장신위도 나이가 있는 만큼 매몰된 매력 같은 건 있지도 않다. 장신위라는 배우가 가진 모든 게 사방팔방으로 한껏 뿜어져 나온다. 저 퇴폐적 마력은 한때 섹시한 몸매 하나로 스타덤에 올랐던 장신위의 과거를 반영한다. 아래로 장신위의 웨이보에 올라온 개인 화보. 메이크업이 마치 무협의 마교 교주처럼 보인다.

중국 연예인 2023.03.02

하니커즈, 2월 22일을 기념하는 그윽한 분위기의 개인 화보

2월 22일이 무슨 날이냐. 없다. 찾아봤지만 딱히 2월 22일을 지칭하는 단어는 없다는 모양이다. 그러나 하니커즈(합니극자)를 비롯한 많은 연예인이 2월 22일을 기념하며 개인 화보를 포스팅하는 등 기념하고 있다. 아마도 중국에선 커플들을 위한 날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작년인 2022년 2월 22일에는 2가 많아서 결혼하기 적절한 길일이라며 혼인신고가 폭증하기도 했다던가. 하나커즈가 이토록 요염한 포즈로 개인 화보를 올린 건 그러한 2월 22일을 기념하기 위함이라 보면 될 것 같다. 아님 말구. 아래로 하니커즈의 웨이보에 올라온 개인 화보. 그윽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서 너무 많은 뽀샤시를 뿌려놓아서 아쉽지만, 그래도 하니커즈의 고혹적인 비주얼이 잘 담긴 화보다.

중국 연예인 2023.02.23

여전히 갈 길이 멀고 험난할 듯한 양초월의 비주얼

중국 프듀 시리즈가 내놓은 최고의 비주얼 아웃풋이라 한다면 역시 양초월(양차오위에)일 텐데, 이 양초월에게도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니 바로 너무 앳되다는 것이다. 한동안은 양초월의 앳된 비주얼을 활용해서 거의 범죄 수준의 프로듀싱을 하더니만 이제 그게 한계라고 느낀 건지, 아니면 양초월 본인이 싫어한 건지 어른스러움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기 시작했다. 양초월이 미야와키 사쿠라와 동갑이라는 걸 고려하면 너무 늦은 거라고 볼 수도 있지만, 어쨌든 그런 변화를 환영하는 편이었는데, 그 변화가 참 쉽지는 않아 보인다. 아래로 양초월의 웨이보에 올라온 개인 화보. 짙은 화장으로 어른스럽게 보이려는 컨셉이 있는가 하면 옅은 화장과 블링블링 보정으로 앳되게 보이려는 컨셉이 있다. 개인적으로 더 마음에 드는 건 짙은 화장의..

중국 연예인 2023.02.21

동려아, 이것은 돌싱의 힘인가 아니면 나이의 힘인가

많은 걸 내려놓은 듯한 가벼움. 최근 동려아에게서 느껴지는 이미지는 분명히 어떠한 선을 넘어선 사람의 그것이다. 그 선이 돌싱이 된 것인지 아니면 40대에 접어든 나이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의 동려아는 청초하고 가볍다. 특히 이번 이벤트의 사진은 분명히 동려아가 그간 보여준 적이 분위기를 풍기고 있으며, 그건 단순히 예쁜 사람이기에 느껴지는 방향성이 아니다. 궁금해진다. 동려아의 마음에 어떤 변화가 있었길래 저토록 독특한 청초함을 드러낼 수 있게 된 걸까. 아래로 미디어 관련 파티에 초대받아 간 동려아.

중국 연예인 2023.02.18

前 엑소 타오와 다시 한 번 스캔들, 설산 속 쉬이양의 개인 화보

또 한바탕 난리가 났던 모양이다. 전 엑소 타오와 쉬이양의 사진이 찍혔다나 뭐라나. 이번에는 정말 빼박이었던 모양으로, 타오와 쉬이양의 이야기는 이제 더는 가쉽거리나 스캔들로도 엮기 어렵게 되었다. 아예 커플 아이템까지 착용하고 있었다니 말 다했다. 의 대사처럼 '스캔들'이 아니라 '로맨스'다. 아래로 얼마 전 쉬이양의 웨이보에 올라온 설산을 배경으로 한 개인 화보. 엄청 추워보이는 그 와중에 쉬이양의 싸늘한 이목구비가 매력을 뽐낸다. 대체 쉬이양의 어느 부분이 그렇게 매혹적이길래 타오가 기획사 사장과 소속 연예인이라는 주변의 시선이 고울 수 없는 로맨스를 계속하고 있는지 한 번 살펴보시라.

중국 연예인 2023.02.16

오지게 예쁜 구리나자, 독특한 디자인의 후드티를 입고서

본래 블로그에 이상한 헤메코를 하고 나타나는 연예인의 사진은 잘 올리지 않는 편인데, 이번 구리나자(고력나찰)의 사진은 반드시 올려야만 했다. 왜냐, 미칠 듯이 예쁘기 때문. 진짜 말도 못 하게 예쁘게 나왔다. 저 이상한 후드티가 눈에 처음엔 눈에 들어오지 않았을 만큼 예쁘다. 이 블로그는 예쁜 것에 병적으로 집착하는 공간이다. 따라서 구리나자의 화보는 웬만해선 패스하는 일이 없다. 구리나자의 팬 블로그가 아니고 예쁜 걸 좋아하는 블로그니 오해하진 마시길. 예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쥐징이의 사진보다 구리나자의 사진이 더 많은 이유는 구리나자가 더 빈번하게 화보를 찍고 예능을 찍기 때문이다. 이런 공백기가 거의 없는 적극적인 활동, 매우매우 바람직하다. 아래로 구리나자의 미치게 예쁜 개인 화보와 예능 비..

중국 연예인 2023.02.02

동려아, 해변가에서 흠뻑 젖은 채로 춘절을 기념

동려아의 웨이보에 올라온 춘절을 기념하는 화보를 보고서 제일 먼저 떠올린 건 역시 '춥지 않을까?'였다. 지금 한국 날씨가 지옥에 가깝다 보니 으레 저기도 추울 거라고 착각을 해버리는 것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뒤에 우거진 녹음을 보아할 때 그렇게까지 추운 날씨는 절대 아니다. 물론, 중국에서 가장 따뜻한 싼야마저도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마당이므로 많이 떨면서 촬영하긴 했을 거다. 동려아의 표정에서 살짝 추위가 느껴지는 것 같다. 보기 드물게 동려아의 비치웨어를 볼 수 있다는 점을 비롯해 보기가 참 좋은 화보다. 동려아의 팬들도 이제 곧 40줄에 접어드는 그녀가 저렇게 해변에서 아이처럼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라 생각을 안 했을 테니 더더욱. 개인적으로는 고고하고 도회적인 동려아를 훨씬 좋아하..

중국 연예인 2023.01.28

드물게 짙은 화장을 하고 거리에 나선 임윤 린윈

임윤(린윈)이라고 하면 배우 쪽보다 패셔니스타의 이미지가 조금 더 짙었다가 와 으로 반전을 만들어낸 경우로, 아기 같은 민낯이 특히 인기를 끈 배우다. 패셔니스타로서, 그리고 뷰티 쪽에서도 두각을 나타나는 인플루언서로 이름을 날렸던 만큼이나 평상시엔 아예 화장을 안 하고 다니는 배우로 이름을 날리기도 했던 덕에 그녀의 민낯 사진을 잔뜩 볼 수 있었던 게 사실. 그래서 난 이벤트나 방송이 아닌 상황에서 엄청나게 화려하게 꾸미고 나타난 임윤이 조금은 낯설다. 아래로 임윤의 웨이보에 올라온 사진들. 새해를 맞이해서 분위기를 좀 내본 거라고 보면 되려나. 밤의 거리에 나타난 풀메이크업 임윤의 모습. 정말 말도 못 하게 아름답다. 잊지 말자. 임윤도 주성치픽이다.

중국 연예인 2023.01.27

디리러바, 토끼의 해를 맞이해 토끼와 함께 새해인사

어김없이 디리러바의 웨이보에 새해인사를 겸하는 개인 화보가 올라왔다. 중국 연예계는 이런 측면에선 팬서비스가 정말 출중하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는 설맞이 인사하는 영상이나 사진은커녕 아무것도 없이 그냥 지나가는 인기 연예인도 부지기수가 아닌가. 디리러바는 열심히 화보를 찍고 있는데 이놈의 토끼들은 자기 먹을 것에 바빠서 정신 못 차리는 게 묘하게 괘씸하지만, 어쨌든 광경 자체는 매우 귀여우니까 됐다. 디리러바의 양갈래 머리를 앞으로 언제 또 볼 수 있을지 모른다는 점도 있으므로 팬들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화보라 할 수 있겠다. 옥에 티라면 검은색 토끼가 아니라는 점 정도려나. 아래로 디리러바의 공작소 웨이보에 올라온 개인 화보. 앞서도 말했지만, 디리러바는 92년생이라 앞으로 양갈래를 또 하게 될..

중국 연예인 2023.01.25

중국 선녀 복장으로 새해인사를 하는 양초월 양차오위에

확실히 양초월(양차오위에)이 변하기는 변했다. 예전 같았으면 신년인사를 '소녀' 컨셉으로 했을 것이다. 소수민족 소녀가 되었든 아니면 유치원이나 학생들이나 입는 의상을 입고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죄의식을 불러일으키든 간에 소녀라는 정체성은 양초월을 프로듀싱하는 데 있어서 1차적 고려대상이었고, 매 기념일마다 그놈의 소녀 컨셉으로 사람 복장을 터지게 했었다. 그런데 이번 신년인사는 훨씬 성숙하다. 선녀라니. 소녀가 아닌 선녀라니. 분명히 양초월은 더는 소녀 노릇을 하면 안 되는 나이임에 틀림이 없다. 98년생이면 미야와키 사쿠라와 동갑이다. 매우 긍정적인 변화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특유의 앳된 얼굴이 어디로 간 건 아니기 때문에 앳됨에서 찾아오는 보호본능은 그대로 가지고 간다. 아래로 양초월의 새해인..

중국 연예인 2023.01.24

아이돌 시절 스타일링으로 재무장한 쥐징이, 신년 기념 화보 3종

사실 개인적으로 귀여운 스타일의 쥐징이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어느 정도로 좋아하지 않느냐면, 이렇게 쥐징이가 3종 사진을 올려줬음에도 갸우뚱하는 수준. 보통은 압도적 감사를 외치면서 열광했을 타이밍에 '아, 내가 이래서 아이돌 시절 쥐징이에 끌리지 않았구나'란 생각을 했지 뭔가. 쥐징이는 성숙한 쪽이 더 어울린다. 특히 앞머리가 있는 사진의 쥐징이는 내가 생각하는 중국의 절대미녀 쥐징이와 거리가 좀 있는 편이다. 아마 아이돌 시절에는 대체로 저런 느낌이 강했을 것이다. 아니, 2019년 초까지만 해도 앞머리를 내린 스타일을 고수했기 때문에 내가 진작에 쥐징이를 발견하지 못했던 것 아닐는지. 사천년돌이니 뭐니 난리를 쳤어도 시큰둥했던 건 역시 개인적 기준에서 쥐징이의 베스트 스타일링이 아니었기 때문인..

중국 연예인 2023.01.24

구리나자, 신기한 리본 원피스를 입고 라즈베리를 손가락에 꽂은 화보

정직한 제목과 정직한 내용. 구리나자가 입은 원피스는 홀터넥 스타일에 리본 두 개가 강조되듯 붙어 있는 데다 고정근에는 보석이 박혀 있는 원피스. 난 이런 원피스를 본 적이 없다. 이게 바로 중국의 감성인 걸까. 게다가 손가락에는 왜 라즈베리를 끼우고 있는 걸까. 중국은 설날에 라즈베리를 먹는 전통이 있는 건가? 어쨌든 홀터넥 스타일이라서 구리나자의 멋진 어깨 라인을 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언제나 그 자체로 완전체인 구리나자의 얼굴을 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일단은 합격인 화보다. 아래로 구리나자의 공작소 웨이보에 설을 맞이해 올라온 화보. 그나저나 겨드랑이를 좋아하는 분들께 묻고 싶은 게 있다. 저렇게 깔끔하게 뽀샵으로 밀어버린 경우에도 여러분의 취향에는 오케이인 건지. 만약, 그렇다면 정말 알다가..

중국 연예인 2023.01.20

살벌하게 말랐음에도 콜라병 몸매를 자랑하는 쑨이 손이

요새 쑨이는 평범한 모습이 잘 안 어울린다. 가녀린 몸매를 적극적으로 드러내고 화려한 메이크업으로 이목구비를 치장했을 때 제대로 매력이 발산된다. 이건 내가 그저 남자라서 그렇게 느끼는 것일 수도 있고, 쑨이가 이런 쪽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임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사실, 쑨이가 최근 예능에 입고 나오는 의상을 보면 절대 평범하다고 할 수는 없으니까 말이다. 그리고 이번엔 개인 화보 1종과 예능에서 소화한 무대를 통해 쑨이의 대담함을 엿볼 수 있었다. 아래 사진과 영상을 한 번 살펴보시라. 쑨이의 댄스 실력이나 노래 실력이 썩 좋은 편은 아니라서 오그라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녀가 어떤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는지는 알 수 있다. 저게 중국의 트렌드이기도 하고.

중국 연예인 2023.01.16

매서운 비주얼의 쥐징이, 음악 방송에서 'Be My Poi' 무대를 선보여

지난번에 얘기했던 쥐징이가 촬영했다고 포스팅했던 그 예능은 버라이어트 개그 프로그램 같은 게 아니라 음악 방송이었던 모양이다. 쥐징이는 오랜만에 내놓은 싱글 와 듀엣곡 하나를 소화했고, 매섭다 싶을 만큼 아름다웠다. 개인적으론 쥐징이의 비주얼에 훅 갔던 순간이 바로 쥐징이가 미소 짓는 순간이었기 때문에 자기 싱글을 소화하는 무대가 더 좋다. 쥐징이가 저 무대처럼 다정하게 미소 지으면 조금은 더 세상이 밝아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왜일까? 그냥 예뻐서? 글쎄, 전 세계적으로 예쁜 여자 연예인은 많이 있지만 쥐징이 같은 느낌을 주는 연예인은 없다. 음, 이러면 내가 그만큼 쥐징이에게 빠져 있다는 얘기가 되려나. 아래로 쥐징이의 무대 2종 영상과 현장 고화질 사진 및 개인 화보.

중국 연예인 2023.01.15

구리나자의 도발적인 홀터넥탑 미니 스커트 스타일링

구리나자가 홀터넥탑에 미니 스커트를 입고서 예능 촬영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아무리 구리나자가 입었어도 올드한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게 보석이 붙은 의상이다. 솔직히 보는 순간 '대체 누가 이따위 스타일링을 했느냐'며 황당해했다. 구리나자라는 중국 연예계 전체를 통틀어도 보기 드문 수준의 밑바탕이 그려져 있는데 저게 최선인가. 그래도 홀터넥탑에 미니 스커트라는, 최소한 요염함은 건질 수 있는 스타일링이라 그나마 다행이다. 만약 단순 반팔이었다면 완벽하게 여사님이 되었을 테니까. 뭐, 여사님처럼 보이는 구리나자라면 나름 유니크한 그림이긴 하겠지만, 하루하루의 아름다움을 어필해도 모자랄 나이에 여사님으로 하루를 산다는 건 그다지 반가운 일은 아니다. 아래로 구리나자 공작소의 웨이보에 공유된 예능 비하인드 사진..

중국 연예인 2023.01.13

쥐징이, 남심과 여심을 모조리 사로잡는 직각 어깨 자랑

쇄골 위에 아슬아슬하게 걸려 있는 브라끈, 뜯어질 듯 말 듯 아슬아슬하게 붙어 있는 첫 번째 단추. 쥐징이가 웨이보에 공개한 사진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는 그야말로 남심을 쥐어 잡고 꾹꾹 누르는 수준이다. 게다가 꾸안꾸 스타일의 흐트러진 머리에 하의 실종까지. 남심을 미치게 하는 걸 전부 다 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 쥐징이의 직각 어깨도 빛을 발하며 여심을 휘어잡는다. 어떤 스타일이든 다 어울리게 하는 저 직각 어깨는 쥐징이의 압도적 비주얼에 분명히 한몫을 하고 있다. 누가 쥐징이를 보고 160cm도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겠나. 그 비결은 바로 저 어깨다. 아래로 화제였던 쥐징이의 사진들. 다 예쁘게 나와서 어느 사진이 제일 좋다고 말할 수 없는 수준이다. 이 사진들은 중국 웨이보와 샤오홍슈에서 엄청나게 화제..

중국 연예인 2023.01.13

레트로 스타일, 20세기 초반으로 회귀한 디리러바의 새해인사

디리러바의 웨이보에 독특한 스타일의 새해인사 사진이 올라왔다. 20세기 초반에나 볼 수 있었을 법한 디바 스타일. 헤어 때문에 디리러바가 조금 대두처럼 나오기는 했지만, 어쨌든 독특한 새해인사에 팬들은 나름대로 만족하는 중이다. 사실, 최근 디리러바가 개인 화보 같은 걸 거의 찍지 않고 있어서 팬들의 갈증이 심한 상태였다. 아마 무슨 사진이 올라왔더라도 만세를 부르지 않았을까. 최근 중국계 OTT와 중국 드라마 전용 케이블 채널이 적극적으로 프로모션을 돌리고 있는데 디리러바와 조로사의 드라마가 주력이다. 한국에도 디리러바와 조로사의 팬이 많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유튜브와 트위터를 하다 보니 디리러바의 얼굴을 너무 많이 봐서 친근함까지 느껴진다.

중국 연예인 2023.01.03

최근 심상치가 않은 구리나자의 예능 및 화보 의상들

최근 종초희나 니니, 송치엔 등이 다시 노출 경쟁의 신호탄을 쏘는 듯한 가운데에 '이번엔 나도 지지 않겠다'는 듯한 구리나자의 강력한 어필에 눈에 띈다. 일상적인 의상을 입고 나와도 괜찮을 예능에도 놀랍도록 과감한 의상을 입고 나오는데, 주변 사람들이 시선을 어디다 둬야 할지 고민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 그러고 보니 바로 얼마 전에 포스팅한 구리나자의 화보도 그랬다. 머리에 시선이 팔려서 눈치채지 못한 분들도 계실 텐데, 해당 화보 역시 의상의 노출 수위가 상당한 편이었다. 구리나자, 감당할 수 없는 가발을 쓰고서 요염하게 구리나자는 완벽했다. 의상부터 시작해서 메이크업까지 완벽했다. 어찌나 아름다운지 과연 위구르 출신 여자 연예인 중에서 가장 먼저 스타덤에 오른 연예인답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이야 디..

중국 연예인 20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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