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보단 좀 더 앞서서 올라왔으니 크리스마스 기념이라 하기는 조금 모호하겠고, 그냥 공설아(콩쉬에얼)가 일상처럼 찍는 개인 화보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어쨌든 공설아의 웨이보에 올라온 화보들이 화제라서 살펴봤다. 왜 화제인 지 알 것 같다. 공설아는 정말 놀라운 배우다. 아니, 정말 놀라운 소속사에 들어갔다고 보면 되려나? 노출이고 뭐고 하나도 없는데 화면에 퇴폐적 색채를 뿌려낸다. 단순히 예쁘기만 한 배우가 아니라는 얘기. 그놈의 측면 고집만 버린다면 더 크게 될 수 있는 배우가 아닐까 싶다. 아래로 공설아의 웨이보에 올라온 개인 화보. 청순한 컨셉의 화보임에도 오묘한 분위기를 품고 있다. 의상도 딱히 언급할 게 없는데, 화보 자체가 일반적이지 않다. 이 놀라운 퍼포먼스에 나만 감탄하는 게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