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오랜만에 보는 손설녕의 본격적인 개인 화보

즈라더 2022. 11. 15. 05:37

 매번 스마트폰 사진이 섞여있거나 이상한 저화질 사진이 섞여있는 등, 뭔가 일상 화보와 같은 인상이 짙었던 손설녕의 개인 화보들. 그래서 '그런 일상 퍼올까 보냐'라면서 넘어갔었는데, 오랜만에 손설녕이 각 잡고 개인 화보를 찍었길래 '어머 이건 퍼와야 해!'라면서 퍼와봤다. 중국 전역이 놓치고 있는 절정 미녀 손설녕의 개인 화보를 함께 감상해보자.

 

 아래로 손설녕의 웨이보에 올라온 개인 화보.

 

앞머리를 붙이고 도도한 표정으로 돌아보는 손설녕
머리에 리본을 꽂고
머리에 리본을 꽂고 활짝 웃는 손설녕
미러볼을 만지며 누워서
힙한 그립이 그려져 있는 창문 너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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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실타래를 얹고서
실타래들과 함께 싱긋 웃는 손설녕
유일하게 손설녕의 이미지가 드러나는 사진
꼭 레드벨벳 조이처럼 나온 사진

 

 이 화보가 손설녕의 미모를 잘 살려냈느냐고 묻는다면 '절대로 아니다'라는 답변이 나올 수밖에 없다. 압권이라 할 수 있는 손설녕의 청순한 눈빛과 고급진 턱선이 전혀 살아나지 않고 있으며, 우아한 콧대도 뭉개졌다. 그러나 손설녕에게 필요한 건 미모를 강조할 수 있는 화보 이전에 '소속사가 푸시해준다는 증거'라 할 수 있을 개인 화보다. 이 화보는 그런 증거가 될 개인 화보라서 퍼올 수밖에 없었다. 

 

 손설녕의 소속사는 반성 많이 해야 한다. 연기력이 되고 미모도 되는, 손설녕이란 예술적 존재를 데리고 있으면서 30대가 되는 마당까지 제대로 된 푸쉬를 못 해줬다. 기껏 해봐야 저예산 VFX 자랑을 위한 영화의 주연, 조금 규모가 있는 작품이면 비중이 적은 조연. 능력과 어울리지 않는 곳에서 전전하게 한 건 분명히 소속사의 문제라 할 수 있겠다. 확고히 반성하고 앞으로는 개인 화보를 자주 찍고 예능에도 자주 내보내 주자. 인지도 개선이 시급하다.

 

 라고 말해봤자, 손설녕의 소속사가 내 블로그를 볼 리가 없.......게다가 중궈 연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