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잘 나간다. 우리나라에서 플레디스로부터 방치되어 힘겨운 시간을 보냈던 때와는 완전히 대비되는 주결경의 중국 활동이다. 성과나 그런 걸 따지지 않고 엄청나게 푸쉬해주는 소속사를 만났다. 주결경이 플레디스와 계약되어 있던 중국 기획사의 뒤통수를 때리고 독자적 행보를 걷기 시작한 건 분명히 상도덕적 문제는 있지만, 최소한 주결경 본인에게는 정말 잘 된 일이 아닌가 싶다. 물론, 그 과정에서 보인 반한적 행보에 팬들은 속이 쓰리겠지만.
아래로 주결경의 금계장 참여 사진과 개인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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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2종이 다 어울린다. 하나는 등, 하나는 가슴을 강조한 드레스라 밸런스도 맞다.
주결경의 금계장이라. 이제 주결경의 중국 활동도 결코 짧다고 할 수 없으나 그래도 금계장 참여는 기념할 만하다. 주결경은 여전히 대표작이라 할 만한 작품이 없는 상태니 '참가'에 의의를 둘 수밖에 없겠지만, 어쨌든 금계장에 참여했다는 것만으로도 나름 영광 아니겠나. 우리나라로 치자면 청룡, 백상과 맞먹는 시상식이다. 그런 시상식에 이렇게 나갔다는 건 여전히 신인티를 벗지 못하고 있는 주결경에겐 충분히 의미 있는 일이다. 저런 드레스를 입는 것도 금계장 같은 곳이 아니면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