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백록(바이루)의 외모가 주는 분위기는 따뜻함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편이지만, (솔직히 백록은 요염함 쪽에 더 가깝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작정하고 필름으로 따뜻하게 찍어버리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필름 특유의 옐로우 톤 질감과 따스한 조명에 편안해보이는 백록의 표정.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나온 부드러움이 인상 깊은 화보다.
물론, 누군가는 백록의 하의 실종 스타일링에 더 주목할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아래로 백록의 스케줄표를 위해 겸사겸사 찍은 개인 화보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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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분위기의 공간에 앉아서 창문에 들어오는 빛을 멍하니 바라보고 싶다. 요샌 정말 분위기 있게(?) 멍 때리는 장소를 찾기가 쉽지 않다.
백록은 안젤라베이비 등과 함께 중국판 <런닝맨> 촬영에 들어갔다. 등에 이름표를 붙이고 희희락락하는 찍덕 사진이 잔뜩 올라왔고, 백록의 개인 웨이보나 공작소 웨이보에도 사진이 올라왔다.
참고로 <런닝맨> 촬영 현장엔 당연하게도 우기의 얼굴은 보이지 않는다. 이제 우기는 완전히 한국에 올인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여자)아이들 팬들은 우기를 더욱 아껴주시라. 그 막대한 돈을 포기하고 적자가 나고 있는 한국 활동에 올인한 거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