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따스한 분위기가 듬뿍, 백록 바이루의 개인 화보

즈라더 2022. 11. 5. 19:59

 사실 백록(바이루)의 외모가 주는 분위기는 따뜻함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편이지만, (솔직히 백록은 요염함 쪽에 더 가깝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작정하고 필름으로 따뜻하게 찍어버리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필름 특유의 옐로우 톤 질감과 따스한 조명에 편안해보이는 백록의 표정.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나온 부드러움이 인상 깊은 화보다.

 

 물론, 누군가는 백록의 하의 실종 스타일링에 더 주목할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아래로 백록의 스케줄표를 위해 겸사겸사 찍은 개인 화보 모음.

 

다락방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창틀을 올려다 보는 백록
고양이를 안고서
창문을 만져보는 백록
머리 위에 컵을 올려다놓고
손에 무언가를 쥐고 내려다 보는 백록
카메라를 응시
다른 고양이를 만져주고 있는 백록
아름다운 백록의 얼굴 옆선
행복해보이는 웃음
도도한 이목구비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리며 웃는 백록
창틀에 손을 대고 기대어
포근해보이는 베개에 얼굴을 대고
무언가 따스한 게 있을 것 같은 컵을 무릎 위에 올려둔 백록
흔들린 사진의 감각적 이미지
스케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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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런 분위기의 공간에 앉아서 창문에 들어오는 빛을 멍하니 바라보고 싶다. 요샌 정말 분위기 있게(?) 멍 때리는 장소를 찾기가 쉽지 않다.

 

 백록은 안젤라베이비 등과 함께 중국판 <런닝맨> 촬영에 들어갔다. 등에 이름표를 붙이고 희희락락하는 찍덕 사진이 잔뜩 올라왔고, 백록의 개인 웨이보나 공작소 웨이보에도 사진이 올라왔다.

 

 참고로 <런닝맨> 촬영 현장엔 당연하게도 우기의 얼굴은 보이지 않는다. 이제 우기는 완전히 한국에 올인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여자)아이들 팬들은 우기를 더욱 아껴주시라. 그 막대한 돈을 포기하고 적자가 나고 있는 한국 활동에 올인한 거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