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화관을 쓰고 청순함 뽐내는 축서단 주쉬단

즈라더 2022. 11. 5. 20:17

 딥다크한 이미지의 주지약을 연기할 때조차 청순했던 축서단(주쉬단)이 화관을 쓰고 청순함 가득한 화보를 찍었다. 뭐가 그리도 즐거운지 표정이 하나 같이 좋다. 판타지 속에서나 존재하는 비이성적 공주 같다. 분명히 날씨가 만만치 않게 추울 텐데 얇은 실크 드레스 하나만 입고 즐겁게 표정을 짓는 게 굉장히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 축서단의 외모기 때문에 만들어낼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닐까 싶기도.

 

 아래로 축서단의 개인 화보.

 

화관을 쓰고, 화관에 들어간 꽃과 같은 꽃을 가지고서 풀밭에 누워 있는 축서단
청순한 눈빛으로 위를 올려보는 축서단
황홀경에 빠진 공주처럼
풀밭에 누운 축서단 2
치마를 살짝 걷어 올리며 사랑스럽게
축서단의 뒤태
물가의 축서단
필름 컷의 시작
화사하게 하늘을 쳐다보는 축서단
햇볕을 꽃으로 가리고서
화관을 벗고 곱슬머리 휘날리며
축서단의 목선
치마를 걷어 올리는 사진 필름 버전
황홀한 사진
햇빛이 정면에 비추고 있음에도 저 거대한 눈이라니
다소곳하게 입을 앙다물고
축서단의 고급진 턱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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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썸네일로 사용된 디지털 촬영 컷도 마음에 들지만, 밝디 밝은, 필름 특유의 조명 관용도가 적용된 사진도 마음에 든다. 양쪽 기기의 특징이 다 드러났달까. 디지털 촬영 쪽은 특별한 조치 없이도 어두운 공간의 축서단을 다 드러내지만, 필름 쪽은 그게 안 되어 노출 값을 크게 높인 걸 알 수 있다. 필름의 옐로우 톤과 높은 노출값, 빛 반사 등이 적용되어 황홀한 사진이 탄생했다.

 

 어째 오늘 올리는 사진들은 하나 같이 멍 때리기 좋은 사진 같다. 축서단의 미모를 보며 조용히 멍 때려보시길.

 

 아니. 그냥 내가 멍 때리고 싶은 기분인 걸까.